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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 박찬대·정청래 후보는 TV토론을 하루 앞둔 26일에도 지지층을 향한 ‘선명성 경쟁’에 몰두하는 양상이다.정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 국민의힘을 겨냥 “총을 둔 계엄군을 국회로 보내 이재명, 김민석, 박찬대, 정청래를 수거하려 했던 내란 세력과 협치가 가…

더불어민주당은 26일 윤석열 전 대통령이 비상 계엄으로 정신적 피해를 본 시민들에게 손해 배상 책임을 져야 한다는 법원 판결에 대해 “시민의 승리이자 내란 수괴에 대한 단죄”라고 밝혔다.백승아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윤석열의 불법 계엄과 내란은 국민의 정신적 피해를 넘어 대한민국…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이 이재명 정부의 첫 세제 개편안 발표를 앞두고 “기업부터 개미 투자자까지 국민의 피를 빨아먹는 흡혈귀 정부, 그 민낯이 서서히 드러나고 있다”고 날을 세웠다.안 의원은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재명 정부가 법인세, 양도세에 이어 이제는 증권거래세 인상까지 추진…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의 각종 의혹을 수사 중인 김건희 특검(특별검사 민중기)이 25일 함성득 경기대 정치전문대학원장을 소환 조사했다. 함 원장은 윤 전 대통령과 같은 서울 서초구 아크로비스타 주민으로 윤 전 대통령 부부와 가깝게 지낸 것으로 알려져 있다.특검은 26일 …

국민의힘 당무감사위원회가 6·3 대선을 3주여 앞두고 당시 지도부가 강행했던 초유의 대선 후보 교체 시도에 대해 “당헌·당규에 근거가 없는 불법 행위”라고 25일 결론내렸다. 이를 주도한 권영세 전 비상대책위원장, 이양수 전 선거관리위원장에 대해선 당원권 3년 정지 징계를 당 윤리위원…

더불어민주당이 세수 확보를 위해 ‘조세제도 개편 특별위원회’(조세특위)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정부가 법인세 인상 등을 바탕으로 재정 여력 확보에 나선 데 이어 여당에서도 지원사격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국정기획위원회는 최근 대통령실에 전방위 세수 확보 방안을 보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예부터 국회 보좌진은 신인 정치인의 등용문으로 여겨졌다. 보좌진은 국회의원들의 의정 활동을 오랜 기간 곁에서 보좌하며 자연스럽게 정무적 감각과 정책·입법 역량을 갖추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다. 선배 의원들이 은퇴하면 지역구를 물려받거나, 스스로 몸집을 키워 경합지역 탈환에 성공하는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