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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태 국민의힘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27일 당에서 윤상현 의원을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인선한 것을 강하게 비판하며 “즉각 철회하지 않으면 이 시간부로 선거운동을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당내 최다선(6선)이자 친한(親한동훈)계 인사로 분류되는 조 위원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윤석열 전 대통령…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27일 마지막 TV토론을 앞두고 “상식과 정의가 살아있는 정치의 길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 “6월 3일 선거를 일주일 앞둔 오늘, 마지막 대선후보 TV 토론회가 열린다”며 “이번 토론의 주제는 정치”라고 적었다. 이 후보는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오는 29일 서울에서 사전투표를 할 것으로 보인다. 조승래 선거대책위원회 수석대변인은 27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민주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 후보의 사전투표는 첫날 오전 서울에서 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

국민의힘은 선거대책위원회에 배현진·박정훈 의원 등 친한(친한동훈)계 인사가 대거 합류했다고 27일 밝혔다.추가 인선 결과를 보면 배현진 의원과 박정훈 의원은 각각 수도권선거대책본부장과 서울선거대책본부장에 임명됐다. 수도권 총력전에 대비해 조직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다.다른 친한계 인…

6·3 대선이 3자 대결 구도로 치러질 경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를 지지한다는 응답이 45.9%로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34.4%)를 오차범위 밖인 11.5%포인트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는 11.3%로 두 자릿수 지지율을 보였다.26일 동아일…

6·3 대선이 7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와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가 부산·울산·경남(PK)과 충청권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자 대결구도에서 이재명 후보가 여전히 오차범위 밖의 선두를 유지하고 있지만 최근 보수 결집 흐름이 나타나면서…
6월 3일 대통령 선거 당일에 투표를 하겠다는 응답자가 61.3%, 사전투표하겠다는 응답자는 35.0%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는 54.6%가 사전투표할 것이라고 답했지만 국민의힘 지지자 중에선 선거 당일 투표할 것이라는 응답이 87.4%였다. 26일 동아일보 여론조사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보수 진영 후보가 누구로 단일화가 되든 50%에 이르는 지지율을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재명 후보와 김문수 후보 간 양자 대결에서 이재명 후보는 50.0%를, 김 후보는 41.6%를 기록했다. 이재명 후보와 이준석 후보의 양자 대결 시 이재명 후보…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와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의 보수 진영 후보 단일화가 성공하더라도 일부 지지층은 투표를 포기하거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를 택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동아일보가 24, 25일 여론조사기관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전국 성인 1008명을 대상으로…

사전투표일(29, 30일)이 가까워지고 있지만 단일화를 둘러싼 파열음은 오히려 더욱 커지고 있다.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는 단일화 논의와 관련해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가 사퇴하고 이준석과 이재명의 대결로 가는 것이 유일한 방법”이라고 26일 밝혔다. ‘이준석으로 단일화’가 수용할 …

국민의힘이 26일 김문수 대선 후보의 정책공약집 ‘국민과 함께 새롭게 대한민국’을 발간했다. ‘기업 하기 좋은 나라, 일자리 창출’을 1호 공약으로 내건 김 후보는 430쪽 분량의 공약집에 실린 9개 정책 과제 중 5개 분야를 경제 공약으로 채웠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를 겨…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는 26일 “시대에 뒤떨어진 방송광고 역차별 규제를 폐지하겠다”며 “유튜브 광고는 되고 TV 광고만 안 되는 비상식적 구조를 바로잡겠다”고 공약했다. 분유나 소개팅 앱(애플리케이션), 17도 이상 주류의 방송 광고를 전면 금지하는 규제를 없애겠다는 것이다. 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26일 남북 정상회담 추진 가능성에 대해 “지금 상태에서는 매우 어려운 일”이라고 밝혔다. 북-미 간 회담 과정에서의 ‘한국 패싱’ 우려에 대해선 “한국 정부를 패싱할 필요도 없고, 가능성도 없다”라고 설명했다. 이 후보는 이날 경기 수원 아주대에서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26일 대학생들과 만난 자리에서 “지금 청년 세대 중 일부는 매우 보수화됐고, 어떤 경우는 극소수이긴 해도 극우화되기까지 한다”며 “오히려 다른 세대보다 더 극렬하다”라고 말했다.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는 이 후보의 발언에 대해 “명백한 청년 비하”…
더불어민주당이 26일 비법조인을 대법관으로 임명할 수 있게 하는 내용과 대법관을 100명으로 늘리는 내용의 법원조직법 개정안을 모두 철회하기로 했다. 6·3 대선을 일주일가량 앞두고 중도층 표심을 의식한 조치로 풀이된다. 다만 대법관을 30명으로 증원하는 법안은 철회하지 않았다. 민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