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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을 ‘내란 정당’으로 규정하고 소통을 거부해 온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에 이어 강성 반탄(탄핵 반대) 진영의 장동혁 의원이 국민의힘 대표로 선출되면서 여야 간 대치 국면이 더 심해질 거란 관측이 나온다. 장 대표는 26일 수락 연설에서 “모든 우파 시민과 연대해서 이재명 정권…

국민의힘을 이끌 새 대표로 장동혁 의원(56·충남 보령-서천·사진)이 선출됐다. 보궐선거로 국회에 입성한 ‘1.5선’ 장 의원이 대선 후보 출신인 김문수 후보를 꺾고 2년간 제1야당을 이끌게 된 것이다. 반탄(탄핵 반대) 진영을 대표하는 장 의원이 당선되면서 국민의힘의 내홍은 더 깊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