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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는 3일 “국민들은 보안 의식, 공적 의식이 형편 없는 사람이 중요 공공기관의 임원으로 계속 근무하는 것과 거기에 임용된 것 자체에 대해 이상하다고 생각할 것”이라며 대통령실 비서관 직무대리 출신 김대남 SGI서울보증 상근감사위원에 대한 감사직 사퇴를 요구했다. 여…
![[단독]김대남 “尹과는 캠프출신 오찬外 개인적 만남 없어”](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10/03/130150864.1.jpg)
‘윤-한 갈등’의 새 뇌관으로 부상한 녹취록의 당사자인 김대남 SGI서울보증 상근감사위원이 윤석열 대통령과의 관계에 대해서 “개인적 만남은 없었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 감사는 김건희 여사와의 관계에 대해서도 “단 한 번도 연락을 주고 받은 적이 없고 전화번호도 모른다”고 했다.김 감…

“10·16 재·보궐선거는 지역의 일꾼을 뽑는 선거다. 우리는 여당이고 실천력을 갖고 있고, 지역을 발전시킬 의지가 있다.”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3일 야당의 ‘정권 심판론’에 맞서 ‘지역 일꾼론’을 꺼내들었다. 여당 프리미엄을 부각하며 지역 발전에 초점을 맞춘…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3일 윤석열 대통령이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하면서 국회로 돌아오는 ‘김건희 특검법’에 대해 “사법질서가 흔들리게 될 것이다. 부결시키는 것이 맞다”고 밝혔다.한 대표는 이날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개천절 경축식 직후 기자들과 만나 ‘내일 김건희 특…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은 4일 국회 본회의에 올라올 ‘김건희 여사 특검법’ 재표결과 관련해 “108명 모두 다 부결표 던지실 거라고 생각한다”고 3일 말했다.김 의원은 이날 오전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여권 내에서 재표결시 8표 이상의 이탈 표가 나올 수 있냐는 취지의 사…

오는 16일 치러지는 10·16 재보궐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3일 시작됐다. 이번 선거는 기초자치단체장 4명(인천 강화군, 부산 금정구, 전남 영광군·곡성군)과 서울시 교육감 1명을 뽑는 미니 선거다. 하지만 4·10 총선 이후 처음인 전국 단위 선거로, 민심을 가늠할 풍향계라는 점에서…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3일 전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검사 탄핵 청문회와 관련 “민주당은 이재명 대표 방탄을 위해 국회 상임위를 사유화하고 사법방해 도구로 쓰고 있다”고 말했다.한 대표는 이날 오전 본인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페이스북에 “어제 밤 늦게 끝난 국회 법사위의…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2일 대통령실 출신 김대남 SGI서울보증 상근감사위원이 7·23전당대회를 앞두고 한 유튜브 방송 측에 “너희가 잘 기획해서 한동훈을 치면 김건희 여사가 좋아할 것”이라 밝히며 한 대표를 공격하라고 사주한 의혹에 대해 진상 규명을 지시했다. 국민의힘은 “명백하고 …

“본회의에 한 명도 빠짐없이 반드시 전원 참석해 달라.”(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 2일 윤석열 대통령의 ‘김건희 특검법’에 대한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로 특검법 본회의 재표결을 앞둔 국민의힘에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여당 원내지도부는 특검법 반대를 당론으로 정해 부결시키겠다는 입…

윤석열 대통령이 김건희 여사 특검법에 대한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한 2일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 등 원내 지도부와 여당 소속 상임위원장 및 상임위 간사단을 초청해 만찬 회동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우리는 하나다. 다함께”라는 구호를 외치며 회동을 끝냈지만 참석 대상에 한동훈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