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12일 윤석열 대통령과 회동에 대해 “가능성을 낮게 본다”고 선을 그었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개혁신당 ‘대구·부산·울산·경상 합동연설회’에 참석한 후 기자들과 만나 “윤 대통령이 저를 만나고자 하신다면 설명해야 할 것이 너무 많기 때…
국민의힘 차기 당권 주자로 거론되는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과 유승민 전 의원이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당내에선 “총선 참패에도 친윤(친윤석열) 중심을 벗어나지 못하는 당 운영이 윤석열 대통령과 각을 세운 한 전 위원장과 유 전 의원의 출마 명분을 키우고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12…
총선 참패 32일 만에 구성된 국민의힘 지도부가 또 친윤(친윤석열) 및 검사 등 법조인들로 채워졌다. 국민의힘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은 13일 지명직 비대위원으로 재선에 성공한 친윤 유상범(강원 홍천-횡성-영월-평창) 엄태영(충북 제천-단양) 의원과 서울 강동갑에서 낙선한 친윤 전주혜 …
국민의힘이 12일 신임 정책위의장에 정점식 의원, 사무총장에 성일종 의원을 임명했다.비상대책위원으로는 엄태영 의원, 유상범 의원, 김용태 당선인, 전주혜 의원을 내정했다. 추경호 신임 원내대표는 원내수석부대표에 배준영 의원을 내정했다.윤희석 선임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이 같은 인선안을…
지난 4·10 총선 참패에 책임을 지고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직을 사퇴한 한동훈 전 위원장을 서울의 한 도서관에서 봤다는 목격담이 잇달아 나오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11일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에 ‘방금 한동훈 장관님 봤다 양재도서관’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A씨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