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또 다른 당내 갈등…손학규, 윤리위원장 불신임 수용할까
바른미래당의 갈등이 장기화하면서 당내 갈등의 최대 쟁점이 윤리위원장 불신임 건으로 옮겨졌다. 손학규 대표는 당내의 윤리위원장 불신임 요구에 고려해보겠다고 밝혔지만, 5일 최고위에서 쉽게 받아들이기는 어려워 보인다. 4·3 보궐선거 이후 손 대표의 퇴진 문제를 두고 불거졌던 바른미래…
- 2019-06-05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바른미래, ‘하태경 징계’ 두고 격돌…혁신위는 이견 여전
4일 열린 바른미래당 의원총회에서 안철수계와 바른정당계가 손학규 대표를 향해 ‘정병국 전권 혁신위원회’안을 거듭 압박했으나, 여전한 이견으로 합의 도출은 이뤄지지 않았다. 또 최근 윤리위원회의 하태경 최고위원 징계 절차 착수와 관련, 당권파와 비당권파가 다시 공개 충돌하며 내홍이 …
- 2019-06-04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바른미래, 하태경 징계 두고 충돌…가시돋힌 설전에 퇴장까지
하태경 최고위원에 대한 바른미래당 윤리위원회의 결정을 두고 당권파와 바른정당계가 4일 충돌했다. 당내 최다선인 정병국 의원은 회의 도중 서류를 집어 던지고 나가는 등 일촉즉발의 당 분위기가 고스란히 드러났다.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는 애초 원내부대표단 추인, 2019년 …
- 2019-06-04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손학규 “4당 대표회담 靑 제안 거부했다…한국당 빠지면 의미없어”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는 4일 청와대가 자유한국당을 제외한 4당 대표 회담을 제안했지만 이를 거부했다고 밝혔다. 손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어제 강기정 청와대 정무수석이 저를 방문해 문재인 대통령과 4당 대표 회담을 제안했지만 제가 거부했다”며 “한국당이 빠…
- 2019-06-04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바른미래 갈등’ 다시 수면위로…하태경 징계에 반발 커져
가라앉는듯 했던 바른미래당 갈등이 당 윤리위원회의 징계 결정을 두고 또다시 수면 위로 드러났다. 바른정당계 하태경 최고위원과 손학규 대표의 측근인 이찬열 의원에 대한 윤리위의 엇갈린 징계 결정에 바른정당계가 반발하면서다. 앞서 윤리위는 손 대표를 향해 ‘정신퇴락’ 발언을 한 하 최고…
- 2019-06-03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오신환 “당 윤리위, 대표 비판한 하태경만 징계…공정성 결여”
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3일 당 윤리위원회가 손학규 대표와 관련한 사안마다 편파적인 결정을 내린다며 송태호 윤리위원장에 대한 불신임을 주장했다. 오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윤리위는 최근 당내 갈등과 관련해 당 대표를 비판한 하태경 최고위원만 징계…
- 2019-06-03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하태경 선처해달라” 바른미래 시니어위원장 입장 급선회…왜?
바른미래당 윤리위원회가 하태경 최고위원에 대한 징계를 결정하자 제정호 당 시니어위원장이 1일 손학규 대표, 오신환 원내대표를 비롯한 최고위원들에게 하 최고위원을 선처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를 놓고 ‘손 대표 퇴진파’측에서 모순된 행동이라는 비판이 나온다. 2일 정치권에 따르면 제 위…
- 2019-06-02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갈등 진폭 줄이는 바른미래 접점 만들까…혁신위 구성이 관건
바른미래당이 지난 4·3 보궐선거 이후 2달 가까운 시간 동안 당내 갈등을 이어왔지만 최근에는 갈등의 ‘파고’가 점차 잦아진 모양새다. 이를 두고 장기화된 당내 갈등이 겨우 접점을 찾는 것 아니냐는 전망도 제기되지만, 아직 혁신위 구성 등 넘어야 할 장애물이 남았다. 바른미래당의 …
- 2019-06-02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바람 잘 날 없는 바른미래…하태경 징계로 또 내분 치닫나
하루도 바람 잘 날 없는 바른미래당에 또 다시 내전이 발발할 위기에 처했다. 손학규 당대표에게 ‘정신 퇴락’ 발언을 해 논란을 빚은 하태경 최고위원에 대한 징계가 내분의 새로운 변수로 떠올랐기 때문이다. 1일 바른미래당에 따르면 하 최고위원은 지난달 22일 손 대표를 비판하는 과정…
- 2019-06-01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바른미래 윤리위, 하태경만 징계…오신환 “친손무죄 반손유죄”
바른미래당 윤리위원회가 31일 ‘정신퇴락’ 발언으로 물의를 빚은 하태경 최고위원에 대한 징계에 절차에 착수했다. 이에 오신환 원내대표는 “친손(親손학규)무죄, 반손(反손학규) 유죄”라고 반발했다. 송태호 위원장 등 당 윤리위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 전체회의를 열고 하 최고…
- 2019-05-31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바른미래 윤리위, ‘정신퇴락 발언’ 논란 하태경 징계하기로
바른미래당 윤리위원회는 31일 노인 비하성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하태경 최고위원에 대한 징계 절차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앞서 하 최고위원은 지난 22일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손 대표를 겨냥 “한번 민주투사가 영원한 민주투사는 아니다. 당 대표가 되면 독재를 하는 경우도 있는 등 …
- 2019-05-31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선관위 “바른미래 여론조사 가상번호 신청 없어”…조작 가능성 무게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31일 이준석 바른미래당 최고위원이 조사 의뢰한 4·3 보궐선거 당시 여론조사와 관련해 여론조사업체 ‘조원씨앤아이’가 휴대전화 가상번호 요청이 없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 최고위원이 주장하는 여론조사 조작 가능성에 힘이 실리는 모양이다. 선관위는 이날 회신을 …
- 2019-05-31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손학규 “거대양당 탓 국회 파행…바른미래가 희망될 것”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가 “거대 양당이 지칠 대로 지쳤을 때 바른미래당이 희망이 되고 중도개혁 세력의 중심이 바로 서면 내년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손 대표는 31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회가 파행된 지 오늘로 55일째다. 정치에 대한 국민의 불신이…
- 2019-05-31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오신환 “이인영·나경원, 6월 국회 위해 조건없이 만나자”
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31일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에게 “6월 임시국회 의사일정 합의를 위한 교섭단체 원내대표 회담을 조건 없이 개최하자”라고 공식 제안했다. 오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그동안 물밑에서 …
- 2019-05-31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손학규 “국화 파행 55일째…거대양당 국회로 돌아와야”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는 31일 “국회가 파행된 지 55일째”라며 “거대양당은 서로 탓만 할 게 아니라 하루속히 국회로 돌아와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손 대표는 이날 오전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엄중한 경제상황에서 국민의 뜻을 받들고 위기를 극복해야 하는데 앞장서야 할 입법부가 …
- 2019-05-31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