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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추진하는 대의원·권리당원 표 반영 비율을 동일하게 하는 ‘1인1표제’ 등 내용을 담은 당헌 개정 절차에 하자가 있어 그 효력을 정지해달라고 요청한 가처분 신청이 4일 법원에서 기각됐다.서울남부지법 민사합의51부(수석부장판사 권성수)는 이날 민주당원 954명이…
![[단독]정청래에 “독재” 외친 유동철, 최고위원 출마 가닥](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2/04/132901513.1.jpg)
지방선거 출마로 공석이 된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3자리를 두고 친명(친이재명)계와 정청래 대표 측의 경쟁 구도가 본격화되고 있다. 친명계에서는 10월 부산시당위원장 경선에서 ‘컷오프(공천 배제)’ 당한 뒤 정 대표 측과 공개적으로 각을 세웠던 유동철 부산 수영 지역위원장과 초선 이건태…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원내운영수석부대표가 김남국 대통령실 국민디지털소통비서관과의 문자 노출 파동에 대해 사과했다. 민주당은 둘간의 인사 청탁 문자에 거론된 김현지 대통령실 제1부속실장의 ‘실세론’이 다시 부각되자 부랴부랴 진화에 나섰다.문 원내운영수석은 4일 소설네트워크서비스(SNS)에…

더불어민주당 원내운영수석부대표인 문진석 의원은 인사 청탁 의혹과 관련해 “입이 열 개라도 할 말이 없다”며 “부적절한 처신 송구하다”고 사과했다.문 의원은 4일 페이스북을 통해 “앞으로 언행에 더욱 조심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앞서 2일 문 의원이 국회 본회의장에서 텔레그램 사용자명 …

더불어민주당은 4일 쿠팡의 대규모 회원정보 유출 사태를 계기로 유출 기업에 대한 강력한 제재와 징벌적 손해배상 확대, 보안의무 강화를 담은 입법을 신속 추진하기로 했다. 국회 정무위원회 여당 간사인 강준현 민주당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 참석해 “작금의 쿠팡 사태는 단…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가 4일 “국민의힘이 내란 논리를 복창하며 내란 공범의 길을 스스로 선택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또 국회의원 60명 이상이 국회 본회의장에 앉아 있지 않으면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를 중단하는 법안을 최우선적으로 처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원내대표는…

더불어민주당이 현재 60세인 정년을 단계적으로 65세까지 늘리는 3가지 안을 논의한 것으로 파악됐다.4일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 정년연장특별위원회는 지난 2일 소위원회를 열고 단계적 정년 연장 방안을 제시했다.민주당이 제시한 1안은 2028년부터 2036년까지 2년 간격으로 정년을 1…

더불어민주당이 3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내란전담재판부를 설치하고 내란 사건 영장전담판사를 임명하는 내용의 ‘내란특별법’과 판검사를 겨냥한 이른바 ‘법 왜곡죄 신설법’을 일방 처리했다. 민주당은 이달 중순 국회 본회의 처리를 목표로 하고 있다. 법사위는 이날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를 뼈…

더불어민주당이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의 진행 요건을 엄격히 하는 국회법 개정안을 국회 운영위원회에서 일방 처리했다. 민주당이 이달 ‘사법개혁안’ 등 쟁점법안 본회의 처리를 앞두고 야당의 반대 여파를 최소화하려는 사전정지작업이란 해석이 나온다. 국민의힘은 “의회 독재의 진정한 완성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