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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호정 정의당 의원은 11일 故(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이야기를 담아 ‘2차 가해’ 논란에 휩싸인 다큐멘터리 ‘첫 변론’에 대해 “추모도 좋고 예술도 좋은데 인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류 의원은 이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인권변호사였던 박 전 시장의 유지가 …

정의당이 10일 윤석열 정부 출범 1년을 맞아 “협치는커녕 대화도 없는 불통과 독선의 정치는 심판의 부메랑으로 대통령과 정부에 되돌아갈 것임을 잊어서는 안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김희서 정의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 소통관 브리핑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 1주년 소회는 민심과는…

정의당 신임 원내대표로 배진교 의원이 9일 선출됐다.이은주 정의당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 이후 “장혜영 의원이 출마 의사를 철회해 배진교 의원으로 신임 원내대표가 결정됐다”고 밝혔다.21대 국회에서 여의도에 입성한 배 의원은 지난 2021년에도 원내대표직을 수행한 바 …

정의당이 ‘60억 코인 보유 의혹’ 논란에 휩싸인 더불어민주당 김남국 의원을 향해 “공직자로서 자격이 있는지 성찰하고 자신의 거취를 밝혀야 한다”고 말했다. 이재랑 정의당 대변인은 8일 오후 브리핑 자리에서 “김 의원은 법적으로 재산 신고 의무가 없으니 문제없다는 태도를 보이고 있다…

정의당은 “자살방조, 성착취의 온상이 된 디시인사이드 ‘우울증 갤러리’를 즉각 폐쇄하고 대책을 찾아야 한다”고 밝혔다.김희서 정의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 소통관 브리핑을 통해 “우울증 갤러리는 성착취 피해자로 심리적으로 불안정한 10대, 20대 여성을 지칭하는 신조어가 생겨나고, 집…

‘자강론이냐, 신당론이냐.’ 정의당이 오는 6월말 이같은 방법론을 놓고 당의 재창당 노선을 정한다. ‘주류’라고 평가받는 노선이 정해지지 않은 가운데 남은 50여일 간의 당내 치열한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정의당은 지난 2월11일 전국위원회를 통해 재창당추진위원회를 구성해 본격…

정의당은 28일 박광온 신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향해 “사회적 재난인 깡통전세 사태만큼은 여야가 힘을 모아 국회에 대한 신뢰와 지지를 다시 회복해야 한다. 최우선 과제는 깡통전세 대책을 하루속히 마무리 짓는 것”이라고 촉구했다. 류호정 정의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더불어민주당이 주도해 국회 본회의에 직회부한 ‘간호법 제정안’과 ‘의료법 개정안’이 27일 국회를 통과했다. 민주당은 이날 정의당과 손잡고 대장동 ‘50억 클럽’과 ‘김건희 여사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연루 의혹’과 관련한 특별검사(특검)법 등 이른바 ‘양 특검’도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이 26일 대장동 ‘50억 클럽’과 김건희 여사와 관련된 특별검사(특검) 법안의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 요구서를 국회 의안과에 제출했다. 27일 국회 본회의를 하루 앞두고 야권 연대로 쌍특검 패스트트랙 지정 추진 절차에 돌입한 것. 민주당 진성준 원내수석부…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이 26일 대장동 ‘50억 클럽’과 김건희 여사와 관련한 특별검사(특검) 법안의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 요구서를 국회 의안과에 제출했다. 27일 국회 본회의를 하루 앞두고 야권 연대로 쌍특검 패스트트랙 지정 추진 절차에 돌입한 것. 민주당 진성준 원내수석…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 등 야권이 연대해 대장동 및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에 대한 쌍특검 신속처리 안건(패스트트랙) 지정 추진 절차에 돌입했다. 26일 진성준 민주당 원내 운영수석부대표와 장혜영 정의당 원내 수석부대표는 50억 클럽 및 김건희 특검 신속처리 안건 지정 요구서를 국회 …

이정미 정의당 대표가 26일 다음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회의에서 노조법 2·3조 개정안(노란봉투법)를 본회의에 직회부해야 한다는 취지로 주장했다. 정의당이 더불어민주당과 ‘김건희·50억 대장동 특검’ 등 쌍특검 처리와 노란봉투법의 본회의 직회부를 거래했다는 국민의힘의 비판에 대해서는 “…

야권이 24일 윤석열 대통령이 “100년 전의 일을 가지고 ‘무조건 안 된다’, ‘무조건 무릎 꿇어라’고 하는 것은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발언했다는 미국 워싱턴포스트(WP) 인터뷰 보도와 관련해 “국격 실추하는 망언”, “시작부터 대형사고”라는 등의 거센 반발을 보였다. 24일 더불…

정의당은 23일 ‘돈 봉투’ 의혹 관련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조기 귀국과 탈당 의사 표명과 이를 둔 민주당의 ‘존중’ 의사에 맹폭을 가했다. 이재랑 정의당 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송 전 대표가 여전히 돈 봉투 의혹에 대해서 ‘몰랐다’고 일관한다…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정의당이 전세사기 대책 관련 법안을 27일 본회의에서 처리하기로 뜻을 모았다. 전세사기 관련 피해가 전국적으로 번지는 가운데 여야가 뒤늦게 ‘데드라인’을 못 박은 것. 다만 세부 지원 방식 등에 대한 여야 간 이견이 남아 있어 이번 주 내로 합의안을 도출해 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