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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 정의당 대표는 24일 “정의당은 이번 하반기 정기국회 그리고 내년 총선으로 가는 저희당의 가장 중요한 핵심기조를 불평등 해소로 삼았다”고 말했다. 심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대학 청소시설 경비노동자 노동환경 증언대회’에 참석해 이렇게 밝히며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헌…
정의당 소속인 조승수 전 국회의원(57)이 음주운전을 하다 사고를 내 경찰에 입건됐다. 23일 울산지방경찰청 등에 따르면 조 전 의원은 22일 오전 1시 20분경 울산 북구 화봉동 7번 국도에서 울산에서 경주 방면으로 가다 앞서가던 택시를 추돌했다. 당시 택시에는 승객 한 명이 타…

진보 성향 논객인 진중권 동양대 교양학부 교수(사진)가 최근 자신이 소속된 정의당에 탈당계를 냈다. 진 교수는 23일 언론 매체와의 통화에서 “최근 탈당계를 냈다”며 “당에서 (탈당 만류를) 설득하고 있다”고 말했다. 진 교수는 2012년 최성해 동양대 총장의 제안으로 이 대학 …

심상정 정의당 대표는 23일 자유한국당이 경제대전환 비전을 담아 발표한 ‘민부론(民部論)’에 대해 “대다수 국민을 더 가난하게 만드는 99%의 민폐론”이라고 평가절하했다. 심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상무위원회의에서 “세금 줄이고 규제 풀고 노동시장 유연화하자는 황교안 대표의…

정의당 심상정 대표가 조국 법무부 장관 임명에 찬성한 것을 두고 21일 “우리 사회 특권과 차별에 좌절하고 상처받은 청년들과 당의 일관성 결여를 지적하는 국민들께 매우 송구스럽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심 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당 전국위원회에서 “(조 장관 임…

정의당이 내년 총선을 대비해 ‘개방형 경선제’ 도입을 추진하는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한다고 22일 밝혔다. 정의당은 전날 오후 심상정 대표 취임 후 첫 전국위원회를 열고 비례대표 후보 선출방안으로 ‘개방형 경선제’를 도입하기로 했다. 진성당원에게만 투표권이 있었던 기존 방식에서…

조국 법무부 장관이 18일 정의당을 향해 “기회를 주신 만큼 이 기회를 소중히 사용해서 검찰개혁을 포함해 대국민 법률서비스를 고양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 장관은 이날 국회에서 윤소하 정의당 원내대표를 예방해 “윤 원내대표를 포함해 당직자와 당원들에게 여러 심려를 …

자유한국당이 17일 심상정 정의당 대표가 황교안 한국당 대표의 삭발을 ‘약자 코스프레’라고 지적한 것에 대해 “조국의 권력형 비리에는 한마디도 못하면서 야당 대표에게 큰소리 치는 ‘정의 코스프레’는 그만하고 차라리 민주당과 합당하는 건 어떠한가”라고 비꼬았다. 이창수 한국당 대변인…

정의당이 17일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조국 법무부 장관 파면을 촉구하며 삭발을 단행한 것을 두고 “약자 코스프레”라고 비난했다. 한국당이 조 장관 임명에 반대하며 정기국회 일정을 연기한 것을 두고선 “보이콧 전문 정당”이라고 했다. 심상정 정의당 대표는 1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의당은 16일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조국 법무부 장관 임명에 반발해 청와대 앞에서 삭발식을 예고한 데 대해 “머털도사도 아니고 제1야당 대표가 머리털로 어떤 재주를 부리려는 건지 알 길이 없다”고 비꼬았다. 김동균 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한국당이 삭발 투쟁이랍시고 비장한…

정의당은 16일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조국 법무부 장관 임명에 반발해 청와대 앞에서 삭발식을 예고한 데 대해 “머털도사도 아니고 제1야당 대표가 머리털로 어떤 재주를 부리려는 건지 알 길이 없다”고 비꼬았다. 김동균 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한국당이 삭발 투쟁이랍시고 비장한…

심상정 정의당 대표는 16일 20대 마지막 정기국회와 관련해 “조국 장관 수사는 검찰에 맡기고 국회는 국회의 일을 해야 한다”며 “대결 정치에 몰두하는 것의 반의 반 만이라도 민생입법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심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상무위원회에서 “소득격차 …

심상정 정의당 대표는 10일 군인 사병 급여를 현행 월 30만~40만원선에서 100만원으로 올리고 군대 복리후생을 증진하는 내용의 군 혁신 방안을 발표했다. 심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저는 오늘 두 가지 약속을 드린다. 첫째, ‘병사 월급 100만원 시대’를 …
여야 의원들이 올 4월 말 검경 수사권 조정 법안 등에 대한 국회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을 둘러싸고 몸싸움을 벌여 고소 고발을 당한 사건을 검찰이 직접 수사하기로 했다. 경찰이 수사를 마무리하지 못하고 보강 수사 중이었지만 검찰은 “사건을 검찰에서 마무리하겠다”며 송치를 …
정의당이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 사실상 적격 판단을 내렸다. 정의당이 부적격 판단을 내린 고위 공직자 후보는 어김없이 낙마한다는 이른바 ‘정의당 데스노트’에 조 후보자의 이름을 올리지 않기로 한 것이다. 정의당 심상정 대표를 포함한 당 지도부는 7일 국회 기자간담회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