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서울시장 후보는 6·1 지방선거 공식선거운동 첫날인 19일 민주당 텃밭인 강북 지역을 중점적으로 돌며 재개발·재건축 규제 합리화 등 부동산 공약을 발표했다. 송 후보는 이날 서울 도봉구 한 아파트 상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시장 직속 재개발·재건축 지원단을 …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는 19일 이재멍 총괄선대위원장이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 인준을 주장한 것과 관련, “나도 같은 입장을 표명했다”고 호응했다. 송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도봉구 주공아파트 상가 앞에서 부동산 정책발표 후 만난 기자들이 한덕수 후보자 인준 입장을 묻자 …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는 6·1 지방선거 공식선거운동 첫날인 19일 부동산 정책을 들고 유권자들을 만났다. 지난 대선에서 서울 집값 문제가 최대 악재로 작용했던 만큼, 부동산 이슈를 적극 공략해 승기를 잡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송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도봉구 유세에서…

여야의 주요 서울시장 후보들이 6·1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개시일인 19일 일제히 시민들과 스킨십 쌓기에 나섰다.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는 서울 서부권을,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서울 동부권을 각각 공략했다. 지역별로 동서로 엇갈리지만 표심 타깃도 서로 다른 전략을 들고 나왔다. …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는 18일 23만호 임대주택 중 15만호를 분양전환주택으로 전환하고 구룡마을 개발을 통해 1만2000호 주택을 공급하는 내용의 부동산 공약을 발표했다. 송 후보는 이날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제가 서울시장이 되면 SH 공사가 보유한 23만호의 임…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17일 차기 대권 주자로 부상한 것과 관련해 “그 자리는 하늘이 낸다고 하는데 그 속뜻은 민심이 불러내지 않으면 안 되는 자리”라며 “5선 도전도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서울시장 후보 초청 관훈…
![12년 전 서울시장 ‘0.6%p’ 격차…‘지지층 결집’에 승패 갈린다[고성호 기자의 다이내믹 여의도]](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2/05/17/113436738.2.jpg)
“땅을 치고 후회했죠.”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2010년 서울시장 선거를 언급하며 이 같이 말했다.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민주당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을 맡은 이 후보는 16일 “(2010년 당시) 다들 투표를 안 했는데 나중에 보니…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김은혜 국민의힘 경기도지사와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가 ‘함께 잘 사는 경기·서울’을 만들겠다며 손을 맞잡았다. 김 후보와 오 후보는 16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경기-서울 상생발전 정책협약’을 하고 GTX노선 조기완공, 광역버스 노선 신설·증편, 친환경 정책협…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서울 청년들이 ‘엔(n)포’가 아니라 ‘노(no)포’ 세대가 되도록 하겠다”며 5개 분야 청년 공약을 발표했다. 오 후보는 16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 위치한 ‘오썸캠프’에서 청년과 동행하기 위한 5개 분야, 12개 정책으로 구성된 청년공약을 발표…

여야 경기도지사 후보인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은혜 국민의힘 후보가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6일 나왔다. 여론조사 전문업체 한국갤럽이 중앙일보 의뢰로 지난 13~14일 경기도의 만 18세 이상 남녀 1010명을 대상으로 경기도지사 관련 지지율을 …

“이번에 서울시장이 되고 대통령 안 되는 쪽을 택하겠다.”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는 14일 SNL코리아 시즌2 ‘주기자가 간다’에 출연해 ‘이번에 서울시장이 되고 평생 대통령 안 되기’와 ‘이번에 서울시장이 안 되고 대통령 되기’ 중 선택해야 하는 밸런스 게임에서 이같이 답했…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13일 오후 9시까지 서울시장 후보로 총 5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구청장 후보로 500억원대 자산가, 시의원 비례대표 후보로 19세 최연소 후보도 등장했다. 1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후 9시까지 서울시장 후보로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후보, 오세훈 국…

6·1 지방선거에서 서울시장을 비롯해 구청장, 시의원, 구의원에 도전하는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후보 등록 첫날 기준 남성이 압도적으로 많은 가운데 서울 종로구청장 후보로 400억원대 자산가도 출사표를 던졌다. 최연소 후보로는 시의원 비례 후보로 등록한 19세 노서진씨다. 13일 …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13일 “시민 누구나 원하는 곳에서 원하는 집에서 살도록 지원하겠다”며 주택 관련 5대 공약을 발표했다. 오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의 낙후된 임대주택 현장을 방문해 “취약계층에게 가장 절실한 게 주거안정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임대주택에…

오세훈 “용산 빈땅에 미래형산업 유치, 5년뒤 대선 생각하는건 사치” “서울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용산의 마지막 빈 땅은 미래형 산업을 유치해야 한다. 이곳이 중앙정부의 땅이기 때문에 (여당 소속 서울시장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는 12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