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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는 선이 굵고 술도 좋아하시고 호방하다면, 나는 정책에 관심이 많아 아버지와 정치하는 스타일이 많이 다르다.” 바른정당 대선 후보로 선출된 유승민 의원(59)은 사석에서 아버지인 고 유수호 전 의원과 자신을 비교해 이렇게 자주 말했다. 이번 대선에서도 한국개발연구원(KDI)…

바른정당이 28일 유승민 의원을 대선 후보로 확정하면서 이번 대선의 최대 변수로 꼽히는 ‘반문(반문재인) 진영’ 후보 단일화가 성사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전날 더불어민주당 호남 경선 압승으로 문재인 전 대표의 독주 체제가 현실화된 만큼 반문 진영은 어떤 식으로든 ‘덧붙이기’를 해야 할…

5월 9일 대선을 앞둔 한국 유권자 1000명에게 ‘대통령을 해외에서 수입할 수 있다면 누구를 원하느냐’는 질문을 던진 결과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을 청와대로 보내자”는 응답이 66.6%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동아일보가 리서치 기업 엠브레인에 의뢰해 ‘외국 지도자(정…
![[이슈분석]“본선 상대는 문재인” 꿈틀대는 反文 연대](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7/03/29/83574400.1.jpg)
바른정당은 28일 유승민 의원(59·4선·사진)을 19대 대선 후보로 선출했다. 국회 원내교섭단체 4당 가운데 가장 먼저 대선 후보를 확정한 것이다. 이날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바른정당 대선 후보 선출대회에서 국민정책평가단(40%)과 당원·대의원 투표(30%),…

“비정규직 문제 해결의 전제 조건은 사실 고용 경직성 해소입니다. 정의당 지지 기반에 비정규직 근로자들이 많다 보니 이 문제가 ‘고양이 목에 방울 달기’가 되는데, 장기적인 견해를 듣고 싶습니다.”(중소기업 대표 A 씨)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고용 안정성을 대폭 강화할 때 유연성도…
지난해 우리나라의 1인당 국민총소득(GNI)이 2만7000달러로 10년째 3만 달러 문턱을 넘지 못했다. 한국은행이 어제 발표한 ‘2015년 국민계정 확정 및 2016년 국민계정 잠정’ 결과다. 3년 전만 해도 우리나라가 2016년이면 1인당 GNI 3만 달러 이상, 인구 5000만 …
바른정당의 유승민 의원이 어제 남경필 경기도지사를 꺾고 대선 후보로 선출됐다. ‘보수 개혁’을 표방하는 바른정당은 두 후보가 공약을 놓고 정면 승부 같은 토론을 벌여 다른 당의 뻔한 후보 토론과 차별화를 이뤘다. 그럼에도 ‘컨벤션 효과’(정치 이벤트 직후 지지율 상승 현상)는 크지 않…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사랑하는 당원 동지 여러분. 저 유승민, 오늘 이 순간부터 바른정당의 대통령후보로 용감하게 출발하겠습니다. 여러분의 뜨거운 기운을 받아 5월 9일 기필코 감동의 대역전 드라마를 만들어 내겠습니다. 무책임하고 무능한 세력들에게 우리의 자랑스러운 조국의 운명…

“나도 지금 공무원 취업 준비하고 있는 중이잖아. 올해 서로 공무원 취업하자고. 화이팅!”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문재인 전 대표가 모바일 미디어 딩고가 제작하는 ‘수고했어 오늘도’에 정치인 최초로 출연했다. 딩고 측은 27일 오후 6시 딩고 페이스북 채널과 유튜브 ‘딩고 스튜디오…

정의당 노회찬 원내대표는 28일 홍준표 경남지사가 자유한국당 대선주자로 나선 것에 대해 “홍준표 지사가 대선후보로 나왔다는 것 자체가 그 당이 망했다는 거고 망한 당”이라고 일갈했다. 노 원내대표는 이날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 “정상적으로 나올 후보가 없으니까 그…

국내 대표 경제 단체인 대한상공회의소가 ‘제대로 된 경제 대통령’을 뽑겠다고 나섰다. 주요 후보의 일자리 창출 등 경제공약을 매일 회원사들에 알려 ‘포퓰리즘’을 경계하고 ‘정책 선거’ 분위기에 드라이브를 걸겠다는 것이다. 대한상의의 이런 움직임은 과거에는 없었다. 대한상의는 27일…
호남 경선에서 흥행에 성공한 국민의당이 전국으로 바람을 이어갈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박지원 대표는 27일 기자들과 만나 28일 열리는 부산·울산·경남 경선과 관련해 “(호남 경선) 대박을 보고 호남 향우들이 움직이기 시작할 것”이라며 “안철수 손학규 박주선 후보 지지 세력도 호…
바른정당은 원내 교섭단체 4당 가운데 가장 빠른 28일 대선 후보를 선출한다. 유승민 의원의 ‘굳히기’냐, 남경필 경기도지사의 ‘뒤집기’냐가 관건이다. 바른정당은 이날 19대 대선 후보 선출대회를 열고 △국민정책평가단 투표(40%) △일반국민 여론조사(30%) △당원 선거인단 모바…

자유한국당 대선 주자인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지방자치단체장만 6선(구미시장 3선, 경북도지사 3선)을 해 ‘행정의 달인’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김 지사는 27일 동아일보 인터뷰에서 “전 세계가 ‘분권화’를 키워드로 무한 도시 경쟁 시대로 진입했는데 우리만 중앙에 권력이 집중돼 있다”며 …

자유한국당 대선 주자인 이인제 전 최고위원은 26일 동아일보 인터뷰에서 “노동·규제개혁이 차기 정부의 가장 큰 과제”라며 “(대통령이 되면) 긴급재정경제명령권을 발동해서라도 노동시장을 유연화하고 규제를 과감히 풀겠다”고 말했다. 1993년 45세의 나이로 최연소 노동부 장관을 지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