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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상호 전문기자의 워게임]사드 자중지란, 차기 대통령이 끝내라

    [윤상호 전문기자의 워게임]사드 자중지란, 차기 대통령이 끝내라

    2003년 미국의 이라크 파병 요청으로 온 나라가 벌집을 쑤신 듯 들끓었다. 파병 찬반을 놓고 ‘친미 대 반미’ ‘보수 대 진보’로 국론은 사분오열됐다. 진보 성향의 시민단체들은 연일 주한 미국대사관 앞에서 반미 구호를 외치며 파병 반대 시위를 벌였다. 일부 여당 의원들까지 파병 불가…

    • 2017-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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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땅의 국민들과 함께 읽고 싶습니다”

    “이 땅의 국민들과 함께 읽고 싶습니다”

    《 “지금 이 땅의 국민들과 널리 함께 읽고 싶은 책이 무엇인가?” 동아일보 문화부 출판팀이 2017년 대선 후보 5인에게 던진 질문에 후보들은 각각 사회, 역사, 산업, 종교, 노동 분야의 책을 한 권씩 추천했다. 한국출판인회의 김한청 기획위원장은 “타인에게 권하는 책은 개인의 평소…

    • 2017-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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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민순 “문재인, 교훈에 마음 써야지… 틀렸다고 하면 대꾸할 필요없어”

    송민순 “문재인, 교훈에 마음 써야지… 틀렸다고 하면 대꾸할 필요없어”

    송민순 전 외교통상부 장관(사진)은 23일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 측이 공개한 2007년 11월 18일 서별관회의 내용 메모와 관련해 “당시에 저녁 늦게 격렬한 논쟁이 왔다 갔다 하는 상황에서 말이 섞였다면 몰라도 (북한에 반응을 묻자고 한 것은) 내 말이 결코 아니다”라고 말했다.…

    • 2017-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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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재인 “기억 잘 안나”→ “국정원 통해 파악”→ “北에 기권 통보”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 후보는 송민순 전 외교통상부 장관의 회고록 내용을 줄곧 부인하는 취지로 해명을 해 왔지만 조금씩 말이 변해 왔다. 문 후보는 송 전 장관의 회고록이 나온 직후인 지난해 10월 17일 기자들과 만나 “기권을 주장했을 것 같은데, (주변에서) 다 그렇게 (찬…

    • 2017-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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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준표 부인 “스트롱맨? 내 앞에선 소프트맨”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선 후보가 ‘설거지 발언’ 및 ‘돼지 흥분제 논란’ 등으로 여성 비하라는 비판을 받자 홍 후보의 부인 이순삼 씨가 ‘남편 구하기’에 나섰다. 이 씨는 23일 방영된 방송연설에서 “본인이 스트롱맨이라고 하지요? 제 앞에선 소프트맨”이라며 “잔소리하면 얌전히 말 …

    • 2017-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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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지원 “안철수 당선되면 공직 안 맡겠다”

    국민의당 박지원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이 23일 “안철수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된다면 어떤 임명직 공직에도 단연코 진출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박지원 상왕(上王)론’이 제기되면서 보수층이 이탈하는 등 안 후보에게 부담으로 다가오자 대선 이후 자신의 거취를 명확하게 밝힌 것이다. 박 위…

    • 2017-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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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경제신문-MBC 여론조사… 5자대결때 문재인 39.1% vs 안철수 30.1%

    한국경제신문-MBC 여론조사… 5자대결때 문재인 39.1% vs 안철수 30.1%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 후보가 여론조사에서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를 10%포인트 안팎으로 앞서는 결과가 발표됐다. 한국경제신문과 MBC가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21, 22일 전국 성인 1514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23일 발표한 여론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2.5%포인트,…

    • 2017-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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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재인-안철수 “검찰 수사권-기소권 분리” 한목소리

    23일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개최한 첫 TV토론회에서 대선 후보 5명은 검찰 개혁에 대한 필요성을 한목소리로 주장했지만 방법론에서는 서로 다른 태도를 취했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는 “검찰의 수사권과 기소권을 분리하고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공수처)를 설립하겠다”고 밝혔다. 자유…

    • 2017-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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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상정 ‘문재인 백기사’ 변신… 유승민과 대리전

    19일 TV토론회에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에게 각을 세웠던 정의당 심상정 대선 후보가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23일 개최한 TV토론회에서는 ‘송민순 회고록’ 논란과 관련해 문 후보를 옹호하는 ‘백기사’의 모습을 보였다. 심 후보는 이날 자유토론에서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와 자유…

    • 2017-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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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민순 문건 공세에… 문재인 “경위 밝혔으니 확인하라” 빠져나가

    송민순 문건 공세에… 문재인 “경위 밝혔으니 확인하라” 빠져나가

    23일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개최한 첫 TV토론회에 나온 5당 대선 후보들은 시작부터 ‘송민순 회고록’을 둘러싸고 난타전을 벌였다. 외교·안보 및 대북정책을 주제로 진행된 토론 전반부에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자유한국당 홍준표, 국민의당 안철수, 바른정당 유승민, 정의당 심상정 후보…

    • 2017-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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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철수 “내가 甲철수냐” 문재인과 네거티브 설전

    23일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를 향한 첫 질문에서 “내가 ‘갑(甲)철수’냐, 안철수냐”라고 다짜고짜 물었다. 민주당 내부에서 작성한 ‘네거티브 문건’을 문제 삼은 것이다. 이에 대해 문 후보가 “무슨 말이냐”라고 비켜가자 안 후보는 “KAIST 교수가 서…

    • 2017-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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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철수-유승민-심상정 “돼지흥분제 논란 홍준표 사퇴를”

    23일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개최한 첫 TV토론회에서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선 후보는 다른 후보들에게서 “후보를 사퇴하라”는 집중적인 공격을 받았다. 시발점은 정의당 심상정 후보였다. 심 후보는 공통 질문 답변에 앞서 “국민들께 양해를 구하겠다”고 운을 뗀 뒤 “성폭력 범죄를 공모…

    • 2017-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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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기 할말만 하고 질문도중 끼어들고… 중구난방 5자 토론

    자기 할말만 하고 질문도중 끼어들고… 중구난방 5자 토론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개최한 첫 대선 토론회인 23일 TV토론은 정치 분야를 주제로 진행됐다. 하지만 일부 후보들이 주제와 상관없는 발언을 수시로 꺼내들면서 토론은 중구난방으로 치달았다. 전문가들은 “다자 토론의 한계를 보완할 대비책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날 토론은 …

    • 2017-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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