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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는 중원(中原)지역을 중심으로 여야의 살얼음판 승부가 펼쳐지고 있다. 여야의 강세가 비교적 뚜렷한 다른 지역들과 달리 성북, 서대문 등 서울 중심부에서는 역대 선거마다 간발의 차이로 여야 간 승부가 갈려 왔다. 특정 이슈에 따라 민심이 흔들리는 곳인 만큼 여야의 각축전도 치열하…

최근까지 새누리당 의원이었던 후보가 더불어민주당을 상징하는 파란색 점퍼를 입고 선거운동에 한창이다. 무소속이면서도 새누리당 상징색인 빨간색 점퍼를 입고 지역을 누비는 후보도 있다. 새누리당 ‘공천 파동’이 만든 풍경이다. 서울 용산, 은평을, 송파을 등 3개 지역 유권자들은 혼란스럽다…

29일로 4·13총선이 15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승부를 예측하기 힘든 격전지가 전체 지역구(253곳)의 4분의 1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자두와 함께 알아보는 투표용지 무효표를 방지하기 위해 투표용지가 달라졌어요! 기존에는 실수로 경계선에 기표를 함으로써 무효가 되는 투표지가 다수 있었는데요?! 이를 방지하기 위해 정당 및 후보자 사이에 여백을 두는 투표용지로 변경되었습니다! 개선된 투표용지 모형 (예시 이미지) …

새누리당은 28일 공천자대회에서 비정규직 임금·최저임금 인상과 기업 구조조정 촉진 등의 내용을 담은 20대 총선 경제정책 공약을 발표했다. 새누리당 강봉균 공동 중앙선거대책위원장은 2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20대 총선 공천자 대회에서 7대 경제정책 공약으로 청년실업 해결, 적극…

극심했던 공천 갈등을 겪었던 새누리당이 28일 중앙선거대책위원회를 발족하며 본격적인 4·13 총선 준비에 들어갔다. 새누리당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제20대 총선 새누리당 공천자대회에서 김무성 대표, 강봉균 전 재정경제부 장관, 원유철 원내대표, 서청원·이인제 …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 대표는 28일 경선에서 패한 뒤 국민의당을 탈당한 김승남 의원의 복당 가능성에 대해 “들어온다면 받을 용의가 충분히 있다”고 말했다. 김종인 대표는 이날 충북 괴산군에서 열린 충북 후보자 연석회의 참석 후 기자들과 만나 김승남 의원에 대한 질문을 받고,…

국민의당은 28일 경선에서 패해 탈당한 김승남 의원(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에 대해 “유권자들이 공천불복을 받아들이긴 어려울 것”이라고 지적했다. 김희경 대변인은 구두논평에서 “국민 편에서 큰 뜻을 함께할 것으로 생각했으나 안타깝게 됐다. 지역 주민의 현명한 판단을 기대한다”면서 …

국민의당 안철수 상임 공동대표가 28일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대표에게 경고한다. 더 이상 우리 당 후보들을 모욕말라"고 강도높게 비판했다. 안철수 대표가 공개석상에서 김종인 대표에게 경고한다는 표현까지 써가며 직격탄을 날린 것은 전날 광주를 방문한 김 대표가 안 대표와 국민의당을 야당…

국민의당 안철수 상임공동대표(서울 노원병)는 28일 4·13총선 수도권 출마 현역의원들의 요청에 따라, 수도권 지원 유세에 나서기로 했다. 당초 안철수 대표는 이번 주 까지 새누리당 이준석 후보와 접전 중인 노원병 선거에 집중키로 했으나, 방향을 선회한 것이다. 국민의당은 이날…

4·13 총선을 보름 앞두고 강신명 경찰청장이 28일 “총선후보자로 등록한 944명 중 경찰 수사대상은 83명이다”라고 밝혔다. 강 청장은 이날 오전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사에서 취재진에게 “전체의 8.8% 정도 되는데 거의 허위사실 유포, 흑색선전 등 본인을 알리려고 하는 게…

경선에서 탈락한 국민의당 김승남 의원이 28일 탈당한다. 김 의원은 이날 오후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자신의 지역구인 고흥·보성의 지방의원 등 선출직 당원들과 함께 탈당 기자회견을 할 예정이다. 김 의원은 복수의 언론 매체와 통화에서 “국민의당 공천이 비민주적이고, 기득권을 수호…

국민의당 안철수 상임공동대표는 28일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에 대해 "더이상 우리 당 후보들을 모욕하지 말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안 대표는 이날 오전 마포 당사에서 열린 당 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우리 당 후보들은 국민에게 선택받기 위해서 험난한 가시밭 길을 마다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