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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총선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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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봉균 “김종인, 세계경제 어떻게 돌아가는지 모르는 양반”

    김대중 정부 시절 재정경제부 장관을 지낸 강봉균 새누리당 공동선대위원장이 1일 박근혜 대선캠프 경제 참모를 했던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를 겨냥해 “세계경제가 어떻게 돌아가는지를 모르는 양반”이라고 비판했다. 전날 김 대표가 새누리당의 양적완화 정책에 “세계가 어떻게 돌…

    • 2016-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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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우여 “조원진 ‘대구 선물보따리’·최경환 ‘전관예우’ 발언은 선의”

    새누리당 황우여 의원이 “조원진의 ‘대구에 선물 보따리’ 발언과 최경환의 ‘전관예우’ 발언은 선의의 말”이라며 ‘친박’인사를 감싸는 모습을 보였다. 황 의원은 1일 YTN라디오 ‘신율의 출발 새아침’에 출연해 최근 불거진 이른바 ‘진박’ 핵심 인사들 관련 논란에 대한 질문에 이같이 …

    • 2016-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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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安 “더민주 후보정리가 먼저”… 文 “힘모으는 자세 아니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와 국민의당 안철수 상임공동대표 간 단일화 설전이 가열되고 있다. 후보 단일화를 위한 1차 시한으로 여겨지는 4일(투표용지 인쇄일)이 임박하면서 감정싸움 양상마저 띠고 있다. 31일 공식선거운동 시작과 함께 문 전 대표와 안 대표는 유세 현장을 돌며 지지…

    • 2016-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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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승민 “투표장 꼭 가세요… 1번 찍지 마세요”

    새누리당을 탈당해 무소속으로 출마한 유승민 후보(대구 동을)가 친박(친박근혜)계를 향해 반격의 포문을 열었다. 유 후보는 31일 무소속 류성걸 후보(대구 동갑) 지원 유세에서 “단 한 분도 빠지지 말고 투표장에 가서 (새누리당 후보 기호인) 1번을 절대 찍지 말라”고 말했다. 이어 “…

    • 2016-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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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野지지층도 단일화 놓고 ‘분열’

    野지지층도 단일화 놓고 ‘분열’

    4·13총선의 최대 변수로 떠오른 ‘야권 후보 단일화’에 대해 지지 정당별로 의견이 극명하게 엇갈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아일보가 창간 96주년을 맞아 리서치앤리서치(R&R)에 의뢰해 지난달 29, 30일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새누리당 지지자의 62.7%는 반대한 반면에 더불어…

    • 2016-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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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사 방해된다” 유세에 냉랭한 시민들

    “상하이, 상하이, 상하이. 트위스트 추면서….” 31일 낮 12시 서울 송파구 지하철 5호선 거여역 사거리 부근. 김을동 새누리당 후보(송파병)의 유세 차량에 달린 확성기에서 ‘상하이 트위스트’를 개사한 로고송이 흘러나오자 빨간 점퍼를 맞춰 입은 선거운동원 30여 명이 일제히 율…

    • 2016-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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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중연합 주요 공약 ‘통진당 판박이’

    민중연합당이 국가정보원 해체와 평화협정 체결을 주요 공약으로 내걸어 논란이 일고 있다. 이는 헌법재판소의 위헌 정당 해산 결정으로 사라진 옛 통합진보당이 주장했던 내용과 같은 것으로 민중연합당이 사실상 ‘제2의 통진당’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31일 민중연합당이 중앙선거관리위…

    • 2016-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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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년엔 15%P이상 이겼는데”… 野, 안심할 곳 없는 수도권

    “2012년엔 15%P이상 이겼는데”… 野, 안심할 곳 없는 수도권

    ‘2012년 19대 총선 때의 압승에 취해 있을 시간이 없다.’ 4·13총선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31일 더불어민주당에서 나온 자기 경고의 메시지다. 19대 총선 당시 수도권에서 2위와의 득표율 격차를 15%포인트 이상 내며 대승한 지역들도 최근 여론조사에서 접전을 벌이는 곳이…

    • 2016-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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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의락 “복당? 손 안대고 코 풀려는 격”

    대구에선 새누리당 후보와 야권 후보 간 경쟁 구도도 심상치 않다.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후보와 더민주당을 탈당해 무소속으로 나선 홍의락 후보가 초반 여론조사에서 예사롭지 않은 지지율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달 30일 발표된 영남일보·대구MBC의 여론조사에서 대구 북을에 출마한 홍 …

    • 2016-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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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무성, 옛 ‘친박 동지’ 진영 향해 “배신자”

    김무성, 옛 ‘친박 동지’ 진영 향해 “배신자”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4·13총선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31일 0시 서울의 중심인 중구 동대문쇼핑몰을 시작으로 서울 12개 지역 지원 유세에 나서며 14시간에 걸친 강행군을 펼쳤다. 1, 2일에도 수도권 총력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김 대표는 이날 서울 용산구 유세에서 당의 공천…

    • 2016-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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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봉균 “경제민주화는 포퓰리즘”… 김종인 “헌법은 읽어봤나”

    강봉균 “경제민주화는 포퓰리즘”… 김종인 “헌법은 읽어봤나”

    31일 4·13총선 공식 선거운동 시작과 함께 박근혜 대통령이 핵안보정상회의 참석 등을 위해 6박 8일 일정으로 출국하면서 더불어민주당의 선거 초반 전략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경제 심판론’을 앞세워 박 대통령을 정면으로 겨냥했던 ‘타깃’ 수정이 불가피해졌다. 박 대통령의 부재(不…

    • 2016-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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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후보 찍을때 학연-지연 고려” 1%뿐이지만…

    “후보 찍을때 학연-지연 고려” 1%뿐이지만…

    4·13총선에서 후보를 선택할 때 ‘학연, 지연, 혈연 등 후보와의 연고(緣故)’를 고려하겠다는 응답은 1%에 불과했다. 반면 후보의 자질(44.1%)이나 정책 및 공약(29.3%)을 우선적으로 따져 보겠다는 응답이 많았다. 그러나 실제 선거에서도 유권자들의 ‘연고 투표’ 성향이…

    • 2016-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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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천파동에 지지정당 바뀌어” 25%

    “공천파동에 지지정당 바뀌어” 25%

    ‘공천 파동’에 대한 국민의 시각은 냉혹했다. 국민의 절반가량이 4·13총선 공천을 여야 모두 잘하지 못했다고 평가했다. 공천 과정으로 ‘지지 정당이나 후보가 달라지지 않았다’는 응답은 2012년 19대 총선 전 동아일보 창간 기념 여론조사 74.3%와 비교해 이번엔 44.4%로…

    • 2016-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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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권자들, 새누리 150-더민주 110-국민의당 20석 안팎 예상

    유권자들, 새누리 150-더민주 110-국민의당 20석 안팎 예상

    4·13총선에서 수도권은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이, 호남에선 더민주당과 국민의당이 팽팽하게 경쟁할 것으로 보인다. 충청과 TK(대구·경북), PK(부산·울산·경남)에서는 새누리당의 지지율이 더민주당을 앞섰다. 동아일보 여론조사 결과다. ○ 수도권 단일화 변수 이번 총선에서 지지 …

    • 2016-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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