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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길 국민의당 의원이 “광주에서 환영받지 못한 야권 대선후보는 있어본 적 없다”고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에 대한 호남 일부의 반감을 강조하면서 자당에 대한 지지를 당부했다. 김 의원은 6일 광주 북갑 김경진 후보 지원 유세에서 “제1야당의 대통령 후보가 되겠다는 사람이 총선기…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6일 전북 전주 유세에서 "전라북도의 낙후와 절망은 더불어민주당의 독식구조 때문"이라며 새누리당 지지를 요구했다. 김 대표는 이날 전희재 후보(전주갑) 지원 유세를 하면서 "전북은 전국 최하위 수준 경제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고, 매년 만명 넘는 젊은이들이 일자…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가 문재인 전 대표의 호남지원 유세를 막을 생각이 없다면서도 미온적인 입장을 보였다. 김 대표는 6일 오후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방송기자클럽 초청토론회에서 문 전 대표에 대한 호남 민심이 4년 만에 급격하게 돌아선 배경에 대해 "과거 노무현 정부…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가 ‘삼성 미래차 사업 광주 유치’를 당 차원의 공약으로 내건 것에 대해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가 "야바위"라는 표현으로 비판했다. 변 대표는 6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김종인과 문재인당은 광주에 삼성미래차 유치한다는 공약은, 총선과 대선에 참…
![[인포그래픽]사전투표! 이렇게 합니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6/04/06/77432990.1.jpg)
투표시간 : 4월 8일(금) ~ 9일(토) 오전 6시 ~ 오후 6시 투표장소 : 전국 읍/면/동마다 설치된 사전투표소 ※ 사전투표는 관내/외 선거인을 구분하여 진행됩니다. ※ 하나의 구/시/군 위원회 관할구역 안에서 2 이상의 지역구 국회의원 선거가 실시되는 경우에는 국회의원 지역구를…

대구 수성갑에서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후보에게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새누리당 김문수 후보가 6일 당 공천 파동에 대한 사죄의 의미로 일주일 남은 선거기간동안 매일 100배를 하겠다고 선언했다. 김 후보는 이날 오후 대구 수성구 범어네거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새누리당은 그동안 너…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 대표가 6일 국회에서 '광주경제 살리기' 특별 기자회견을 열어 삼성의 미래차 사업을 광주에 유치해 5년 간 2만개의 일자리 창출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하자 국민의당 안철수 상임공동대표가 발끈했다. 안 대표는 김종인 대표가 광주 경제살리기 방안을 제시하면서 …

새누리당의 텃밭으로 불리는 대구 민심이 요동치고 있다. 5일 대구시 중구 서문시장을 찾은 새누리당 최경환 의원은 “박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인 대구에서 선거가 잘못되면 큰일”이라면서 ‘식물정부’ ‘식물대통령’이라는 표현까지 써가며 지지를 호소하기도 했다. 대구지역 후보들이 피부로 느끼는…

강기윤 새누리당 후보(경남 창원성산)가 상대 후보인 노회찬 정의당 후보가 야권단일후보로 결정된 것에 대해 “이건 정책연대가 아니다. 이거야말로 야합”이라고 비난했다. 강 후보는 6일 오전 MBC 라디오 ‘신동호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단일화나 연대나 정치적 결합 행태는 무조건 나쁘다…

안철수 국민의당 상임공동대표는 20대 총선을 일주일 앞둔 6일 “국민의 알권리를 지키고 더 나은 선택을 위해 정당 대표 공개토론을 제안한다”라고 말했다. 안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마포구 당사에서 “20대 총선은 사상 최악의 깜깜이 선거, 정책 실종 선거가 돼가고 있다. 국민의 알권…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의원은 “이번에 2번(더불어민주당)으로 압도적인 승리가 되지 않으면 정권교체는 물 건너 간다”며 “1번 이길 사람은 2번”이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정 의원은 6일 YTN 라디오 ‘신율의 출발 새아침’에 출연해 “국민의당(지지율)이 6% 내외로 고착 되지 않을까 …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가 “삼성의 미래차 사업을 광주에 유치해 5년 간 2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당 대표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광주를 미래형 자동차 생산의 산실로 만들겠다”며 “광주 경제 살리기와 일자리 창출을…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새만금특별법 제정은 새누리당이 주도했다”며 “만들어놓고 나니까 전북의 못난 야당 의원들이 자기들이 했다고 거짓선전하고 있다”며 야당을 비난했다. 김 대표는 6일 오전 전북 전주에서 진행된 출근길 통합유세 지원에 참여해 “지난 대선 때 새만금특별법 제정을 새…
‘지역구 후보 따로, 비례대표 정당 따로’ 선택하는 교차투표 여부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4·13총선의 새로운 변수로 떠올랐다. 역대 어느 선거보다 교차투표 가능성이 커진 건 수도권 선거의 최대 변수였던 야권 후보 단일화가 사실상 무산된 데다 ‘제3당’인 국민의당 지지율이 상승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