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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 : 우리들의 아름다운 한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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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성하 기자의 서울과 평양 사이]10년만 본 父, 50년을 보는 子

    [주성하 기자의 서울과 평양 사이]10년만 본 父, 50년을 보는 子

    역사적인 남북 정상회담을 한 달 앞두고 북한 권력자가 탄 특별열차가 중국에 갔다. 집권 후 첫 중국 방문이었다. 그는 베이징에서 중국 수뇌부를 만나 대남정책 선회 배경을 설명했다. 남북관계 개선으로 살길을 찾겠노라 역설했으리라. 이것은 2000년 5월 김정일의 중국 방문 이야기다.…

    • 2018-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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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현재핵 포기해 진정성 보이라’ 요구한 듯[신석호 기자의 우아한]

    트럼프, ‘현재핵 포기해 진정성 보이라’ 요구한 듯[신석호 기자의 우아한]

    북한 노동당전원회의의 21일 발표는 가장 최근 북미간 합의인 2012년 2·29합의(이른바 윤달합의)보다 앞서나간 측면이 있습니다. 당시에는 핵과 미사일 발사 시험의 유예(모라토리엄)만 약속했는데 이번에는 풍계리 핵실험장의 폐기가 포함됐습니다. 물론 당시 포함되어 있었던 국제원자력기구…

    • 2018-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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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성하 기자의 서울과 평양사이]북한 동화 ‘황금덩이와 강낭떡’의 교훈

    [주성하 기자의 서울과 평양사이]북한 동화 ‘황금덩이와 강낭떡’의 교훈

    북한 아이들은 어려서부터 김일성이 들려주었다는 ‘황금덩이와 강낭떡’ 동화를 배우며 자란다. 내용을 요약하면 이렇다. “옛날 어느 마을에 대홍수가 나자 지주는 제일 소중한 황금덩어리들을 보자기에 싸 들쳐 메고 나무에 올라갔다. 그의 머슴은 강낭떡(옥수수떡)을 싼 보자기를 메고 옆 나…

    • 2018-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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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의 시리아 공습, 북한의 생각은?[신석호 기자의 우아한]

    미국과 영국 프랑스의 시리아의 화학무기 기지 공습을 북한 김정은 정권은 어떻게 받아들일까요. 14일 오전(한국 시간) 공개된 이번 작전이 북한의 비핵화 의지와 다가올 북미 정상회담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15일 오전 방송된 채널A의 시사보도프로그램 ‘선데이모닝…

    • 2018-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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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성하 기자의 서울과 평양 사이]김정은도 감동했다는 평양의 환호

    [주성하 기자의 서울과 평양 사이]김정은도 감동했다는 평양의 환호

    “오늘밤 테레비에서 남조선 공연을 방영한대.” 소문은 바람처럼 빨랐다. 어린 나도 어른들 따라 일찌감치 TV와 마주앉았다. 그때가 1985년 9월이었다. 분단 이후 최초의 ‘이산가족 고향방문단 및 예술공연단’ 교환방문 행사가 진행됐고, 북한은 이를 생중계했다. 내가 본 첫 남…

    • 2018-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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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성하 기자의 서울과 평양사이]북한인권법이 죽여 버린 북한인권단체

    [주성하 기자의 서울과 평양사이]북한인권법이 죽여 버린 북한인권단체

    2년 전 3월 북한인권법이 국회를 통과했다. 11년 가까이 여야가 옥신각신 싸운 끝에 가까스로 통과되긴 했지만, 법은 지금까지도 제대로 이행되지 않고 있다. 법은 두 가지 핵심 이행사항을 담고 있다. 하나는 통일부에 북한 인권침해 사례들을 기록하는 북한인권기록센터를 설치하는 것이었…

    • 2018-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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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핵화 북미대화3.0…한반도 불안정성 커진다[신석호 기자의 우아한]

    비핵화 북미대화3.0…한반도 불안정성 커진다[신석호 기자의 우아한]

    문재인 대통령 특사단 귀환과 방미 후 잇달아 공개되고 있는 김정은의 대미 평화공세조치들은 올해 북한의 대외 평화공세의 큰 윤곽을 가늠케 하고 있다. 신년사로 시작된 대남 평화공세는 적극적인 물밑 대미 대화공세와 병행되었던 것으로 보인다. ‘김정은이 만나고 싶어 한다’는 특사단의 전언을…

    • 2018-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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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성하 기자의 서울과 평양사이]고은과 겨레말큰사전

    [주성하 기자의 서울과 평양사이]고은과 겨레말큰사전

    나쁜 손버릇이 미투(#MeToo)로 고발되기 훨씬 전부터 난 고은을 “양심 없다”고 욕했다. 김정일 앞에선 감격에 겨워 시를 낭송하고, 북한 인권은 “가보지 않아 모른다”고 대답한 이중성도 싫었지만, 진짜 이유는 그가 매달려온 남북 공동 국어사전인 ‘겨레말큰사전’ 때문이다. …

    • 2018-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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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긴장감 가득했던 10년 전 평화의 집, 한반도 평화 산실 될까[신석호 기자의 우아한]

    긴장감 가득했던 10년 전 평화의 집, 한반도 평화 산실 될까[신석호 기자의 우아한]

    10년 전 그곳에 갔을 땐 오늘날을 전혀 상상할 수 없었다. 다음달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마주 앉을 것으로 보이는 판문점 평화의 집 남북회담장은 역사의 무거움이 두 어깨에 그대로 내려앉는 듯 긴장이 가득했다. 이명박 정부 첫 해인 2008년 6월 28일 통일부 …

    • 2018-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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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성하 기자의 서울과 평양사이]2차 ‘고난의 행군’은 로드맵에 없었다

    [주성하 기자의 서울과 평양사이]2차 ‘고난의 행군’은 로드맵에 없었다

    한국이 핵미사일 앞에서 무방비라면, 북한의 최대 약점은 체제 위기다. 근래에 한반도라는 그라운드에서 한미연합팀과 북한팀 사이에 벌어진 게임은 늘 반(半)코트 싸움이었다. 북한은 상대의 약점을 노린 극단적 공격 전술로 나왔고, 한미는 방어에만 급급했지 상대의 약점을 노려 반격하지 …

    • 2018-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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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성하 기자의 서울과 평양사이]떡밥만 뿌리고 가는 낚시꾼은 없다

    [주성하 기자의 서울과 평양사이]떡밥만 뿌리고 가는 낚시꾼은 없다

    1996년 11월 26일 연평도로 북한 병사 정광선이 탄 목선이 표류해 왔다. 한국 경비정에 구조된 그는 조사 뒤 북으로 돌아갔다. 얼마 뒤 노동신문은 그를 ‘혁명전사의 귀감’이라며 한 개 면을 털어 크게 내세웠다. “괴뢰 놈들이 배를 끌고 가려 할 때 도끼를 휘두르며 정신 잃을 때까…

    • 2018-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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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성하 기자의 서울과 평양사이]북한에서 자라며 보았던 동아일보

    [주성하 기자의 서울과 평양사이]북한에서 자라며 보았던 동아일보

    29999호. 오늘자 동아일보 지령(紙齡) 번호다. 내일(26일)이면 지령 3만 호다. 2만 호 발행이 전두환 정권 시절인 1986년 10월 1일이었으니 3만 호 발행까지 31년이 넘는 세월이 걸렸다. 이 기간은 내가 철들어 살아온 시대와 일치한다. 지령 3만 호를 맞아 동…

    • 2018-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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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성하 기자의 서울과 평양사이]남북 궁합론

    [주성하 기자의 서울과 평양사이]남북 궁합론

    남북 관계엔 ‘궁합’이라는 게 분명 존재한다. 한쪽이 원한다고 해서 서로 좋아지는 것이 아니다. 게다가 미국이란 ‘시어머니’도 큰 변수가 된다. 셋의 궁합이 가장 좋았던 시기는 2000년이었다. 5년 넘은 ‘고난의 행군’으로 수많은 아사자가 발생하고 경제가 완전히 파탄 난 김정일에…

    • 2018-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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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성하 기자의 서울과 평양사이]‘미제 난닝구’ 자랑한 ‘위대한 영도자’

    [주성하 기자의 서울과 평양사이]‘미제 난닝구’ 자랑한 ‘위대한 영도자’

    미국프로농구(NBA) 선수 출신의 데니스 로드먼이 북한에 처음 갔던 2013년 2월 28일 평양 류경정주영체육관에서 있었던 일이다. 묘기 농구단 ‘할렘 글로브 트로터스’를 데리고 간 로드먼은 이날 김정은과 리설주 앞에서 북한 팀과 친선경기를 펼쳤다. 평양에서 고르고 고른 핵심 계층…

    • 2017-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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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성하 기자의 서울과 평양사이]장성택 가문을 관통한 ‘사위의 저주’

    [주성하 기자의 서울과 평양사이]장성택 가문을 관통한 ‘사위의 저주’

    어제(13일)는 장성택 전 북한 노동당 행정부장 처형 소식이 전해진 지 4년째 되는 날이다. 세계가 경악했던 그날이 어제 같은데 벌써 시간이 많이 흘렀다. 김일성의 사위에서 “개만도 못한 만고의 역적”으로 낙인찍혀 돌봐줬던 조카의 손에 처형당한 장성택의 일생은 통일 후에도 이런저런…

    • 2017-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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