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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2020년 9월 서해 연평도 (NLL북측 해상에서 북한군에게 사살당한 해양수산부 소속 공무원 이모 씨가 “스스로 월북했다”는 文정부의 판단을 뒤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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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북한인권특별보고관이 북한군의 남측 공무원 피격 사건과 관련 북한이 보내 온 통지문에 대해 “사과로 볼 수 없다”고 밝혔다고 미국의소리(VOA) 방송이 30일 전했다. 이날 토마스 오헤아 퀸타나 유엔 북한인권특별보고관은 VOA와 전화통화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한국인이 북…

9월 23일 밤, 다음과 같은 소식이 전해졌다. 첫째, 바다에서 표류 중인 우리나라 공무원을 북한 경비병이 사살한 뒤 시체를 불태웠다. 둘째, 해당 공무원이 기진맥진한 채 북한군의 위협을 받는 6시간 동안, 우리 군은 구조를 위한 어떠한 노력도 하지 않은 채 수수방관했다. 셋째, 대…

북한 선전매체가 최근 취임한 서욱 국방부 장관과 원인철 합동참모본부 의장의 발언을 두고 “남조선 군부가 대결흉심을 드러냈다”며 비난했다. 선전매체 ‘우리민족끼리’는 30일 ‘세 치 혀가 화근’이라는 기사에서 서 장관이 “취임을 앞두고 국회에서 케케묵은 주적론을 다시 꺼내들었다”면서 …

‘불효자는 옵니다’ ‘이번 추석엔 정(세균) 총리를 파세요’ 추석을 앞두고 각 지자체에서 내 걸어 화제를 모은 현수막 문구다.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로 유례없는 ‘언택트’ 추석을 맞았다. 그럼에도 올해 명절 연휴에서 ‘밥상머리 토론’을 통해 민심의 향배가 결정될 것…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은 30일 정부가 해양수산부 공무원 A씨 피살 사건과 관련 북한에 추가·공동조사 요청을 한 것에 대해 “북측의 전향적 답변이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 의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남북이 협력해 시신 수습에 최선을 다하고 공동조사를 통해 사실관계…

청와대 대변인을 지낸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홍보소통위원장은 30일, 국민의힘이 무슨 염치로 “문재인 대통령은 어디 있었느냐”고 따지는지 어이가 없다고 했다. 박 위원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2014년의 사람들’(세월호 참사 당시 정국을 운영한 국민의힘)이라고 질문할 자격이 …

스웨덴을 공식 방문한 박병석 국회의장은 29일(현지시간) 북한군에 의한 우리나라 공무원의 피격 사망 사건에 대해 “1953년 이후 (남북의) 정전체제가 얼마나 불안정한 것인지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일”이라고 말했다. 박 의장은 이날 스웨덴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한-스웨덴 의회 회담에서…
북한군이 22일 해양수산부 소속 공무원 이모 씨(47)를 살해할 당시 사살 여부를 상부에 묻고 상부가 이를 지시하는 내부 교신을 군 당국이 감청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보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이 씨에게 총격을 가한 단속정 정장(대위급)이 결심해 이 씨를 살해했다는 북한의 25일 주…
더불어민주당 김영진 원내수석부대표가 29일 북한의 해양수산부 공무원 사살 사건과 관련해 “‘시신을 불태웠다’는 문구가 이 사건의 본질적 요소는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전날 국회의 대북규탄결의안 채택 무산 책임을 ‘시신을 불태웠다’는 문구를 요구한 야당 탓으로 돌린 것이다. 김 원…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부장관이 28일(현지 시간) 워싱턴 국무부 청사에서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만난 뒤 “북한과의 외교 진전을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들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비건 부장관은 이날 약식 기자회견에서 먼저 “서해에서 있었던 (한국) 공무원의 비극적 피…

우리 군이 해양수산부 소속 공무원 이모 씨(47)가 사살될 당시 북한군이 상부에 이 씨의 처리 방침을 묻고 상부가 사살 지시를 내리는 교신 내용을 감청해 실시간으로 확보했던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이는 군이 청와대에 피격 사실을 보고할 때 북한의 사살 관련 내부 대화까지…
군에 이어 해양경찰청도 북한군에 의해 피살된 해양수산부 소속 공무원 이모 씨가 자진 월북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공식 발표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신동근 최고위원은 “월북은 반(反)국가 중대 범죄”라며 “계속 감행할 경우 사살하기도 한다”고 주장했다. 북한의 이 씨 사살을 두둔한 것 아니냐…

“최소한의 사건 현장조사, 표류 시뮬레이션도 하지 않고 해양경찰청이 일방적으로 월북을 단언하고 있다.” 해양수산부 소속 어업지도원 이모 씨(47)의 친형 이래진 씨(55)는 29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외신 기자회견을 열어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기자회견 전에 기자들과 만…

해양경찰청이 소연평도 인근 해상에서 실종된 뒤 북한군에 피격된 해양수산부 소속 어업지도원 이모 씨(47)가 29일 자진 월북했다고 판단한 결정적인 이유는 전날 국방부를 방문해 취득한 정보였다고 밝혔다. 하지만 명확한 근거 없이 월북으로 성급하게 수사 결론을 내고 있다는 비판에 해경은 …
북한의 해양수산부 소속 공무원 이모 씨(47) 사살 사건이 국제 인권규범을 위반했다는 지적이 커지고 있지만 외교부가 이번 사건에 대한 책임을 물을 수 있는 유엔 북한 인권결의안 공동제안국 참여를 망설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가 이번 사건을 공론화해 국제적 책임을 물을 의지가 없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