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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평양에서 지난달 말 장성택 국방위원회 부위원장 실각의 도화선이 된 총격 사건이 벌어진 것으로 7일 전해졌다. 최근 평양을 다녀온...


“한반도 신뢰프로세스는 정세 변화 등에 치우치지 않고 ‘정속도’(일정한 속도)로 신뢰를 쌓아가는 게 핵심이다. 장성택 북한 국방위 부위원장의 실각에 휘둘리지 않고 한국 정부가 인도적 지원 등 신뢰프로세스에서 약속한 정책을 묵묵히 이행해 나가는 것이 지난 정권의 대북정책과 차별화하는 길…
![[北 장성택 실각 후폭풍]조직지도부-보위부, 김정은 공안통치 ‘新친위부대’로](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3/12/06/59369803.1.jpg)
장성택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의 실각설 이후 북한의 권력 구도 개편에 관심이 모아지는 가운데 노동당 조직지도부와 국가안전보위부가…
![[北 장성택 실각 후폭풍]北 젊은 지도자의 ‘공포정치’](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3/12/06/59369813.1.jpg)
김정은 북한 노동당 제1비서가 11월 말 장성택 국방위 부위원장의 핵심 측근 2명을 공개 처형한 것은 ‘김정은식 공포정치’의 일환이라는 분석이 많다. 김정은은 사소한 꼬투리만으로도 처형을 집행하고 주민들에게 잔혹한 집행 현장을 참관하도록 강요해 왔다. 한 대북소식통은 “공포정치가 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