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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 김정은 시대]“단숨에 기질로 유훈 계승” 선군정치-강성대국 강조

    [北 김정은 시대]“단숨에 기질로 유훈 계승” 선군정치-강성대국 강조

    “오늘 우리 혁명의 진두에는 주체혁명 위업의 위대한 계승자이며 당과 군대와 인민의 탁월한 영도자인 김정은 동지가 서 있다.” 북한이 ‘김정은 시대’를 공식 선언했다. 노동당 기관지인 노동신문은 22일 1면 전면에 걸쳐 실은 사설을 통해 김정은 시대의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3대 세습의…

    • 2011-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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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 김정은 시대]“천안함-연평도 최종책임자는 김정일… 그는 죽었고 김정은 책임 판단 어려워””

    이명박 정부가 꽉 막힌 남북관계를 주도적으로 관리한다는 차원에서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장례식 후 내년 상반기 정식으로 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김정은 체제’를 인정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통령은 22일 청와대에서 여야 정당대표를 만나 “(며칠 동안 정부가)…

    • 2011-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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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북작가 림일이 쓰는 김정일 이야기]<4> 방침

    [탈북작가 림일이 쓰는 김정일 이야기]<4> 방침

    조선노동당의 방침은 곧 김정일의 지시다. 법과 국가 위에 있는 노동당이기에 그의 지시는 무조건 받아들여야 할 지상의 명령이다. 여기에는 약간의 반대도 있을 수 없다. 2000만 인민이 절대적으로 따른다. 북한의 모든 기관과 단체는 장기적인 사업계획은 물론이고 각 부서의 시시콜콜한 일…

    • 2011-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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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 김정은 시대]국회 ‘김정일 사망’ 긴급질의

    [北 김정은 시대]국회 ‘김정일 사망’ 긴급질의

    국회는 22일 본회의에서 정부를 상대로 긴급 현안 질의를 갖고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사망과 관련한 각종 의혹과 정부의 대북 정보력 부재를 질타했다. 정부는 김 위원장의 사망 사실을 19일 북한 특별방송을 보고 파악했다고 밝혀 비판을 받아왔다. 자유선진당 박선영 의원은 “미국 백악관…

    • 2011-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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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 김정은 시대]“김정은 위조여권으로 수차례 日 방문”

    [北 김정은 시대]“김정은 위조여권으로 수차례 日 방문”

    김정은이 어린 시절 위조여권으로 일본을 수차례 방문했다고 현지 언론이 22일 보도했다. NHK방송과 요미우리신문 등에 따르면 김정은은 1991년을 전후해 다른 사람 명의의 여권을 사용해 극비로 수차례 일본에 입국해 도쿄 디즈니랜드 등을 여행한 사실이 공안당국에 의해 밝혀졌다. 1991…

    • 2011-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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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황식 “대북정보 구멍, 정치적 책임져야”

    김황식 국무총리는 22일 정부가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사망을 사전에 파악하지 못한 데 대해 "국민들 입장에서 여러 아쉬운 점이 있었기에 결과적으로는 책임을 져야 한다고 본다"고 말했다. 김 총리는 이날 오후 국회 긴급현안질의에 출석해 한나라당 김동성 의원으로부터 "정보 …

    • 2011-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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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 830]남한 곳곳에도 김일성 일가 흔적 남아

    남한에 남아있는 몇 안 되는 김일성-김정일 부자의 흔적. 먼저 찾아간 곳은 경기도 포천 산정호수, 김일성의 별장이 있던 곳입니다. 30ha에 이르는 넓은 호숫물 위에 도화지처럼 하얀 눈이 쌓여 있고, 웅장한 명성산과 억새꽃이 고즈넉한 운치를 완성합니다. 지금은 유명한 휴양 코…

    • 2011-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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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 830]단독/金일가 호화생활, 비밀기구 ‘88과’ 있어 가능했다

    북한 조선노동당 직속 비밀기구인 88과가 김 위원장의 권력을 지탱해 온 또 다른 루트인 것으로 채널A 취재결과 확인됐습니다. 북한에서 관련 업무를 담당했던 대북 소식통의 증언입니다. 김정일의 비자금을 확보하고 관리하는 노동당 39호실이 일종의 금고라면, 88과는 이를 기반으로 김정…

    • 2011-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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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 830]단독/중국, 2개 비공식 루트로 金사망당일 소식 알았다

    정부 고위관계자는 “중국 정부가 김정일 위원장의 사망 사실을 17일 당일에 알았던 것으로 안다”면서 “빠르게 소식을 접할 수 있었던 것은 2개의 비공식 채널 덕분”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가 밝힌 2개의 비공식 채널은 군부와 시장입니다. 북한 군부가 중국 군부에 줄을 대는 경…

    • 2011-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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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 830]단독/북-미, 우라늄농축 중단-식량 민간배분-감시단 파견 등 3대 쟁점 합의

    북한과 미국이 김정일 위원장 사망 직전 이른바 3대 쟁점에 전격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 고위 관계자는 “북미가 합의 내용을 문서화하고 서명 절차만 남겨놨는데 김 위원장이 급사해 연기된 상태“라며 “조만간 서명이 이뤄질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습니다. 성 김 주한미국대사도 …

    • 2011-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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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 “이희호-현정은 육로 방북 동의한다”

    북한이 김정일 국방위원장에 대한 이희호 여사와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의 조문 방북을 수용하겠고 밝혔다. 통일부 당국자는 22일 북측이 오늘 오후 3시30분 판문점 적십자 채널을 통해 "이 여사와 현 회장의 육로 방문에 동의한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현 회장과 이 여…

    • 2011-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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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정일 사망]北, UN에 김정일 추모 1분간 묵념 요청

    북한이 김정일 국방위원장을 추모하기 위해 유엔 총회 측에 1분간 묵념을 제안했다고 22일 외교 관계자가 밝혔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유엔 사무국은 북측의 이 같은 요구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UN 총회에서 묵념은 지난 3월 일본 대지진 참사 희생자들을 위해 이뤄진 적 있…

    • 2011-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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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 “김정일 사망일 올겨울 가장 추워”

    북한 매체가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사망한 날이라고 밝힌 17일과 현지지도에 나섰다는 16일 사망 전날의 기상자료를 22일 공개했다. 조선중앙통신과 조선중앙방송, 평양방송은 이날 `마지막 혁명활동 벌이신 시기 기상자료'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김 위원장이 야전열차를 타고 있던 17…

    • 2011-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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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 “현정은 회장 조의방문 환영…육로 방문시 지원”

    북한이 이희호 여사와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의 조문 방북 추진에 대해 긍정적 회신을 보내왔다. 22일 정부 및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측은 21일 저녁 개성공단 내 현대아산 개성사업소에 통지문을 보내 "현 회장의 조의 방문을 위한 평양 방문을 환영한다. 육로로 오면 편의를 제공하겠다"…

    • 2011-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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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와 경제]박선영 의원 “정부, 김정일 사망 미리 알고도 무대응”

    [뉴스와 경제]박선영 의원 “정부, 김정일 사망 미리 알고도 무대응”

    미국이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사망 직후 이를 우리 정부 측에 알려줬지만 정부가 공식 대응을 하지 않았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박선영 자유선진당 의원은 “김정일이 사망한 지난 17일, 미 백악관 인사가 비공식 채널을 통해 우리 측 외교통상부 서기관에 사망 사실을 알려줬지만 이를 …

    • 2011-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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