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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분석]北 SLBM 발사성공… 南은 사드 허송세월

    [뉴스분석]北 SLBM 발사성공… 南은 사드 허송세월

    북한의 미사일 능력은 진화하는데 마땅한 대응책이 없다. 북한은 사거리 2000km급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실전 배치가 ‘초읽기’에 돌입했지만 한국은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논란에 빠져 있어 북핵 방어 공백 우려가 커지고 있다. 북한의 SLBM은 사드로도 요…

    • 2016-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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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K서 반대할 줄은 몰랐다”… 안이했던 정부, 꼬이는 사드

    “TK서 반대할 줄은 몰랐다”… 안이했던 정부, 꼬이는 사드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결정을 두고 정부의 스텝이 점점 꼬이고 있다. 정부는 경북 성주군 성산포대에서 롯데스카이힐 성주골프장(성주군 초전면·이하 롯데골프장)으로 사드 배치 지역의 변경을 추진하고 있다. 성주군의 이전 요청에 따른 것이다. 박근혜 대통령이 4일 T…

    • 2016-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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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번엔 김천 반발… 3개 단체 공동대책위 발족

    이번엔 김천 반발… 3개 단체 공동대책위 발족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제3후보지 배치가 가시화되면서 경북 김천 지역 설득 작업이 최대 과제로 떠올랐다. 유력한 후보지인 롯데스카이힐 성주컨트리클럽(롯데골프장)이 사실상 김천 생활권에 있기 때문이다. 김천시와 김천시의회는 22일 김항곤 성주군수의 기자회견 직후 성명…

    • 2016-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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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민구 국방 “김천 시민과 소통 많이 하겠다”

    한민구 국방부 장관은 22일 국회에서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와 관련해 “(경북) 성주군수가 제3후보지를 선정해 달라고 해 장소를 물색하고 있다”며 “구체적인 장소 서너 군데를 검토 중”이라고 보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 장관은 이날 오후 정세균 국회의장과 새누…

    • 2016-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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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靑 ‘성산포대 고수땐 배치 지연’ 판단… 사유지 변수도 돌출

    靑 ‘성산포대 고수땐 배치 지연’ 판단… 사유지 변수도 돌출

    정부가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의 배치 지역을 성산포대에서 롯데스카이힐 성주컨트리클럽(경북 성주군 초전면·이하 롯데골프장)으로 변경하는 방안을 추진하면서 대미(對美) 설득에 나선 것은 세 가지 이유가 작용한 결과로 보인다. 우선 국가 안보 차원의 사드 현안이 극심한 지…

    • 2016-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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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방부 ‘성주 골프장에 사드 배치’ 美와 협의중

    정부가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지역을 성산포대에서 롯데스카이힐 성주컨트리클럽(경북 성주군 초전면·이하 롯데골프장)으로 변경하는 방안을 놓고 미국과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고위 소식통은 22일 “‘주민이 원한다’는 전제 아래 사드의 배치 지역을 성산포대…

    • 2016-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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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설]사드 부지 옮긴다는 軍, 김천에서도 반대하면 어쩔 건가

    김항곤 경북 성주군수가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지역으로 성산포대를 제외한 제3의 적합한 장소를 결정해 달라고 어제 기자회견을 통해 밝혔다. 국방부가 ‘최적의 부지’라며 발표한 성산리 미사일 기지는 반경 1.5km 내에 주민 2만 명이 거주해 각종 피해가 우려되는 만…

    • 2016-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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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영해 국제부장의 글로벌 이슈&]시진핑 주석에게 부치는 편지

    [최영해 국제부장의 글로벌 이슈&]시진핑 주석에게 부치는 편지

    세월이 참 유수(流水) 같습니다. 벌써 4년 반이 흘렀네요. 2012년 2월 14일, 동아일보 워싱턴특파원으로 시진핑 주석을 처음 본 날입니다. 워싱턴의 펜타곤 리버퍼레이드 광장엔 성조기와 함께 오성홍기가 나란히 걸렸지요. 미국 50개 주의 깃발을 든 장병들이 도열했고 시 주석은 미 …

    • 2016-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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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주 투쟁위 “제3후보지 검토 건의”

    경북 성주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철회 투쟁위원회가 21일 국방부에 성산포대가 아닌 제3 후보지 검토를 건의하기로 뜻을 모았다. 사드 철회만을 고집하던 기존의 강경한 태도에서 물러난 것이어서 제3 후보지 논의가 급물살을 탈 것이라는 전망이 조심스럽게 나온다. 그러나…

    • 2016-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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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광장/최강]이제는 중국을 넘어 미국을 봐야 할 때

    [동아광장/최강]이제는 중국을 넘어 미국을 봐야 할 때

    요즘 우리 주변 상황을 보면 암울한 생각이 들고 탄식이 앞선다. 어디를 둘러봐도 희망을 갖게 하거나 안심이 되는 곳이 없다. 올해 7월 8일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결정이 발표된 이후 한중 관계는 1992년 8월 24일 국교 정상화 이후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

    • 2016-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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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주 사드투쟁위, 제3지역 찬반 논의 계속…“시간 걸릴 것”

    경북 성주군에서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제3지역 배치 논의가 이어지고 있다. 18일 개최한 주민 간담회에서는 찬성이 예상보다 많았고 향우회와 안보단체 등의 검토 촉구 분위기도 확산되는 양상이다. 성주 사드 배치 철회 투쟁위원회는 19일 오전 10시 반 성주군청 4층…

    • 2016-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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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드 철회방침 관철해야” vs “제3지역 대안 수용 검토”… 성주 주민 간담회서 격론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제3지역 배치를 둘러싸고 경북 성주군 주민들 사이에 치열한 찬반 논쟁이 벌어지고 있다. 아직은 사드 철회 방침을 고수해야 한다는 기존 목소리가 더 크지만 제3지역 배치 대안을 검토해야 한다는 주장도 만만찮다. 여기에 국방부가 17일에 이어 18일에…

    • 2016-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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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밀리 美육참총장 중국 거쳐 한국에… 미군 수뇌부 연쇄방한 ‘사드 속도전’

    밀리 美육참총장 중국 거쳐 한국에… 미군 수뇌부 연쇄방한 ‘사드 속도전’

    미군 수뇌부 인사들이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 체계) 운영을 담당하게 될 주한미군 부대를 잇달아 방문하고 있다. 사드 배치 반대 시위가 지속되고 제3의 사드 부지가 언급되는 등 유동적인 상황을 관리하고, 중국의 반대 등에 공동 대응책을 모색하기 위한 목적으로 보인다. 17…

    • 2016-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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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민들 “왜 하필 성주인지 설명 안됐다”

    주민들 “왜 하필 성주인지 설명 안됐다”

    지난달 13일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부지 배치 발표 이후 한 달여 만에 극적으로 성사된 군 당국과 성주군민들의 공식 간담회는 한때 순조롭게 진행되는 듯했지만 서로 차이점만 확인한 채 마무리됐다. 17일 성주에서 열린 간담회는 한민구 국방부 장관의 거듭된 사과로 시작…

    • 2016-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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