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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이 26일 진행되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 첫 공판을 시작부터 종료까지 촬영해 공개하기로 했다. 특검법에 따라 재판이 중계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2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5부(부장판사 백대현)는 내란 특검(특별검사 조은석)의 재판 중계 신청…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의혹을 수사하는 내란 특검팀(특별검사 조은석)은 25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외환 혐의 관련 2차 출석 요구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박지영 특검보는 이날 오후 서울고검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윤 전 대통령이 24일 특검의 출석 요구에 응하지 아니했다”며…

윤석열 전 대통령의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 재판 첫 공판이 26일 오전 열리는 가운데 법원이 중계와 촬영을 허가했다. 앞서 24일 부인 김건희 여사의 법정 출석도 언론에 공개됐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5부(부장판사 백대현)는 25일 특검의 재판중계 신청에 대해 내란특검법 11조에 따라 …

윤석열 전 대통령이 25일 내란 우두머리 혐의 재판에 11회 연속 불출석했다. 하루 뒤 열리는 체포 방해 등 혐의 첫 공판에는 직접 출석하겠다는 뜻을 밝힌 상태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부장판사 지귀연)는 25일 오전 윤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등 사건 20차 공판을 열었…

윤석열 전 대통령이 24일 특검 조사에 불응하면서 특검의 ‘구치소 방문 조사’에는 응할 의사가 있다고 밝혔다. 내란 특검(특별검사 조은석)은 앞서 윤 전 대통령에게 24일 외환 의혹 관련 피의자 신분으로 나와 조사를 받으라고 통보했지만 이날 불출석했다. 다만 특검이 구치소 방문 조사…

심우정 전 검찰총장의 자녀 특혜 채용 의혹을 수사 중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외교부와 심 전 총장 자택을 압수수색했다. 내란 특검과 채 상병 특검 수사 선상에도 올라 있는 심 전 총장에 대해 공수처까지 강제수사에 착수하며 수사가 확대되는 모양새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공수…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사건을 수사하는 내란 특검팀(특별검사 조은석)이 24일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을 소환해 13시간가량 조사했다. 박 전 장관은 이날 오전 10시 특검팀 사무실이 마련된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 청사에 출석해 오후 10시 51분쯤까지 조사를 받았다. 박 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