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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 해제 표결 방해’ 의혹을 수사 중인 내란 특검(특별검사 조은석)이 핵심 참고인인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 등이 출석 요구에 응하지 않고 있는 것에 대해 “기소(공판) 전 증인신문 청구도 검토할 것”이라고 8일 밝혔다. 박지영 특검보는 이날 브리핑에서 “형사소송법 규정에 따라 정…

이재명 대통령은 8일 근로자의 임금 체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근로감독 절차를 개선하라고 관련 부처에 지시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 대통령이 임금 체불 사건이 신고되면 해당 사업장의 다른 임금 체불 여부를 전수조사하는 등 전반적인 감독 강화 방안을 마련하라고…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내란 우두머리 혐의 재판을 진행하고 있는 지귀연 부장판사가 “12월에는 내란 재판 심리를 마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 재판장을 맡고 있는 지 부장판사는 8일 윤 전 대통령에 대한 공판에 앞서 “본 재판부는 윤석열 피고인, 김용현(…

서울구치소에 수용 중인 윤석열 전 대통령을 위해 보안구역에 휴대전화를 반입한 혐의를 받는 강의구 전 대통령실 부속실장 사건 관련 고발인이 8일 경찰 조사를 받았다.경기남부경찰청은 강 전 부속실장을 고발한 서울구치소 관계자가 고발인 조사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강 전 실장은 올해 2월 구…
![[단독]“계엄 당일 문건 받은 적 없다”던 조태용, 尹집무실 나가며 문건 접어 주머니 넣어](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9/08/132339642.1.jpg)
특검이 조태용 전 국가정보원장(사진)이 비상계엄 선포 당일인 지난해 12월 3일 대통령 집무실에서 나가면서 손에 든 문건을 세로로 두 번 접어 양복 주머니에 넣는 모습이 담긴 폐쇄회로(CC)TV 장면을 확보해 수사 중인 것으로 7일 알려졌다. 그동안 조 전 원장은 “(계엄 관련) 문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