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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특검(특별검사 민중기)이 김 여사와 오랜 친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무속인 건진법사 전성배 씨 집에서 지난해 압수했던 현금 1억6500만 원이 인사 청탁 대가로 받은 금품인지 확인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특검팀은 2022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공천 관련 청탁을 받은 알선수재 …

이른바 ‘집사 게이트’를 수사 중인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이 16일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의 불출석으로 카카오모빌리티 임원진에 대한 출석 일자를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오정희 특검보는 이날 오후 브리핑에서 “집사 게이트 사건 소환 일정 관련해 한국증권금융과 키움증권은 내일(…

김건희 여사의 각종 의혹을 수사 중인 김건희 특검(특별검사 민중기)이 이른바 ‘건진법사(전성배) 게이트’와 관련해 15일 전방위 압수수색에 나섰다. 특검은 앞서 검찰 수사 당시 전 씨의 법당 내 비밀 공간이 압수수색 대상에서 빠졌던 사실을 파악하고 영장을 발부받아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1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단독 주택. 철제 대문이 열리자 양복을 입은 수사관 5명이 작은 박스가 담긴 검은색 비닐봉지를 손에 든 채 걸어 나왔다. 이날 오전부터 압수수색에 나섰던 김건희 특검(특별검사 민중기) 수사관들이 8시간여 만에 집 밖으로 나온 것이다. 이곳은 김건희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