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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학수 자수서·이팔성 비망록…MB ‘85억 뇌물’ 결정타

    이학수 자수서·이팔성 비망록…MB ‘85억 뇌물’ 결정타

    다스 실소유주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진 이명박(77) 전 대통령에게 85억원대 뇌물이 인정된 배경에는 이학수(72) 전 삼성그룹 부회장과 이팔성(74)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남긴 증거가 결정적 역할을 했다. 법원은 이 전 부회장의 자수서와 이 전 회장의 비망록을 토대로 이 전 대통…

    • 2018-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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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산은 집 한 채 뿐이랬는데…MB, 다스 비자금만 242억

    재산은 집 한 채 뿐이랬는데…MB, 다스 비자금만 242억

    “재산은 현재 살고 있는 집 한 채가 전부입니다.” 이명박(77) 전 대통령은 지난달 6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등 혐의 결심공판 최후진술에서 이렇게 말했다. 하지만 1심 선고만 놓고 보면 이 전 대통령의 이런 주장은 믿을 수 없게 됐다. 6일 법원…

    • 2018-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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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前대통령도 사법처리” 23년전 소신 지켜

    “前대통령도 사법처리” 23년전 소신 지켜

    “법조계가 너무 정치편향적이죠. 법대로라면 전직 대통령의 불법 행위도 당연히 사법처리해야죠.” 5일 이명박 전 대통령 1심에서 징역 15년을 선고한 정계선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49·사법연수원 27기·사진)는 1995년 10월 제37회 사법시험에서 수석 합격한 뒤 언론 인터뷰에서 …

    • 2018-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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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B “상상했던 여러 상황중 가장 나쁜 결과”

    “상상했던 여러 상황 중 가장 나쁜 결과가 나왔다.” 5일 1심 선고 때 법정에 불출석하고 서울동부구치소에 머문 이명박 전 대통령은 징역 15년이 선고됐다는 사실을 강훈 변호사로부터 전해 듣고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얼굴엔 실망한 기색이 역력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강 변호사는…

    • 2018-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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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판부 “MB, 다스 설립과정 적극 관여… 비자금 조성도 지시”

    재판부 “MB, 다스 설립과정 적극 관여… 비자금 조성도 지시”

    5일 오후 3시 5분 서울 서초구 법원종합청사 417호 대법정. 1시간 넘게 이명박 전 대통령(77·수감 중)의 16개 혐의에 대한 유무죄 사유를 설명하던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 정계선 부장판사(49·사법연수원 27기)가 잠시 숨을 고르며 엄지에 파란 골무를 낀 오른손으로 마이크를…

    • 2018-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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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스 주인은 MB” 1심 징역 15년

    이명박 전 대통령(77·수감 중)이 5일 1심에서 징역 15년과 벌금 130억 원, 추징금 82억7000여만 원을 선고받았다. 올해 3월 23일 구속된 지 197일 만이다. 이 전 대통령은 전두환(87), 노태우(86), 박근혜 전 대통령(66·수감 중)에 이어 법원에서 유죄 선고를 …

    • 2018-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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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스 실소유주는 MB”…등돌린 측근 진술이 발목 잡았다

    “다스 실소유주는 MB”…등돌린 측근 진술이 발목 잡았다

    10년여 동안 논란이 됐던 ‘다스 실소유주’ 문제가 5일 이 전 대통령에 대한 실형 선고로 일단락됐다. 법원은 전 다스 임직원들과 김백준 전 청와대 총무기획관 등 측근들의 달라진 진술에 신빙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부장판사 정계선)는 5일 특정범죄가중처벌 등…

    • 2018-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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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개 혐의’ MB, 결과는…유죄 7개〈 무죄·면소·기각 9개

    ‘16개 혐의’ MB, 결과는…유죄 7개〈 무죄·면소·기각 9개

    다스(DAS) 실소유주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진 이명박(77) 전 대통령이 1심에서 징역 15년을 선고받았다. 이 전 대통령은 16가지 혐의 중 다스 비자금 조성을 포함한 7가지 혐의를 유죄로 판단 받았다. 다만 일부 혐의는 공소가 위법하게 제기됐거나 시효가 만료됐다며 유무죄 판단을…

    • 2018-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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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액 뇌물·반성없는 태도…확정시 MB 92세 만기출소

    거액 뇌물·반성없는 태도…확정시 MB 92세 만기출소

    다스 비자금 횡령·뇌물수수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명박 전 대통령(77)에 대해 1심에서 징역 15년이라는 중형이 선고됐다. 거액의 뇌물이 유죄로 인정됐고 여기에 가중처벌 요소까지 더해졌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부장판사 정계선)는 5일 이 전 대통령에게 징역 15년과 벌금…

    • 2018-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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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당, MB선고에 “文정부가 선악판단 독점…역사는 되풀이”

    한국당, MB선고에 “文정부가 선악판단 독점…역사는 되풀이”

    자유한국당은 5일 이명박 전 대통령이 1심에서 징역 15년을 선고받은 것과 관련 “문재인 정부가 선과 악의 판단을 독점하면서 전직 대통령들을 적폐로 몰아가고 있다”고 비판했다. 윤영석 한국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결국 역사는 되풀이된다”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현 시점…

    • 2018-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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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스는 MB 것’ 법원 판단 보니…“검찰 수사가 맞았다”

    ‘다스는 MB 것’ 법원 판단 보니…“검찰 수사가 맞았다”

    이명박(77) 전 대통령이 1심에서 징역 15년(벌금 130억원·추징금 약 82억원)이라는 중형을 선고 받았다. 총 16개 혐의 중 유죄 또는 일부 유죄로 인정된 건 7개에 그쳤다. 하지만 다스 비자금 조성 등 핵심 내용들이 상당수 유죄로 판단되면서 중형을 받게 됐다. 특히 다스…

    • 2018-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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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판의날’ 희비교차…이명박·김기춘 실형-신동빈·조윤선 집유

    ‘심판의날’ 희비교차…이명박·김기춘 실형-신동빈·조윤선 집유

    이명박 전 대통령(77)과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79), 조윤선 전 정무수석(53),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63) 등 정·재계 거물급 인사들의 선고가 5일 동시에 이뤄졌다. 이 전 대통령은 그동안 논란이 됐던 ‘다스 실소유주’에 대한 법원이 첫 판단이 내려지면서 1심에서 징역 …

    • 2018-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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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B특활비, 10만달러 빼고 ‘뇌물 무죄’…발목잡은 대가성

    MB특활비, 10만달러 빼고 ‘뇌물 무죄’…발목잡은 대가성

    이명박 전 대통령이 수수한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에 대해 법원이 대부분 뇌물로 인정하지 않았다. 박근혜정부에서 이뤄진 특활비 상납에 대한 기존 판결과 마찬가지로 대가성과 직무관련성이 없다는 이유에서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부장판사 정계선)는 5일 이 전 대통령에게 징역 15년과…

    • 2018-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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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스는 누구 것” 질문에 법원 대답은 “이명박 것”

    “다스는 누구 것” 질문에 법원 대답은 “이명박 것”

    이명박 전 대통령(77)을 둘러싸고 10년 이상 끊임없이 제기됐던 ‘다스는 누구 것이냐’는 질문에 대해 법원이 “이 전 대통령의 것”이라고 결론내렸다. 그동안 정치권의 의혹 제기와 검찰 수사가 이뤄진 적은 있지만, 사법부가 이 문제를 판단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 2018-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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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명박 징역 15년…시민들 “직권남용이 무죄? 형량 미흡”

    이명박 징역 15년…시민들 “직권남용이 무죄? 형량 미흡”

    “15년에 130억이요? 생각보다 너무 약해서 실망인데요. 재판이 거듭되면 점점 더 줄어드는 거 아닌가요?” (직장인 김모씨·31) 서울중앙지법이 5일 이명박 전 대통령의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등 혐의 선고 공판에서 징역 15년, 벌금 130억원, 추징금 …

    • 2018-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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