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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前대통령 특별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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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고시작 21분만에 “파면”… 숨죽이던 법정에 나직한 탄성

    “피청구인 대통령 박근혜를 파면한다.” “아….” 10일 오전 11시 21분 이정미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이 탄핵 심판의 결론에 해당하는 주문을 읽자 대심판정 방청석에서 나직한 탄성이 흘러나왔다. 환호나 고성은 없었다. 현직 대통령의 파면 여부가 판가름 나는 역사적 현장. 이…

    • 2017-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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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헤어롤 2개 뒷머리에 매단채… 평소보다 1시간 빨리 출근

    헤어롤 2개 뒷머리에 매단채… 평소보다 1시간 빨리 출근

    헌법재판소 안팎의 긴장이 최고조에 달한 10일, 평소보다 1시간가량 빠른 오전 7시 50분경 출근한 이정미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55·사법연수원 16기)이 청사 현관 앞에 도착한 차에서 내렸다. 걸음을 재촉하는 그의 뒷머리에 매달린 분홍빛 물체가 취재진의 눈에 들어왔다. 급히 출근하느…

    • 2017-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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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헌재 “대기업에 출연 요구, 재산권 침해”… 지원 강요로 봐 대기업 수사에 영향 줄듯

    헌법재판소는 10일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에서 박 전 대통령의 뇌물수수 혐의에 대해 판단하지 않았다. 앞서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지난달 박 전 대통령을 최순실 씨(61·구속 기소)와 공모해 삼성 측에서 뇌물을 받은 혐의의 피의자로 입건해 검찰에 넘겼다. 또 국회 탄핵소추위원단은 지…

    • 2017-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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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실 은폐, 조사 불응, 압수수색 거부… 국민 신임 배반했다”

    “사실 은폐, 조사 불응, 압수수색 거부… 국민 신임 배반했다”

    10일 헌법재판소가 대통령 파면이란 역사적 결단을 내리는 데 헌법재판관 8명 중 단 한 명도 이의가 없었던 결정적 사유는 ‘국가 지도자의 거짓된 태도’였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최순실 씨(61·구속 기소)의 국정 농단 의혹이 불거진 뒤 허위로 해명하며 내부 단속에 몰두한 점 때문에 그…

    • 2017-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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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4년된 삼성동 사저 보일러 고장… 靑 “제대로 수리하는데 며칠 걸려”

    박근혜 전 대통령이 살던 서울 강남구 삼성동 사저(私邸)는 아직 주인을 맞을 준비가 돼 있지 않았다. 10일 오전 헌법재판소가 대통령의 파면 결정을 내리던 시간, 사저에는 경비 경찰과 취재진만 몰려 있었다. 오후 들어 박 전 대통령이 곧바로 청와대에서 나올 수 있다는 말이 흘러나오…

    • 2017-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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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끝까지 기각 확신한듯… 靑 “朴대통령 말 잃을 정도로 충격”

    끝까지 기각 확신한듯… 靑 “朴대통령 말 잃을 정도로 충격”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선고가 끝난 지 약 2시간 반 뒤인 10일 오후 2시경. 한광옥 대통령비서실장과 대통령수석비서관 전원이 청와대 관저로 박근혜 전 대통령을 찾아갔다. 한 시간가량 탄핵 인용에 따른 사저 복귀 방안, 대국민 메시지 등 조치를 보고했지만 박 전 대통령은 “드릴 말씀이 …

    • 2017-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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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朴대통령 헌법수호 의지 없다”

    “朴대통령 헌법수호 의지 없다”

    박근혜 대통령이 10일 헌법재판소에 의해 파면당했다. 현직 대통령의 파면은 헌정 사상 처음이다. 박 전 대통령은 2012년 대선 당시 대한민국 첫 여성 대통령, 첫 부녀(父女) 대통령, 1987년 직선제 이후 첫 과반 득표 대통령 등 여러 기록을 세웠으나 결국 임기를 351일 남겨두고…

    • 2017-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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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설]초유의 대통령 파면… 대한민국 새 출발선에 섰다

    승자도 패자도 없다. 박근혜 대통령이 어제 헌정사상 처음 탄핵된 것은 누가 이기고 진 것이 아니다. 다시는 되풀이되지 말아야 할 불행한 역사다. 2017년 3월 10일 역사는 이렇게 기록될 것이다. ‘대한민국 국민은 자신들이 뽑은 대통령을 헌법 절차에 따라 파면했다. 파면을 요구하는 …

    • 2017-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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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설]박 前대통령 진상규명 적극 협조하고 檢 불구속수사를

    박근혜 전 대통령이 어제 헌법재판소의 파면 결정으로 형사상 소추가 불가능한 대통령에서 형사상 소추가 가능한 자연인으로 돌아왔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는 그동안 현직 대통령이었기 때문에 하지 못한 강제 수사에 다음 주 중 나설 방침이다. 박 전 대통령은 이미 비선 실세 최순실 씨의 국정 농…

    • 2017-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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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설]‘분노의 광장’에서 일상으로 돌아가야

    어제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에 반대하는 시민들이 헌법재판소 주변에서 격렬히 시위를 벌이는 과정에서 두 명이 숨지고 다수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헌재의 결정으로 탄핵을 둘러싼 사회적 혼란과 갈등을 매듭지어야 하는 마당에 불상사가 발생한 것은 유감스러운 일이다. 고귀한 인명이 더 이상 희생…

    • 2017-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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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설]黃 대행, ‘향후 60일’ 위기관리 책임 막중하다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어제 오후 대(對)국민 담화를 발표하고 “헌정 초유의 상황을 초래한 데 대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촛불과 태극기로 양분된 국론 분열을 하루빨리 극복하자고 호소했다. 헌법재판소의 박근혜 대통령 파면 결정이 내려진 직후에는 긴급 임시국무회의를 열고 “새로운 …

    • 2017-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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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드뉴스] ‘헤어롤’ ‘잔치국수’ 점심…탄핵 인용에 누리꾼 환호

    [카드뉴스] ‘헤어롤’ ‘잔치국수’ 점심…탄핵 인용에 누리꾼 환호

    #1. “대통령 박근혜를 파면한다” 대한민국 만세! (아이디: lee*****) #2. “피청구인 대통령 박근혜를 전원 일치로 파면한다” 10일 오전 11시 21분. 탄핵심판 사건 선고 재판에서 이정미 헌법재판소 소장 권한대행이 최종 선고를 했습니다. #3. 포털사이트 탄핵…

    • 2017-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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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교안 대국민담화 “장외집회 통한 갈등·대립 확대 안돼…헌재 결정 존중해야”

    황교안 대국민담화 “장외집회 통한 갈등·대립 확대 안돼…헌재 결정 존중해야”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파면 결정이 내려진 10일 “더 이상 장외집회를 통해 갈등과 대립을 확대하는 일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다. 황 권한대행은 이날 오후 5시 정부 서울청사에서 열린 대국민담화를 통해 “대한민국은 법치주의를 근간으로 하는 자유민주…

    • 2017-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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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드뉴스] 헌정 사상 첫 대통령 탄핵, 민주주의 새 역사 쓰다

    [카드뉴스] 헌정 사상 첫 대통령 탄핵, 민주주의 새 역사 쓰다

    #1. 탄핵, 민주주의 새 역사 쓰다. #2. 11일 오전 11시 21분 헌법재판소 대심판정. 이정미 헌법재판소장 대행은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 인용을 선고했습니다. #3. 최순실 등 비선실세의 국정 농단에 분노한 평범한 시민들이 부패한 대통령을 단죄한 셈이죠. 국민은 민주주의…

    • 2017-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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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미지의 I.O.I(Image of Issues)] 92일간의 탄핵여정…우리의 마음을 치유하는 법

    [이미지의 I.O.I(Image of Issues)] 92일간의 탄핵여정…우리의 마음을 치유하는 법

    드디어 92일간의 길고 긴 여정이 막을 내렸습니다. 헌법재판소가 박근혜 대통령 탄핵을 전원합의로 인용한 10일, 심리분석 전문가들은 한 목소리로 국민의 ‘통합’과 ‘도약’을 강조했습니다. 결과를 수용하고 상대방을 보듬으면 오히려 이번 사태가 양적으로 고속 성장해 온 한국 사회를 질적으…

    • 2017-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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