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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국정농단 의혹 관련, 가수 이승환이 지난 1일 자신의 소속사 건물에 ‘박근혜 하야’ 현수막을 걸었다 떼어낸 사실이 알려지며 소신발언을 한 연예인들에게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소신 발언에 그치지 않고 직접적인 행동으로 옮긴 이승환 외에도 많은 연예인들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현 시…

박원순 서울시장은 2일 정부의 개각 발표에 대해 "국민을 우롱하는 처사"라며 "박근혜 대통령은 즉각 물려나야 한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이날 오전 10시 서울시청에서 긴급 브리핑을 열고 '박근혜 대통령은 즉각 물러나야 합니다'라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했다. 박 시장은 성명에서 …
박근혜 대통령은 2일 국무총리에 김병준 현 국민대 교수 지명했다. 또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 임종룡 금융위원장, 국민안전처 장관에 박승주 전 여성가족부 차관을 내정했다.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전 춘추관에서 “박 대통령께서는 현 상황과 관련하여 지난 10월30일 대…
자율주행차 부문에서 치열한 기술경쟁을 벌이고 있는 현대자동차는 ‘최순실 블랙홀 정국’이 야속하기만 하다. 최순실 씨의 국정 농단 사태로 인해 국회가 사실상 마비 상태에 빠지면서 ‘규제프리존 특별법’ 제정이 하릴없이 지연될 가능성이 농후해서다. 정부는 올해 주요 미래성장정책 중 하나로 …

운동부를 운영하는 대학 93곳의 협의체인 한국대학스포츠총장협의회 장호성 회장(단국대 총장·사진)은 1일 본보와의 통화에서 “(의혹이 사실이라면) 이화여대 건처럼 체육 특기자 전형에서 특정 학생을 뽑으라며 높은 데서 압박할 때 견딜 수 있는 방안을 이달 초 예정된 회의에서 마련하겠다”고…

대학입학시험 예체능 특기자 전형 중 대회 수상 실적을 요구하는 전형은 그렇지 않은 전형보다 경쟁률이 최대 5분의 1 수준인 것으로 1일 조사됐다. 특히 체육 특기자 전형으로 뽑는 종목의 67%는 경쟁률이 1 대 1 이하였다. 최순실 씨 딸 정유라 씨가 전공한 승마처럼 돈이 많이 들고 …

박근혜 대통령의 ‘비선 실세’ 최순실 씨의 국정 농단에 불만을 품고 대검찰청에 굴착기를 끌고 돌진한 남성과 오물 투척을 시도한 남성 등 두 명이 경찰에 잇따라 붙잡혔다. 서울 서초경찰서에 따르면 굴착기 임대업자 정모 씨(45)는 1일 오전 8시 20분경 대검찰청 청사 정문으로 굴착기…
대학가와 각계 원로들의 시국선언이 잇따르는 가운데 일선 고등학교에서도 ‘최순실 게이트’를 규탄하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 지난달 31일 전북 익산시에 있는 원광고 교내에는 이 학교 학생회 명의의 대자보 3장이 등장했다. 학생들은 이 대자보를 비에 젖지 않도록 비닐로 씌워 교내 매점과 …

“대통령은 책임지고 뒤로 물러나라. 책임총리가 나라를 운영하는 거국내각을 만들어야 한다.” 대한민국 원로들도 자리를 박차고 일어났다. ‘최순실 게이트’ 파문에 분노한 국민들이 박근혜 대통령 탄핵을 요구하는 집회를 열고 대학가에서 시국선언이 연일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종교계, 법조계, …
한국 예술을 해외에 알리는 통로인 이탈리아 베니스 비엔날레 한국관 작가 선정 과정에 최순실 씨 측근인 차은택 씨(전 문화창조융합본부장)의 영향력이 작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논란의 인물은 내년 베니스 한국관 작가로 선정된 코디 최(본명 최현주·55) 씨. 6월 말 선정 결과 발표 …

심리 전문가들은 1일 박근혜 대통령이 큰 충격을 받아 사안을 판단하기도 쉽지 않은 심리 상태일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또 이번 사건을 계기로 극소수의 측근에게 의사결정을 의지하는 성향이 바뀔 가능성은 낮다는 의견이 많았다. 익명을 요구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4명, 심리학과 교수 …

최순실 씨의 국정 농단 의혹이 확산되면서 박근혜 대통령은 국민의 신뢰를 잃고 핵심 참모들마저 모두 떠나보낸 ‘고립무원(孤立無援·고립돼 구원을 받을 데가 없음)’의 처지가 됐다. 늘 강인하고 차분한 자세를 유지했던 박 대통령은 최근 들어 의기소침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
최순실 씨의 국정 농단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주요 시중은행 8곳에 대한 압수수색을 통해 최 씨와 관련자들의 금융거래 명세 확보에 나섰다. 검찰은 최 씨의 측근 인사로 현 정부 문화사업과 이권에 개입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CF감독 차은택 씨(47)에 대한 자료도 집중적으로 요청한 것으…

경기 침체와 기업 실적 악화 속에서 ‘최순실 게이트’라는 대형 악재까지 터지면서 코스피가 장중 한때 2,000 선 밑으로 내려가는 등 금융시장의 투자 심리가 위축되고 있다. 미국 대선과 금리 인상 등 미국발(發) 불확실성도 커지고 있는 가운데 수출과 물가 등 실물경제를 반영한 각종 경…

야3당은 1일 ‘최순실 게이트’ 진상 규명을 위한 국정조사와 함께 별도의 특검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 내년 예산안 심의에서 ‘최순실 예산’을 삭감하고 박근혜 대통령이 검찰 조사에 응할 것을 촉구하는 등 야권 공조로 대여 압박 수위를 높였다.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국민의당 박지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