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이슈 포인트
기사 5,631
구독
박원순, 국무회의서 “내각 전원 사퇴하라” 국무위원들과 설전
박원순 서울시장이 22일 국무위원들의 사퇴를 촉구했다. 이날 오전 국무회의에 참석한 박 시장은 서울시청사 브리핑룸에서 기자들과 만나 "나라가 이 지경이 된 데에는 국무위원들의 책임이 크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시장은 "한 명이라도 대통령에게 제대로 직언하는 사람이 있었다면 나라…
- 2016-11-22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NYT “한국, 첫 여성 대통령 박근혜 탓에 여성 지위 더 악화” 보도
한국의 첫 여성대통령인 박근혜 대통령을 둘러싼 전대미문의 수치스런 스캔들이 불거지면서 한국의 양성평등이 더욱 악화될 우려가 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박 대통령이 첫 여성대통령이 아닌 여왕으로써 국민들 위에 군림만 하면서 한국여성들이 덤터기를 쓰고 있다는 주장이었다. 미국의 뉴욕…
- 2016-11-22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의결, 이재명 “친일·독재 DNA…박근혜 탄핵절차 개시해야”
이재명 성남시장이 정부의 한일 군사비밀정보보호협정(GSOMIA) 의결과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강력 비난을 이어갔다. 이재명 시장은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마지막까지 나라 팔아먹는 박근혜-새누리 정권, 횃불로 응징하자’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정부가 오늘 국무회의에서 …
- 2016-11-22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우상호 “성역없이 수사할 특별검사 선정 착수”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2일 정부의 최순실 관련 특별검사 법률안 의결과 관련해 "야당간 협의를 통해 제대로 된 수사를 지휘할 특별검사 선정작업부터 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우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검찰조사에서 미진한 부분들, 또 더 확대 수사해야 할…
- 2016-11-22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檢, ‘정유라 특혜 의혹’ 현명관 마사회장 22일 오후 소환
현 정부 '비선실세'로 지목된 최순실씨(60·최서원으로 개명) 딸 승마선수 정유라씨(20)를 특혜 지원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현명관 한국마사회장(75)이 22일 오후 검찰에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된다. 검찰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이날 오후 현 회장을 참고인 신분…
- 2016-11-22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김연아와 비교된 손연재, 떡 논란까지…왜 발생했나
리듬체조 국가대표 손연재가 일명 '차움 떡' 논란에 휩싸였다. 차움 의원은 박근혜 대통령이 '길라임'이라는 가명을 이용해 다녔다는 병원이다. 손연재 측은 이에 대해 적극 해명했다. 최근 누리꾼들은 한 인스타그램 이용자의 사진을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재하며 "손연재 선수가 리듬체조 아시…
- 2016-11-22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민정수석실서 ‘檢 반박문’ 대필 보도에, 靑 “조금 도와준 것 뿐”
청와대는 22일 박근혜 대통령의 변호인인 유영하 변호사의 검찰 수사 반박문을 민정수석실 관계자가 써줬다는 보도와 관련해 "민정수석실이 주도적으로 한 것은 아니고 변호인에게 필요한 것들을 조금 도와주고 자료제공을 해준 것"이라고 해명했다.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전 기자들과 …
- 2016-11-22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정진석 “2野 탄핵 당론 채택한만큼 퇴진·장외투쟁 철회하라”
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22일 "두 야당이 대통령 탄핵을 당론으로 채택한 만큼 대통령 퇴진 장외투쟁은 철회되는 것이 마땅하다"고 밝혔다. 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대통령 탄핵과 퇴진 장외투쟁은 병행될 수 없다. 뜨거운 얼음과 같이 모순"이라며 이 …
- 2016-11-22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실적은 좋은데…” 최순실 게이트로 꼬이는 우리은행장
최순실 게이트의 장기화가 이광구 우리은행장의 연임 전선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을 끈다. 박근혜 대통령이 피의자로 입건되면서 청와대가 낙하산을 내려보낼 여력이 없다는 점은 연임에 유리해 보이지만, 새 과점주주들이 박근혜 정부와의 연결 고리를 끊고 싶은 마음이 크다면 악재가 될 수도 …
- 2016-11-22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K-컬처밸리 특혜 의혹…고위 실무자 “CJ가 더 많이 요구했다”
K-컬처밸리 사업이 청와대의 특혜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CJ그룹 측이 더 많은 혜택을 요구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현재 CJ그룹은 외국인투자자로부터 10%의 투자금을 받아 외국인사업자로 등록한 뒤 부지가액 1%에 50년 장기 임대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이미 조건이 과…
- 2016-11-22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울분→공감→희망, 촛불은 집단치유 과정”
“촛불집회에는 불의에 상처 입은 한국인의 심리가 고스란히 담겨 있어요. 이곳 광화문광장에서 같은 감정을 공유하는 시민들은 상대방에게 귀 기울이고 함께 울고 공감하면서 집단치유하는 것이라 볼 수 있고요. 여전히 우리 시민은 도덕적인 공동체를 희망한다는 점을 확인하며 다시 한국인으로 살아…
- 2016-11-22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단독]“미소금융재단은 미르재단과 출발부터 달라”](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6/11/22/81454918.1.jpg)
[단독]“미소금융재단은 미르재단과 출발부터 달라”
“이명박 대통령은 미소금융재단을 만들 때 기업 돈을 10원 한 장이라도 받으면 안 된다고 했습니다.” 미소금융재단 초대 이사장을 지낸 김승유 전 하나금융지주 회장(73·사진)은 21일 동아일보와의 통화에서 “미소금융재단은 미르재단 등과 출발부터 달랐다”며 이같이 밝혔다. 전날 박근…
- 2016-11-22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