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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종, 로잔협력센터 주도… 최순실 올림픽 이권 확보용 의혹

    ‘비선 실세’ 최순실 씨가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본부가 있는 스위스 로잔에 평창 겨울올림픽 홍보를 위한 스포츠 협력 센터를 세우게 한 뒤 올림픽 이권을 따내려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20일 발표된 검찰 조사 결과 정호성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은 2013년 1월부터 올 4월까지 공…

    • 2016-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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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순실 입김으로 10억대 일감 따낸 ‘정유라 친구 아빠 회사’ 가보니… 현대車 납품 성공뒤 순익 8억→ 20억 껑충

    최순실 씨(60·구속 기소)의 입김으로 10억5900만 원 상당의 원동기용 흡착제를 현대·기아자동차에 납품한 KD코퍼레이션은 자동차업계에서 이름을 아는 사람을 찾기 어려울 정도로 알려지지 않은 회사였다. 그러나 2014년 11월 박근혜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안종범 전 대통령정책조정수…

    • 2016-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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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靑, 2년간 태반주사 등 2000만원어치 구입

    청와대가 최근 2년간 미용과 노화 방지에 쓰는 태반주사, 마늘주사 200개 등 각종 의약품을 2000만 원어치나 구매한 것으로 드러났다. 22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상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청와대 의약품 구매기록’에 따르면 청와대는 2014년 …

    • 2016-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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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檢, 이대 압수수색… ‘정유라 특혜-정부지원’ 연관성 추적

    檢, 이대 압수수색… ‘정유라 특혜-정부지원’ 연관성 추적

    이화여대가 최순실 씨(60·구속 기소)의 딸 정유라 씨(20)를 입학시킨 뒤 정부 지원 사업과 연구 프로젝트를 무더기로 따낸 과정에 대해 검찰이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한 것으로 22일 확인됐다. 검찰은 정 씨의 부정 입학과 학사관리 특혜 비리에 대한 대대적인 수사를 이어가는 한편 정 씨…

    • 2016-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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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檢, 2013년 우병우가 변론한 사건 수사때 비자금 의혹업체 압수수색도 안해

    [단독]檢, 2013년 우병우가 변론한 사건 수사때 비자금 의혹업체 압수수색도 안해

    우병우 전 대통령민정수석비서관(49·사진)이 변호사 시절 변론했던 황두연 ISMG코리아 대표(54)의 횡령 사건 수사 당시 검찰이 자금 우회 통로로 지목된 업체를 압수수색조차 하지 않은 것으로 22일 확인됐다. 이날 법조계에 따르면 우 전 수석은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3부가 황 대…

    • 2016-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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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범계 “與 비례대표 3명, 최순실 공천관여 제보받아” 해당의원들 “명백한 허위”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의원이 22일 “최순실이 20대 공천과 관련해 새누리당의 현역 비례대표 세 사람에 대한 공천에 관여했다는 구체적인 제보가 들어왔다. 당장 이름을 댈 수도 있다”고 주장해 파문이 일고 있다. 박 의원은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공천에서 탈락한) 제보자…

    • 2016-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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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檢자료 모두 넘겨받아 90일간 수사… 김기춘도 소환할 듯

    檢자료 모두 넘겨받아 90일간 수사… 김기춘도 소환할 듯

    헌정 사상 첫 피의자 대통령을 겨눌 ‘최순실 특별검사법’이 23일 공포를 거쳐 시행된다. 특검 수사가 시작되면 최장 120일에 걸쳐 ‘비선 실세’ 최순실 씨(60·구속 기소)의 국정 농단 의혹을 파헤칠 ‘슈퍼 특검’답게 현 정부 핵심 인사들에 대한 대대적인 소환 조사가 이뤄질 것으로 …

    • 2016-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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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영삼 1주기’ 野 집결… 친박은 안보여

    ‘김영삼 1주기’ 野 집결… 친박은 안보여

    김영삼(YS) 전 대통령 서거 1주기 추모식이 열린 22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현충관에는 정치권 인사들이 대거 모여들었다. 권노갑 한화갑 전 의원 등 김대중(DJ) 전 대통령 측 동교동계 인사들과 DJ 차남 홍업 씨, 3남 홍걸 씨도 마지막까지 자리를 지켰다. 이날 추모식에선…

    • 2016-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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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권, 김병준 인준論… 민주 “낙타가 바늘구멍 들어갈 확률”

    “국회가 마지막으로 할 수 있는 일은 정치력을 발휘해 총리를 선임하는 일이다.” 국민의당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22일 원내대책회의에서 “국회에서 대통령과 만나 총리를 먼저 추천하고, 탄핵을 병행 추진하는 것이 원칙”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황교안 국무총리를 그대로…

    • 2016-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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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탄핵가결 확신 못하는 野… 민주 일각 “기명투표로 바꾸자”

    더불어민주당이 22일 탄핵 추진 실무준비단을 출범시키며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 마련에 들어갔다. 민주당과 국민의당은 탄핵 정족수(재적의원 300명 중 200명 이상) 확보를 위한 새누리당 의원 ‘포섭’ 작업에 돌입했다. 야당 일각에선 탄핵소추안 표결을 ‘무기명’이 아닌 ‘기명’으로 …

    • 2016-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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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원순 “국무위원들 전원 사퇴하라” 참석자 “국무회의를 정치판 만드나”

    박원순 “국무위원들 전원 사퇴하라” 참석자 “국무회의를 정치판 만드나”

    “나라가 이 지경이 된 데에는 국무위원 책임이 크다. 국무위원은 전원 사퇴하라.” 박원순 서울시장(사진)이 22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을 자청해 ‘최순실 게이트’에 대한 책임을 지고 황교안 국무총리 등 국무위원들이 일괄 사퇴할 것을 요구했다. 이에 일부 국무…

    • 2016-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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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대위 검토 가능” 한발 물러선 이정현

    새누리당 친박(친박근혜)계 지도부의 ‘조기 전당대회’ 카드에 대한 당내 반발이 커지는 상황에서 이정현 대표가 22일 “(어떤) 쇄신안이든 합당하면 ‘그라운드 제로(원점)’에서 최고위원회의에 부칠 계획이 있다”며 한발 물러섰다. 이 대표는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지금까진 누구도 로드맵을…

    • 2016-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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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년만에 재연된 與탈당… 김무성 고심, 유승민 “일단 남겠다”

    5년만에 재연된 與탈당… 김무성 고심, 유승민 “일단 남겠다”

    22일 새누리당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김용태 의원의 탈당이 여권발 정계개편의 신호탄이 될지 주목된다. 정치권에선 현 여권 상황과 5년 전이 ‘데자뷔’처럼 들어맞는다는 평가가 나온다. 2011년 말 한나라당(현 새누리당)은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패한 데다 한나라당 보좌진의 중앙선거관리위…

    • 2016-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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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업들 줄줄이 틀린 해명… 총수 국정조사 출석 자초

    검찰이 20일 발표한 최순실 씨(60)와 안종범 전 대통령정책조정수석비서관(57), 정호성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47·이상 구속 기소) 등 3명에 대한 중간 수사 결과에서 그동안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와 기업들이 했던 해명이 거짓인 것으로 드러났다. 기업 스스로 신뢰를 저버리면서 총…

    • 2016-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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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정공백 장기화에… 기업들 미래 먹거리 연구도 올스톱

    국정공백 장기화에… 기업들 미래 먹거리 연구도 올스톱

    가계 소비가 급격히 위축되고 기업이 마이너스 성장을 하는 등 ‘한국 경제 위기론’이 점차 현실화되는 모습이다. 하지만 ‘최순실 게이트’로 국정 공백이 장기화되면서 정부는 마땅한 수습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여기에 정치권은 애꿎은 정책과 예산에까지 ‘칼질’을 하면서 혼란을 가중시키고 …

    • 2016-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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