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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늘 타이밍 놓친 朴대통령, 야권 요구에 ‘찔끔 응답’ 반복하다 궁지

    늘 타이밍 놓친 朴대통령, 야권 요구에 ‘찔끔 응답’ 반복하다 궁지

    야권은 29일 박근혜 대통령이 국회가 여야 합의로 자신의 퇴진 일정을 결정해달라는 대국민 담화에 대해 "공을 국회로 넘긴 정치적 꼼수"라고 비난했다. 야권의 요구는 자진 하야인데 박 대통령이 이를 거부하고 국회에게 책임을 떠넘긴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는 것이다. 그간 야권은 최순실 …

    • 2016-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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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순실 후폭풍 맞은 4대그룹 총수, 경영행보 ‘최대 위기’

    최순실 후폭풍 맞은 4대그룹 총수, 경영행보 ‘최대 위기’

    삼성·현대차·LG·SK 등 재계를 대표하는 4대그룹 총수들이 최순실 게이트 후폭풍으로 연말연초 경영행보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는 등 위기다. 총수들은 조만간 출범하는 최순실게이트 특검 수사를 앞두고 있는데다 오는 6일에는 국정조사 증인으로 나서야 하는 처지다. 때문에 연말연초를 맞…

    • 2016-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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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양대, 김종 前차관 자동복직 후 직위해제 조치

    한양대, 김종 前차관 자동복직 후 직위해제 조치

    김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55·구속)이 한양대학교 교수직에 복직된 것으로 확인됐다. 김 전 차관이 문체부에 사표를 제출하면서 휴직사유가 사라졌고, 이후 한 달이 지나 김 전 차관이 자동 복직 됐기 때문이다. 이에 학교 측은 김 전 차관을 직위해제 조치하고 법원 판결을 기다린다는…

    • 2016-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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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즉각 퇴진”으로 구호 바꾼 촛불… 사상최대 주말집회 예고

    “즉각 퇴진”으로 구호 바꾼 촛불… 사상최대 주말집회 예고

    ‘최순실 게이트’와 관련해 박근혜 대통령이 세 차례에 걸쳐 대국민 담화를 발표했지만 국민들의 실망과 분노의 강도는 갈수록 더해가고 있다. 세 번째 담화를 발표한 다음 날인 30일에도 “약간의 기대마저 철저히 저버린 내용이었다”는 반응이 더욱 거세졌다. 회사원 박모 씨(30·여)는 “…

    • 2016-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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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환위기 극복 前경제사령탑들, 현 시국에 쓴소리

    외환위기 극복 前경제사령탑들, 현 시국에 쓴소리

    1997년 외환위기를 성공적으로 극복해 냈던 경제 사령탑들이 리더십과 소통의 부재를 우려하며 쓴소리를 쏟아냈다. 이들은 지금의 정치적 불안을 경제 구조의 체질 개선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30일 오후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코리안 미러클 4: 외환위기의 파고를…

    • 2016-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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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靑에 ‘주사 전담 간호장교’ 따로 있어… 美 연수중인 현직 대위에 시선 집중

    靑에 ‘주사 전담 간호장교’ 따로 있어… 美 연수중인 현직 대위에 시선 집중

    ‘세월호 7시간’의 박근혜 대통령 일부 행적이 의료행위와 연관됐다는 의혹이 계속되는 가운데 대통령 주사 처방은 간호장교 1명이 전담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세월호 참사 당시 청와대 의무실에서 근무했던 간호장교 조모 대위(28·여)에게 세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동아일보 취재…

    • 2016-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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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의 눈/강경석]좌파탓 이어 언론탓… 與의원들 ‘망언 릴레이’

    [기자의 눈/강경석]좌파탓 이어 언론탓… 與의원들 ‘망언 릴레이’

    30일 새누리당 비공개 의원총회에서 한 수도권 재선 의원은 “의총 발언 내용 유출자를 색출하라”고 주장했다. 전날 비공개 의총에서 김종태 의원이 촛불집회에 대해 “전혀 평화시위가 아니다. 좌파 세력이 선동하고 있다”고 한 발언 내용이 동아일보(30일자 A4면)에 보도돼 논란이 일자 제…

    • 2016-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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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법무 차관 “최순실이 정호성에 하명? 그런 녹음파일은 없어”

    법무 차관 “최순실이 정호성에 하명? 그런 녹음파일은 없어”

    이창재 법무부 차관은 30일 최순실 씨가 정호성 전 대통령 부속비서관에게 일방적인 지시를 했다는 녹음파일 존재 여부와 관련해 “그런 녹음파일은 압수물 가운데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보고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국회에서 열린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 농단 의혹 사건…

    • 2016-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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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열린 시선/문종진]‘짖지 않은 파수꾼’의 책임과 대책

    [열린 시선/문종진]‘짖지 않은 파수꾼’의 책임과 대책

    최순실 일당의 국정 농단 행위는 기본적으로 국가 통제시스템 사이의 상호견제 기능이 작동하지 않은 데 있다. 대통령의 지근거리에서 파수꾼의 역할을 담당해야 할 민정 및 정책수석, 특별감찰관, 국가정보원, 비서관 등이 이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를 전혀 취하지 않은 채 묵인, 방치, 동조, …

    • 2016-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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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질서있는 퇴진’ 이젠 늦었다는 문재인-안철수

    “퇴진을 선언하면 그때 정국을 질서 있게 수습할 방안을 생각할 수 있다.”(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 “탄핵소추 과정에서도 질서 있는 퇴진의 길을 완전히 닫아선 안 된다.”(국민의당 안철수 전 상임공동대표) 최근까지도 ‘질서 있는 퇴진론’에 힘을 실었던 문 전 대표와 안 전 대…

    • 2016-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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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늦어도 내년 8월”… 빨라진 대선시계, 복잡한 초읽기

    “늦어도 내년 8월”… 빨라진 대선시계, 복잡한 초읽기

    30일 야권에서는 조기 대선이 변수가 아닌 상수가 됐다는 얘기가 퍼졌다.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 처리가 다가오고 있고, 국회에서 부결된다고 해도 “모든 것을 내려놓겠다”고 한 박 대통령이 임기를 다 채우기는 어렵다는 판단에서다. 헌법재판소가 내년 3월, 늦어도 4월 이전에 탄핵 결정…

    • 2016-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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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미애-김무성 1일 회동… 野 “오직 탄핵” 강공속 플랜B 고민

    추미애-김무성 1일 회동… 野 “오직 탄핵” 강공속 플랜B 고민

    야 3당이 30일 박근혜 대통령 임기 단축을 위한 여야 협상 제안을 단칼에 거절한 것은 정국 주도권을 잃지 않겠다는 강력한 의지의 표현이다. ‘대통령 하야’로 집중된 촛불 민심을 거스를 수 없는 데다 섣불리 새누리당과의 협상에 응했다가 퇴진 일정에 합의하기는커녕 야권의 자중지란(自中之…

    • 2016-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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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성하 기자의 서울과 평양사이]통일항아리와 대박론에서 얻어야 할 교훈

    [주성하 기자의 서울과 평양사이]통일항아리와 대박론에서 얻어야 할 교훈

    이명박 정부가 크게 홍보했던 ‘통일항아리’가 지금 어디 가 있는지 아는 사람은 거의 없다. 현직 대통령이 월급 전액을 내며 1호 기부자로 나섰던 것치곤 너무 허무하게 잊혀졌다. 반면 박근혜 정부 통일정책의 상징인 ‘통일 대박’ 구호는 최순실과 더불어 꽤 오래 기억될 것 같다. 지금도…

    • 2016-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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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靑 “개헌이든 아니든 결정 따를것”

    청와대는 30일 박근혜 대통령이 전날 대국민 담화에서 퇴진 의사를 밝히며 ‘법 절차’를 언급한 것은 개헌과 무관하다고 밝혔다.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박 대통령이 헌법에 어긋나지 않게 물러나려면 개헌이 돼야 하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 “개헌이든 아니든 국회가 …

    • 2016-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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