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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순실 녹취록 공개될까…18일 정호성 전 비서관 2회 공판

    최순실 녹취록 공개될까…18일 정호성 전 비서관 2회 공판

    최순실씨(61)의 '국정농단'과 관련해 최씨에게 문서를 유출한 혐의를 받는 정호성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48)에 대한 2회 공판이 열린다. 재판 과정에서 정 전 비서관과 최씨 사이의 대화 녹음 파일의 내용이 공개될지도 주목된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판사 김세윤)는 18일 …

    • 2017-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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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계 블랙리스트’ 의혹 김기춘-조윤선 조사 후 귀가…특검, 신병처리 주목

    ‘문화계 블랙리스트’ 의혹 김기춘-조윤선 조사 후 귀가…특검, 신병처리 주목

    '문화계 블랙리스트' 의혹과 관련해 박영수(65·사법연수원 10기) 특별검사팀의 소환조사를 받은 김기춘(78) 전 대통령 비서실장과 조윤선(51)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8일 새벽 귀가했다. 특검팀은 이들을 상대로 조사한 내용을 면밀히 검토한 뒤 조만간 구속영장 청구 여부 등 신병…

    • 2017-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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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경희 前이대총장 특검 출석…정유라 학사특혜에 ‘묵묵부답’

    최경희 前이대총장 특검 출석…정유라 학사특혜에 ‘묵묵부답’

    최경희 전 이화여대 총장(55)은 18일 정유라씨(21)의 이화여대 입시 및 학사관리에 특혜를 줬다는 의혹과 관련한 조사를 받기 위해 박영수 특별검사팀에 출석했다. 특검은 입시·학사 비리 등 혐의 피의자로 최 전 총장에 이날 오전 9시30분 출석을 통보했다. 최 전 총장은 소환시간 …

    • 2017-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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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랙리스트’ 의혹 김기춘-조윤선 밤샘조사…특검, 영장청구 검토

    ‘블랙리스트’ 의혹 김기춘-조윤선 밤샘조사…특검, 영장청구 검토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의 몸통으로 지목돼 박영수 특별검사팀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했던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78)과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51)에 대한 조사가 꼬박 하루를 넘겨 각각 18일 오전 귀가했다.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 혐의의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했던 김 전 …

    • 2017-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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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체부, 미르-K스포츠재단 직권 취소 검토

    문체부, 미르-K스포츠재단 직권 취소 검토

    문화체육관광부가 ‘최순실 국정 농단’ 사건이 불거지는 계기가 된 미르·K스포츠재단의 설립 허가를 직권으로 취소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문체부 관계자는 17일 “검찰의 공소장에 따르면 대기업들이 정치적 강요 분위기 속에서 어쩔 수 없이 미르재단과 K스포츠재단에 744억 원의 출연금을…

    • 2017-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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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돌린 이모와 조카, 법정서 눈도 안맞췄다

    등돌린 이모와 조카, 법정서 눈도 안맞췄다

    17일 처음으로 같은 법정에 선 최순실 씨(61·구속 기소)와 조카 장시호 씨(38·구속 기소)는 서로 눈길 한 번 주지 않았다. 한국동계영재센터 사업 구상을 긴밀하게 협의하며 기업 압박을 공모해 거액을 지원받은 혐의를 받고 있지만 법정에 선 두 사람 사이엔 냉기가 흘렀다. 장 씨는 …

    • 2017-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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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검 “블랙리스트, 헌법 위배”… 김기춘-조윤선 고리로 朴대통령 조준

    특검 “블랙리스트, 헌법 위배”… 김기춘-조윤선 고리로 朴대통령 조준

    청와대 ‘왕실장’으로 불렸던 김기춘 전 대통령비서실장(78)은 17일 오전 서울 강남구 대치동 박영수 특별검사팀 사무실에 출석하면서 입을 굳게 다물었다. 검찰총장과 법무부 장관을 거쳐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을 지내며 법조계의 실세로 군림했지만 특검의 칼날은 피하지 못했다. ○“김기춘 소…

    • 2017-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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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외풍에 손발 묶인 기업들… “규제법안-특검수사로 꽁꽁”

    정치외풍에 손발 묶인 기업들… “규제법안-특검수사로 꽁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자국의 산업 경쟁력을 되살리기 위해 다양한 기업 유인책을 쏟아 내고 있다. 해외 기업에 대한 ‘회유’와 ‘협박’도 서슴지 않는다. 현대자동차그룹이 17일 ‘5년간 31억 달러’라는 대규모 미국 투자 계획을 밝힌 것도 이런 흐름에서다. 한국은 거꾸로…

    • 2017-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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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호성 등 46명 檢조서 무더기 증거 채택

    헌법재판소가 17일 ‘최순실 국정 농단’ 사건 핵심 인물들의 검찰 진술 조서를 대거 증거로 채택했다. 헌재 증언을 거부해도 진술 조서의 내용만으로 사건 관계를 판단키로 한 것이다. 또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2월 초까지 박근혜 대통령을 대면 조사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헌재의 박 대통령 …

    • 2017-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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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조실 “고용률 66%로 높아졌다”… 국민체감과 거리 먼 평가

    국조실 “고용률 66%로 높아졌다”… 국민체감과 거리 먼 평가

    최순실 씨의 국정 농단 사태로 의혹의 중심에 섰던 교육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2016년 정부 업무 평가에서 최하위 등급인 ‘미흡’ 판정을 받았다. 방위사업청은 정부가 모든 중앙행정기관의 평가 등급을 공개한 2014년 이후 3년 연속 낙제점을 받는 불명예를 안았다. 국무조정실은 17일…

    • 2017-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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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너 겨눈 특검 칼날… 눈치보는 기업 주가

    오너 겨눈 특검 칼날… 눈치보는 기업 주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청구되면서 증시에 미칠 파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미르·K스포츠재단에 출연한 다른 대기업들의 주가에 불똥이 튈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17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 주가는 전날보다 0.82% 오른 184만8000원에 거래를 마쳤…

    • 2017-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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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랙리스트 몸통‘ 김기춘 15시간 조사 후 귀가…묵묵부답

    ‘블랙리스트 몸통‘ 김기춘 15시간 조사 후 귀가…묵묵부답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작성 의혹의 몸통으로 지목된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78)이 박영수 특별검사팀에 출석해 15시간 가량 조사를 받고 18일 귀가했다. 전날인 17일 오전 10시쯤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 혐의의 피의자 신분으로 특검에 출석한 김 전 실장은 이튿날인 18일 …

    • 2017-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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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유라 특혜 의혹’ 김경숙 전 이화여대 학장 구속

    ‘정유라 특혜 의혹’ 김경숙 전 이화여대 학장 구속

    '비선실세' 최순실씨(61·구속기소)의 딸 정유라씨(21)의 이화여대 입시 및 학사비리 과정에 관여한 혐의를 받고 있는 김경숙 전 이화여대 신산업융합대학장(62)이 18일 박영수 특별검사팀에 구속됐다. 정씨 이대 특혜 의혹 수사는 이제 윗선인 최경희 전 총장(55)을 향하고 있는데 …

    • 2017-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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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시호, 최순실 ‘대빵’이라 불렀다…김종은 ‘미스터 팬더’

    장시호, 최순실 ‘대빵’이라 불렀다…김종은 ‘미스터 팬더’

    '비선실세'로 지목된 최순실씨(61)의 조카 장시호씨(38)가 평소 최씨를 '대빵', 김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56)을 'Mr. 팬더'라고 불렀던 사실이 재판에서 드러났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판사 김세윤) 심리로 17일 열린 '한국동계스포츠 영재센터(이하 영재센터)…

    • 2017-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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