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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이재용 구속영장 재청구 여부 기각사유 검토 후 결정”
박영수(65·사법연수원 10기) 특별검사팀이 이재용(49)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구속영장 재청구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 필요할 경우 재소환도 가능하다는 입장이다. 이규철 특검보는 19일 브리핑에서 "이 부회장에 대한 구속영장 재청구 여부는 현재까지 결정되지 않았다"며 "법원의 …
- 2017-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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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명진 “朴대통령, 탄핵선고 전까지 징계 안돼”
인명진 새누리당 비대위원장은 19일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이 끝날 때까지 당 차원의 징계는 안된다"고 못박았다. 인 위원장은 이날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반성·다짐·화합을 위한 2차 권역별 당직자 간담회'에서 "대통령은 국격"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인 위원장은 "이정현…
- 2017-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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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성 “‘법은 목욕탕이다’ 발언, 朴대통령 현장 애드립”
정호성 전 청와대 비서관이 박근혜 대통령의 "법은 목욕탕이다"란 발언은 즉석 발언(애드립)이라고 밝혔다. 정 전 비서관은 19일 오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열린 박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 7회 변론기일에 증인으로 나와 이렇게 진술했다. 국회 소추위원단 측 대리인단의 이…
- 2017-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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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영장 기각, 朴 탄핵심판에 별 영향은 없을 듯
이재용(49)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이 헌법재판소에서 진행하는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에도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이 부회장에 대한 구속영장 기각은 박 대통령에 대한 탄핵사유이기 한 뇌물죄가 현재의 증거·진술로는 성립하기 어렵다는 법원의 판단으로…
- 2017-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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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성 “최순실 대외적으로 없는 사람”…헌재 “이해 안돼”
정호성 전 청와대 비서관(48·구속기소)이 19일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7회 변론에 증인으로 나와 "최순실씨는 저희 입장에선 대외적으로 없는 사람"이라며 "이 분이 밖으로 등장하면서 일이 꼬였다"고 말했다. 그러자 국회 소추위원 측은 "증인 (정 전 비서관)이 얘기한 그 말이 바로…
- 2017-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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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류철균 업무방해 등 혐의 기소…“정유라 대리답안지 작성”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을 수사 중인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19일 '정유라 특혜'와 관련 류철균 전 이화여대 교수(51·구속·필명 이인화)를 업무방해 등 혐의로 기소했다고 밝혔다. 특검은 공소장에 류 전 교수가 수업에 출석하지 않고 시험도 보지 않은 '비선실세' 최순실씨(61·구속…
- 2017-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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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조의연 판사 이재용 영장 기각, 정·재계 시민단체 말말말…](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7/01/19/82471737.2.jpg)
[카드뉴스]조의연 판사 이재용 영장 기각, 정·재계 시민단체 말말말…
오늘(19일) 새벽 4시 53분경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가 기각됐습니다. 이를 둘러싼 정·재계, 사법부, 시민단체의 엇갈린 반응을 정리해 보왔습니다. 조의연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 “뇌물범죄의 요건이 되는 대가관계와 부정한 청탁 등에 대한 현재까지의 소명…
- 2017-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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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엽 같은 사람 때문에 이재용 부회장 영장 기각됐다”
"유성엽 의원 같은 사람때문에 이재용 부회장의 영장이 기각됐다."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구속수사를 반대한다는 의견을 밝힌 유성엽 국민의당 의원(정읍·고창)에게 지역 시민단체가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박근혜 퇴진 정읍시민행동은 19일 성명서를 통해…
- 2017-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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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朴대통령 2월초 대면조사 방침 변함없어”
특검 “박 대통령, 대면조사 2월초 계획 변함 없다” “이재용 영장 재청구 여부 결정되지 않아” “이재용 영장기각 무관하게 대기업 뇌물 수사 진행” “구속영장 기각 사유에 증거인멸 우려 부분 없어” “이재용 재소환 향후 필요따라 결정” “정유라 ‘이대 특혜’ 류철근 교수 업무방…
- 2017-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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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 부회장 “미르재단 출연금 증액 VIP 지시…따를 수밖에”
박근혜 정부 비선실세로 지목된 최순실(61·구속기소)씨 재판에서 이승철(58)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부회장이 미르재단 출연금 모금은 모두 청와대 지시에 따른 것이라고 증언했다. 이 부회장은 특히 "안 전 수석이 'VIP(대통령)에게 보고했더니 300억원이 작다며 500억원으로 …
- 2017-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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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 출석 정호성 “朴대통령, 차명폰 갖고 있다” 진술
정호성 “박 대통령도 차명 전화 가지고 있다” 정호성 “최순실과 차명 전화 이용…‘도·감청’ 위험성 대비하기 위해 사용” 【서울=뉴시스】
- 2017-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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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대통령 뇌물죄’ 원점 수사 불가피…대가성·부정청탁 증명이 관건
이재용(49)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되면서 '최순실(60·구속기소) 게이트'의 본류인 뇌물죄 수사는 다시 원점으로 돌아왔다. 특검은 이재용-최순실-박근혜 대통령으로 이어지면서 자금과 청탁이 오고 간 사실관계를 입증할 수사 전략을 새롭게 짜야 할 상황이다. 이 부…
- 2017-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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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여사님’ 얘기 어디서 하지 마”…정동춘, 전경련 입단속 정황
정동춘 K스포츠재단 이사장이 미르·K스포츠재단에 대한 의혹이 불거지던 시점에 최순실씨(61)를 언급하면서 '최씨에 대한 이야기를 주변에 하지 말라'며 단속한 정황이 법정에서 드러났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판사 김세윤) 심리로 19일 열린 '최순실 국정농단' 4회 공판에 증…
- 2017-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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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률 “朴대통령 ‘나쁜사람’ 노태강 산하기관 보내라 지시”
김상률 전 청와대 교육문화수석이 박근혜 대통령으로부터 '노태강 국장과 진재수 과장을 산하기관으로 보임시키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인정했다. 노 국장과 진 과장은 박 대통령이 지목한 이른바 '나쁜 사람'이다. 김 전 수석은 19일 열린 박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 7회 변론기일 증인신문에서…
- 2017-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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