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은 한동훈 후보가 국민의힘 전당대회 1차에서 끝낼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고 말했다.국민의힘 당대표 출신으로 여권 소식에 밝은 이 의원은 10일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최근 들은 소식에 따르면 한 후보의 과반 돌파 가능성이 있다”고 예상했다. 그 근거로 …

더불어민주당 8·18 전당대회 당대표 후보인 김두관 전 의원이 10일 출마를 조건으로 이재명 전 대표와 사전에 이야기를 주고 받은 것 아니냐는 일각의 ‘약속대련’ 의심에 “제 나이가 몇 살인데 제 정치를 해야하지 않겠나”라고 반박했다. 김 전 의원은 이날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

오세훈 서울시장이 9일 “현재 국민의힘 당 대표 경선 과정에서 벌어지는 일은 바람직하지 않으므로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오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총선 패배에 이어 전당대회까지 집권여당을 지켜보는 국민들은 실망을 넘어 절망하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은 9일 “한동훈 후보는 자신의 정무적 판단 오류를 쿨하게 사과하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자신의 거듭된 판단 오류에 대해 대통령실의 당무 개입이니 국정농단이니 하며 책임을 떠넘기는 모습은 집권 여당 당 대표를 하겠다는 분의 자세로는…

원희룡 국민의힘 대표 후보는 8일 경쟁 상대인 한동훈 후보를 겨냥해 “아직 팀의 정체성을 익히지 못하고 팀의 화합을 이끌어내지 못하는 사람에게 당대표를 맡겨서 실험하기에는 너무 위험하다”고 말했다.원 후보는 이날 오후 광주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4차 전당대회 광주·전남·전북…

김재섭 국민의힘 의원이 8일 한동훈 당대표 후보의 김건희 여사 문자메시지 ‘읽씹’(읽고 무시) 논란에 대해 “대통령실의 전당대회 개입”이라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이날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와의 인터뷰에서 “직접적인 문자 공개는 대통령실에서 안 했을 수 있다 하더라도 친윤계나…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은 ‘문자 논란’과 관련해 정치공작 여하를 떠나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실수한 것이라고 꼬집었다.선거에 이기고 보는 것이 당대표 덕목 1호이기에 김건희 여사가 사과 의향을 밝혔다면 무조건 하게 만들었어야 했다는 것.이 의원은 8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

국민의힘 당권 주자인 원희룡 후보는 7일 ‘김건희 여사 문자’ 의혹이 한동훈 후보의 사퇴를 요구하는 ‘제2 연판장’ 논란으로까지 이어진 것과 관련 “저희 캠프와 관련이 전혀 없다”며 “연판장 프레임 자체가 악의적인 선동”이라고 지적했다. 원 후보는 이날 오후 부산 연제구 김희정 의원…

국민의힘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 나경원 의원은 7일 “민주당이 (채 상병)특검을 하자는 것은 이재명의 범죄를 가리고 다음 대통령을 먹겠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날 오전 국민의힘 포항·북 김정재 의원 사무실에서 당원들과 만난 자리에서 “민주당 특검은 (윤석열)대통령 탄핵하기 위한…

나경원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 측이 한동훈 후보를 향해 “문자 읽씹 사건은 연판장 사건과 결이 다르다”며 아전인수격 호소를 멈추라고 비판했다. 7일 김민수 나경원 후보 캠프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한 후보 측에서 읽씹논란을 심각하게 의식한 것인지 연이어 학폭을 운운하며 지난 전당대회…

원희룡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는 7일 한동훈 후보가 김건희 여사의 문자 공개가 당무 개입이라고 주장한 것 관련해 “매우 위험한 주장”이라고 비판했다. 원 후보는 이날 오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그럴 수록 한동훈 후보에게 당대표를 맡기면 안 된다는 확신만 확산될 뿐”이라며…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는 팬덤에 기댄 정치를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 후보는 5일 밤 YTN라디오 ‘신율의 뉴스 정면 승부’에서 여권 정치인 중 유일하게 ‘팬덤’을 보유하고 있다는 말에 “너무 고맙다”면서도 “다만 저희같이 나이 드는 남자들은 주제 파악을 잘해야 된다”며 “…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는 후보는 팬덤에 기댄 정치를 결코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한 후보는 5일 밤 YTN라디오 ‘신율의 뉴스 정면 승부’에서 여권 정치인 중 유일하게 ‘팬덤’을 보유하고 있다는 말에 “정치를 하면서 생긴 것이 아니라 문재인 정권 후반기에 제가 여러 가지 눈치를 많이 받…

국민의힘이 채상병 특검법 표결 처리에 반대하며 진행한 무제한 토론에서 일부 의원들의 조는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일자 같은 당인 인요한 의원은 “사람이 어떻게 (졸음을)참냐”며 이를 두둔했다. 4일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인 의원은 의원들의 조는 모습을 보도한 언론을 두…

국민의힘 당권주자인 나경원 의원은 5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전)대표가 자리에 있고서는 대한민국 의회와 민주주의가 파탄날 수 밖에 없다”고 날을 세웠다 나 후보는 이날 오전 ‘함인경의 아침저널’ 라디오에 출연해 민주당의 채상병 특검법 강행 처리와 검사 탄핵 추진 등을 언급하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