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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14일 “검사는 경찰 또는 ‘중대범죄수사청’이 진행하는 수사의 적법성을 따지고 공소를 유지하는 기관으로 재탄생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조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검찰개혁의 핵심 내용이 수사와 기소를 분리하고 ‘검찰청’을 ‘공소청’으로 바꾸는 것이라는 …

한동훈 전 위원장과 만난 식사를 하는 등 국민의힘 내에서 친한(친 한동훈)으로 알려진 김상욱 의원은 “한 전 위원장이 용산과의 관계 설정을 고민하고 있더라”고 밝혔다. 한 전 위원장의 영입으로 22대 국회의원이 된 김 의원은 13일 밤 YTN라디오 ‘신율의 뉴스 정면 승부’에서 “한…

홍준표 대구시장은 13일 검찰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이른바 ‘대북송금 혐의’로 기소한 것과 관련 “이 대표의 뻔뻔함도 대단한 멘탈”이라고 비판했다. 홍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과거 우리가 검찰에 있을 때는 검찰은 권력에 굴하지 않고 실체적 진실을 찾아가는 정의의 기수 였는데…

홍준표 대구시장이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으로 불구속기소 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관련해 “실체적 진실을 찾아간 수사라면 이 대표는 감옥에 갈 것이고, 꿰맞춘 수사라면 검찰 조직은 궤멸할 것”이라고 했다.홍 시장은 13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과거 우리가 검찰에 있을 때 검…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은 13일 대통령 후보로 나설 경우 1년 6개월 전에 당직에서 사퇴해야 하는 당권·대권 분리 규정 유지에 동의하면서 “지나치게 대권 후보가 1명으로 굳어지는 것은 당에 굉장히 리스크가 있다”고 밝혔다. 나 의원은 이날 오전 라디오 전영신의 아침저널에서 “(당권·대…

이주영 개혁신당 의원은 13일 80대 파킨슨병 환자에게 ‘맥페란’을 처방했다가 유죄를 선고받은 의사 사건고 관련 “환자들의 위험을 줄이기 위해서라도 형사적으로는 다소 면책해야 하는 부분이 있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이날 오전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맥페란은 사실…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13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검찰의 ‘쌍방울 그룹 대북송금’ 혐의 관련 추가 기소와 관련해 “정계에서 은퇴해야 되는 때”라고 했다.안 의원은 이날 KBS 라디오 전격시사와 인터뷰에서 “이 대표 본인 방북을 위해 이런 일이 벌어졌다면 알았든 몰랐든 간에…

김재원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이 전당대회에 나올 수밖에 없을 것으로 판단했다. 만약 당대표가 되지 못하면 사람 취급받지 못하고 윤석열 대통령과 완전 남남이 되는 등 정치인으로서 더 이상 걸을 길이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전 최고는 12일 저녁 MBC라디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12일 윤석열 정부 출범 후 새로 임명된 상임위원 2명의 막말 논란에 대해 “당 대표로서 또 전직 국가인권위원으로서 상황이 어떤지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조 대표는 이날 서울 중구 국가인권위원회에서 송두환 인권위원장을 만나 “윤석열 정권 하에서 두 명의 상임위…

문재인 전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의 단독 인도 방문을 놓고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과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날 선 신경전을 주고받았다.두 의원은 공중파 아나운서 출신, 재선 의원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여기에 배 의원은 대통령직 인수위 대변인, 고 의원은 문재인 정부 청와대 대변인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2일 검찰이 자신을 쌍방울 대북송금 관련 제3자 뇌물 등 혐의로 추가 기소한 것에 대해 “검찰의 창작 수준이 갈수록 떨어지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당무위원회를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나 “이 사건이 얼마나 엉터리인지는 우리 국민들께서 …

한덕수 국무총리는 12일 전북 부안군 인근에서 규모 4.8의 지진이 발생한 데 대해 철저한 상황관리 및 국민 안전 보호에 만전을 기하라고 정부에 긴급지시했다. 한 총리는 이날 오전 전북 부안군 인근 지진 발생이 관측된 직후 행정안전부와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토교통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1일 북한의 오물 풍선 살포 재개에 정부가 대북 확성기 재개로 맞서자 “남북 모두 공멸의 길로 갈 수 있는 유치한 치킨게임을 중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 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한반도위기관리TF 긴급회의’에서 “남북 사이에 삐라, 오물이…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11일 “앞으로 인재를 모으는 데 친문(친문재인)·비명(비이재명) 등의 기준을 (적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조 대표는 이날 국회 사랑재 앞뜰에서 열린 ‘창당 100일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제가 당 대표 외에 인재영입위원장인 만큼 혁신당의 발전을 위해…

더불어민주당 장경태 최고위원은 국회 상임위원회 활동을 통해 윤석열 정부의 잘잘못을 하나하나 밝혀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민주당 내 대표적 강성 의원 중 한명인 강 최고는 11일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제가 보기에 윤석열 정권은 전두환 정권 시즌2”라며 “13대 국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