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당 “지금은 비상 상황”… 박원순 옹호하면서까지 지지층 결집
“4, 5년 동안 이렇게 심각한 선거는 없었던 것 같다.” 더불어민주당의 한 중진 의원은 23일 4·7 보궐선거를 둘러싼 양상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2016년 총선을 시작으로 네 차례 전국 선거에서 민주당이 연이어 승리했지만 이번에는 “이러다 질 수도 있다”는 위기감이 당내에 팽배해…
- 2021-03-24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4, 5년 동안 이렇게 심각한 선거는 없었던 것 같다.” 더불어민주당의 한 중진 의원은 23일 4·7 보궐선거를 둘러싼 양상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2016년 총선을 시작으로 네 차례 전국 선거에서 민주당이 연이어 승리했지만 이번에는 “이러다 질 수도 있다”는 위기감이 당내에 팽배해…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이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불법 긴급 출국금지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의 4차 출석 요구에 불응하며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관할이므로 검찰에 수사권이 없다”는 취지의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다. 이 지검장은 23일 변호인을 통해 수원지검 수사팀(팀장 이정섭 …

“핵심 영역에 잘못이 명백하다고 볼 수 없는데 특정 판사에게 ‘이건 명백히 잘못’이라며 다른 결정을 권고해 해당 판사가 실제로 권고에 따라 결정한다면 직권남용죄를 인정할 수 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2부(부장판사 윤종섭)는 23일 이민걸 전 법원행정처 기획조정실장과 이규진 전 …

“모해(謀害) 위증이 성립되더라도 재심 사유가 안 된다는 건 의원님도 아시는데 제가 뭘 (한명숙 전 국무총리 사건의) 뒤집기를 합니까.” 23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출석한 박범계 법무부 장관은 한 전 총리의 수사를 담당했던 전·현직 검사들의 위증 지시 의혹에 대한 수사지휘권 발동이 …
불법 자금세탁 등의 혐의로 말레이시아에서 미국으로 송환된 북한 사업가 문철명 씨가 22일(현지 시간) 워싱턴의 법정에 처음 출석했다. 그가 150만 달러가 넘는 자금을 불법 거래 혹은 돈세탁하는 과정에는 북한 정찰총국도 연계돼 있다고 미 법무부가 밝혔다. 법무부는 이날 보도자료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2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에게 “적대세력들의 도전과 방해 책동에 단결을 강화하자”며 바싹 밀착했다. 미국과 중국이 알래스카 앵커리지 고위급 회담에서 인권 문제를 둘러싸고 난타전을 벌인 지 이틀 만이자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이 한국에서 북한을 겨냥해…
최근 북한군의 특이 동향이 지속적으로 포착돼 한미 정보당국이 이를 예의주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군 안팎에선 북한이 중단을 요구해온 한미 연합훈련을 마친 시점에서 북한이 이를 빌미로 미사일 발사 등 도발에 나설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 북한은 과거에도 보통 3월부터 미사일 시험발사에…
정부가 결국 46차 유엔 인권이사회의 북한인권결의안 공동제안국에 참여하지 않았다. 이에 따라 2019년부터 3년 연속 결의안 공동제안에서 빠지게 됐다. 외교부 당국자는 23일 북한인권결의안 공동제안국 참여 여부에 대해 “예년처럼 공동제안국에 참여하지 않고 결의안이 합의(컨센서스)…

광주 북구 동행재활요양병원은 65세 이상 고령자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24일 시작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하루 앞당겨 23일 접종을 시작했다. 이날 퇴원하는 80대 할머니 A 씨가 “꼭 백신을 맞고 싶다”고 부탁했기 때문이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효능과…
아스트라제네카가 자사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에 대한 긴급사용 승인을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신청할 계획이라고 22일(현지 시간) 밝혔다. 루드 도베어 아스트라제네카 바이오의약품사업부 사장은 이날 미국 CNBC 방송에 출연해 “우리는 오늘 오전 공개한 결과에 …

“전혀 문제가 없다.” 문재인 대통령은 23일 부인 김정숙 여사와 함께 서울 종로구 보건소에서 아스트라제네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맞은 뒤 이같이 말했다. 이날은 만 65세 이상을 대상으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이 이뤄지는 첫날이었다. 문 대통령 부부는 6월…

23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고에서 고1 학생들이 전국연합학력평가를 보고 있다. 전국 고교 1∼3학년 97만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번 학력평가는 등교 밀집도 완화를 위해 23∼25일 나눠 실시된다. 홍진환 기자 jean@donga.com
검찰이 국정농단과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 상납 의혹 사건 등으로 징역 22년이 확정돼 수감 중인 박근혜 전 대통령(69)의 자택을 압류하는 등 본격적인 재산 환수 절차에 나섰다. 서울중앙지검은 지난달 23일 박 전 대통령 명의로 된 서울 서초구 내곡동 자택을 압류해 공매에 넘겼다고 …

한국부동산원이 제주도에서 40년 넘은 폐가의 공시가격을 산정하면서 지은 지 4년이 채 안 된 신축 주택을 기준으로 삼는 등 집값 검증을 부실하게 했다는 지적이 나왔다. 최근 부동산원이 제주도 내 단독주택 공시가격의 기준으로 관리하는 ‘표준 단독주택’ 중 상당수가 빈집 무허가건물 등 …
서울시가 5인 이상 모임을 한 방송인 김어준 씨 일행에 과태료를 부과하지 않은 마포구의 결정을 취소할 수 있는지 검토하겠다고 23일 밝혔다.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이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온라인 브리핑에서 “마포구의 과태료 미부과에 대한 취소 진정서를 접…

3세 여아 사망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친모 A 씨(48)의 임신과 출산 기록을 확인하기 위해 170곳이 넘는 산부인과를 압수수색한다. 23일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 주말부터 A 씨가 살고 있는 구미와 대구, 김천, 칠곡 등 4개 시군의 산부인과 170여 곳의 진료 …
소규모 집단 감염이 지속되면서 지역 사회의 n차 감염이 우려되고 있다. 23일 서울시에 따르면 강남구 사우나에서 집단 감염이 발생해 이날 오후 6시까지 모두 13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 사우나는 아파트 입주민만 이용하는 단지 내 시설이다. 사우나를 방문한 이용객이 20일 첫 확진…

기성용(32·FC서울)에게 초등학교 시절 성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A, B 씨 측이 23일 기성용 측의 회유가 담긴 녹취록을 추가 공개했다. 기성용이 A, B 씨를 고소한 22일에 이은 두 번째 자료 공개다. A, B 씨를 대리하고 있는 법무법인 현의 박지훈 변호사는 23일 보도…

“엄마, 은별이가 로나를 트로피로 때려 죽였어.” 대전에서 세 자녀를 키우는 학부모 최모 씨(43)는 며칠 전 여섯 살 딸이 하는 말을 듣고 깜짝 놀랐다. 처음에는 무슨 소리인가 했는데, 알고 보니 ‘19세 이상 시청가’로 방송된 한 TV 드라마 속 내용이었다. 집에선 해당 드라마를 …

장기 등 이식에 관한 법률(장기이식법)이 시행된 지 21년 만에 정부가 장기 기증 활성화 종합계획을 마련했다. 고령자와 만성질환자가 증가하면서 장기 이식 대기자가 갈수록 늘어나고 있지만 뇌사 기증자는 줄어드는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서다. 이에 따라 보건소와 운전면허시험장 등 장기 기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