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탄소국경세 피해 예상 철강-알루미늄 기업, 세제-금융 지원”
정부가 유럽연합(EU)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도입으로 피해가 예상되는 철강·알루미늄 업계 피해 기업에 대한 세제 및 금융 지원에 나선다. 탄소국경세가 한국 기업에 대한 무역장벽이 되지 않도록 외교적 대응도 이어갈 계획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5일 박진규 차관 주재로 철강·알루…
- 2021-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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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유럽연합(EU)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도입으로 피해가 예상되는 철강·알루미늄 업계 피해 기업에 대한 세제 및 금융 지원에 나선다. 탄소국경세가 한국 기업에 대한 무역장벽이 되지 않도록 외교적 대응도 이어갈 계획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5일 박진규 차관 주재로 철강·알루…

유럽연합(EU)의 ‘탄소국경세’ 도입에 반대하는 나라가 적지 않다. 기후변화 대응이라는 명분을 내세워 EU 역외 국가들의 제품에 사실상의 관세를 부과하는 보호무역주의와 다를 바 없다는 것이다. 14일(현지 시간) 로이터통신은 EU의 탄소국경세 도입 추진에 대해 적지 않은 국가가 또 다…

앞으로 국경일인 3·1절과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이 토·일요일과 겹치면 대체공휴일이 지정된다. 당장 올해는 광복절과 개천절, 한글날 다음에 오는 월요일이 ‘빨간 날’이 된다. 인사혁신처는 이 같은 내용의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 개정안을 16일 입법예고한다고 15일 밝혔다. …

한국과 일본의 국회의원들이 도쿄 올림픽을 계기로 한 문재인 대통령의 방일과 양국 정상회담에 대해 시각차를 드러냈다. 한국 측은 양국의 현안과 관련해 ‘성과 있는 정상회담’을 강조한 데 비해 일본은 ‘정상끼리 만나는 것 자체가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김진표 한일의원연맹 회장은 15일 …

지난해 모스크바 국제영화제 다큐멘터리 부문 최우수상을 받은 정관조 감독의 ‘녹턴’ 주인공 은성호(37·사진)가 축하 무대에 선다. 18일 오후 5시 서울 종로구 창경궁로 JCC아트센터에서 열리는 콘서트 ‘지나온 길에 핀 꽃을 잊지 않으리’. ‘녹턴’은 자폐증을 가진 음악 청년 성호와…
![[단독]美 ‘北 사이버 공격’ 맞대응 나섰다… 전담 모니터링 요원 배치](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1/07/16/107979793.1.jpg)
미국이 북한의 사이버 공격이 위협적으로 성장했다고 판단하고 본격적인 맞대응에 나섰다. 미국은 북한 전담 모니터링 요원을 충원하고, 민간 기업과의 정보 교류 범위를 확대하는 등 보다 공격적으로 대북(對北) 사이버전(戰)을 전개하는 모양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우연히 살집이 있는 여성 누드모델이 포즈를 취한 모습을 봤어요. 모델인 저조차 그가 뿜어내는 포용력과 우아함에 순간 아기가 돼 안기고 싶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누드모델 하영은 씨(53)가 사람의 몸을 읽어내는 시선은 남달랐다. 1988년 누드모델 일을 시작한 그는 1996년 한국누…

경북 경주시의 5, 6세기 신라시대 고분에서 키가 약 180cm에 이르는 장신 인골이 발견됐다. 현재까지 확인된 삼국시대 인골 중 가장 키가 크다. 1500여 년 만에 발견된 인골은 이례적으로 유실된 부분 없이 거의 온전한 상태로 출토됐다. 한국문화재재단은 15일 경주시 탑동 유적 내…
![70세 해녀의 삶이 담긴 보말죽, 상처 보듬어준 한 입[김재희 기자의 씨네맛]](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1/07/16/107979954.1.jpg)
단 한 줄의 설명만으로 눈길을 끄는 영화가 있다. 지난달 30일 개봉한 ‘빛나는 순간’도 그렇다. ‘70세 제주 해녀 진옥과 30대 PD 경훈의 사랑 이야기.’ 이 한 줄의 문장이 시선을 사로잡는 건 듣는 순간 질문이 꼬리에 꼬리를 물기 때문이다. ‘모성애가 아니라 멜로라고?’ ‘둘은…

작업대 위에 펼쳐진 하얀 종이를 걷어내자 푸른색 철릭이 나타났다. 철릭은 조선시대 왕과 문무백관이 군사의례 시 입은 옷. 저고리와 치마를 연결한 형태로 치마에 주름이 많은 게 특징이다. “치마 엉덩이 부분이 다 찢어져서 너덜너덜했어요. 훼손이 심해 원래 형태를 잡는 데만 3개월 가까이…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박범계 법무부 장관의 한명숙 전 국무총리 사건 합동감찰 결과 발표에 대해 “한명숙 단 한 사람을 위해 이렇게까지 막무가내로 사법체계를 무너뜨리는 것이 정상입니까”라고 비판했다. 윤 전 총장은 15일 밤늦게 페이스북에 “대법원도 수사 과정에 문제가 없다고 보아 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전 세계적으로 다시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주요 재확산 원인인 변이 추적과 감시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데이나 크로퍼드 미국 케이스웨스턴리저브대 의대 유전체과학과 교수는 “백신 접종과 국가별 방역수칙이라는 변수가 더 많…
![[단독]경찰 “이동훈 등 4명 올 5월초 동시 입건”](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1/07/14/107936967.2.jpg)
가짜 수산업자 김모 씨(43·수감 중)의 금품 로비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김 씨로부터 금품을 제공받은 이동훈 전 조선일보 논설위원과 엄성섭 전 TV조선 앵커, A 검사와 B 총경 등 4명을 같은 날 입건한 것으로 밝혀졌다. 15일 동아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

2017년 10월 남극의 엑스트롬 빙붕에 설치된 독일 노이마이어 과학기지에 컨테이너 2개가 도착했다. 컨테이너에는 오이나 상추, 토마토, 무 등 일상에서 섭취하는 채소를 재배하는 시스템이 갖춰져 있었다. 식물이 뿌리를 내리는 데 필요한 흙도, 광합성에 필요한 태양빛도 없었다. 독일 항…

프로야구 NC 선수 4명이 두산과의 경기를 위해 방문한 원정 숙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수칙을 위반해 가며 여성들과 새벽까지 술자리를 가진 것으로 드러났다. 15일 서울 강남구에 따르면 NC 선수 4명과 외부인 여성 2명 등 6명은 NC 선수단 원정 숙소인 강…

“음식 드시고 가려면 푸드코트 빈자리 앉으시면 돼요. 저희 매장에는 따로 QR코드 찍는 기계는 없는데…. 저쪽 가서 한 번 확인해 보시겠어요?” 15일 오전 서울 중구에 위치한 백화점 지하 식품관에서 주먹밥 등을 포장 판매하는 매장 직원은 기자에게 이렇게 말했다. “주먹밥을 먹고 갈 …

이탈리아의 2020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0) 우승을 이끈 골키퍼 잔루이지 돈나룸마(22·사진)가 이탈리아 프로축구 AC밀란에서 프랑스의 파리 생제르맹(PSG)으로 이적한다. PSG는 15일 돈나룸나와 2026년 6월까지 5년간 계약했다고 밝혔다. 유로 2020 결승전 승부차…

“오타니 쇼헤이(27·LA 에인절스)처럼 프로농구에도 스타가 필요합니다.” 김희옥 한국프로농구(KBL) 신임 총재(73)가 15일 서울 강남구 KBL센터에서 취임 소감을 밝히며 꺼낸 이야기다. 김 총재는 “최근 농구 인기 하락의 가장 큰 원인은 오랜 시간 스타 농구 선수가 없었다는 점…

방역당국과 수사기관이 3일 서울 종로구 일대에서 대규모 불법 집회를 강행한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노총) 조합원 8000여 명에 대해 휴대전화 위치정보 등 집회 참가자들의 세부 동선을 파악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국민의힘 백종헌 의원실은 15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와 서울경찰…

미국프로농구(NBA) 밀워키의 가드 즈루 홀리데이(왼쪽)가 15일 안방에서 열린 피닉스와의 파이널(7전 4승제) 4차전에서 골밑슛을 시도하고 있다. 홀리데이와 함께 2020 도쿄 올림픽에 미국 대표로 출전하는 크리스 미들턴이 40점을 퍼부은 밀워키가 109-103으로 이겨 2연패 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