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 경찰 죽었다” 경찰청에 근조화환… 직협은 곳곳서 1인 시위
행정안전부의 경찰국 신설에 반대하는 일선 경찰의 반발 움직임은 이상민 행안부 장관의 ‘쿠데타’ 발언과 경찰 지휘부의 사적모임 금지 통보 후 더 확산되고 있다. 지난 주말 ‘전국 경찰서장 회의’가 열린 데 이어 이번 주말엔 경감·경위는 물론이고 지구대장과 파출소장까지 참석하는 회의 개최…
- 2022-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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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의 경찰국 신설에 반대하는 일선 경찰의 반발 움직임은 이상민 행안부 장관의 ‘쿠데타’ 발언과 경찰 지휘부의 사적모임 금지 통보 후 더 확산되고 있다. 지난 주말 ‘전국 경찰서장 회의’가 열린 데 이어 이번 주말엔 경감·경위는 물론이고 지구대장과 파출소장까지 참석하는 회의 개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25일 경찰국 신설에 반발해 ‘전국 경찰서장 회의’를 개최한 총경들을 신군부세력인 ‘하나회’가 1979년 일으킨 ‘12·12쿠데타’에 비유하며 강경 대응 방침을 밝혔다. 총경들로부터 지구대장·파출소장까지 번지는 경란(警亂)을 조기에 진압해 국정동력을 훼손시키지…
![노동현장의 여름, 기후위기를 체감하다[2030세상/배윤슬]](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2/07/26/114651177.1.jpg)
계절을 정통으로 맞는 일, 누군가 내 일에 대하여 이렇게 표현했다. 다시 말해 ‘더울 때 더운 곳에서 일하고 추울 때 추운 곳에서 일하는 사람’이 바로 나다. 추위보다는 더위를 더 잘 견디는 내게도 건설 현장의 여름나기는 쉽지 않다. 완공되기 전의 건물에는 에어컨은 물론이고 선풍기와 …
![기와·목조 없이 벽돌로… 사찰의 상식을 깨다[임형남·노은주의 혁신을 짓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2/07/26/114651149.1.jpg)
시간은 빨리 흐르고 세상은 늘 변한다. 그 변화에 적응하며 새롭게 혁신을 하는 과정이 인류의 역사이기도 하다. “고정된 것은 없고 모든 것은 변한다. 그래서 늘 공부하고 정진해야 한다.” 이 말은 석가모니의 마지막 가르침이라고 한다. 고행을 참아내며 깨달음을 얻는 것이 아니라 현재를 …

“경찰 중립성을 지키고자 하는 서장들(의 회의)을 쿠데타에 비교하는 것은 언어도단에 적반하장이다.”(더불어민주당 우상호 비상대책위원장) “경찰은 총과 탄약을 들고 정보를 독점한 13만 명의 거대한 공권력이다. 이런 공권력이 노골적으로 견제를 거부한다면 쿠데타일 뿐.”(국민의힘 권성…
윤석열 대통령이 25일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에게 대선 공약인 ‘여성가족부 폐지’ 실현을 위한 로드맵 마련을 서두르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여가부 업무보고에 대한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은 여가부 업무를 총체적으로 검토해 여가부 폐지 로드맵을 조속히 마련하라고 지시했다”고…
경찰청이 23일 ‘전국 경찰서장 회의’를 주도한 류삼영 총경에 대해 대기발령 조치를 내리고 참석자 감찰에 나서는 등 징계 절차에 착수한 것을 두고 논란이 커지고 있다. 논란의 핵심은 상부의 만류와 해산 명령에도 회의를 강행한 것이 ‘국가공무원법’에 저촉되는지 여부다. 경찰청은 국가…
![“집주인 세금체납-신탁회사 명의땐 전세 입주 조심하세요”[인사이드&인사이트]](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2/07/26/114651128.1.jpg)
《“전세사기같이 민생을 위협하는 범죄는 강력한 수사를 통해 일벌백계해야 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달 20일 ‘제3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전세사기 범죄를 언급하며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부동산 시장이 하락세로 돌아서면서 전세사기 피해 우려가 커지고 있다는 판단…

탈북 어민 강제 북송 사건 당시 국방부가 국가안보실 송환 임무 요청을 거절하기 1시간 전 경찰특공대가 이미 탈북 어민 호송을 맡기 위해 출동한 상태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특공대의 최초 임무는 ‘판문점’까지만 탈북 어민들을 호송하고 돌아오는 것이었는데, 북측 인계를 군에 맡기려던 계…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의원과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25일 대정부질문에서 법무부 인사정보관리단 및 ‘검찰총장 패싱 인사’ 논란 등을 두고 15분간 치열한 설전을 벌였다. 여야 공수가 뒤바뀐 윤석열 정부의 첫 대정부질문에서 전·현직 법무장관이 정면충돌한 것. 한 장관은 이날 국회에 들어…
![[바람개비]에이스의 엄지 보호대](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2/07/26/114651105.1.jpg)
13연패 탈출에 도전하던 24일 프로야구 삼성의 더그아웃에는 에이스 뷰캐넌이 오른손 엄지 보호대를 낀 채 앉아 있었다. 전날 등판에서 타구를 잡으려다 손가락을 다친 것. 연패 행진에 부상까지 겹쳐 기가 죽을 법도 했지만 뷰캐넌은 연신 웃는 얼굴로 보호대를 낀 엄지를 치켜올리며 동료들의…
5년 만의 정권교체로 공수가 뒤바뀐 여야가 25일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열린 첫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정면충돌했다. 국민의힘은 탈북 어민 강제 북송 사건 등 문재인 정부 당시 발생한 대북 정책의 부당성을 규탄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대통령실 ‘사적 채용’ 논란과 함께 윤 대통령의 최…
![[고양이 눈]웃어보세요](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2/07/26/114651100.1.jpg)
길가에 덩그러니 놓인 쓰레기통. 스마트폰에 곡선을 그려 투입구와 방향을 맞추니 빙그레 웃는 얼굴이 됐네요.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에서신원건 기자 laputa@donga.com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예비 경선(28일)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예비 후보들이 유력 후보인 이재명 의원을 향해 ‘사법리스크’에 이어 ‘보궐선거 셀프 공천’에 대한 해명을 요구하며 총공세를 이어갔다. ‘비명(비이재명) 연대’는 ‘어대명’(어차피 당 대표는 이재명) 프레임을 깨기 위…
![종착점 앞둔 북핵 완성, 총체적 방어전략 서둘러야[윤상호 군사전문기자의 국방이야기]](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2/07/26/114651086.1.jpg)
북한의 핵위협이 ‘레드라인(금지선)’에 바짝 다가섰다는 경고음이 커지고 있다.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에서 7차 핵실험으로 전술핵 개발까지 성공한다면 북한의 핵 무력은 ‘마지노선’을 넘게 된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단거리미사일뿐만 아니라 장사정포까지 핵탄두를 실어서 전방지역에 촘촘히 배…

윤석열 대통령이 8월 첫째 주 취임 후 첫 여름휴가를 떠난다. 대우조선해양 하청 노동자 파업 사태 등으로 확정 짓지 못한 휴가 일정을 최종 결정한 것이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25일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이 다음 주에 휴가를 가기로 했다”면서 “윤 대통령은 ‘대통령실 직원들은 물론…
![高물가에 줄어든 실질소득, ‘소득세 물가연동제’ 필요하다[동아시론/전병욱]](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2/07/26/114651076.2.jpg)
정부는 21일 하위 2개의 소득세 과세표준 기준금액(과세대상 소득의 세율구간을 구분하는 금액)을 각각 200만 원, 400만 원씩 올리는 내용 등을 담은 세제개편안을 발표했다. 최저인 6% 세율 구간은 ‘1400만 원 이하’로, 두 번째로 낮은 15% 세율 구간은 ‘5000만 원 이하…
![[광화문에서/김지현]윤석열과 이재명의 지독한 공생관계](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2/07/26/114651630.1.jpg)
역대 최악의 비호감 대선이라던 3·9대선이 끝난 지 5개월도 안 됐건만 윤석열, 이재명의 ‘투샷’을 또다시 자주 보게 될 것 같다는 느낌이 든다. 대선 패배 후 기어이 국회에 입성한 이재명 의원이 이제 당 대표까지 하겠다고 나섰으니 말이다. 엄청난 이변이 생겨서 이 의원이 떨어지거나 …
![[오늘과 내일/이정은]‘프렌드 쇼어링’에는 친구가 없다](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2/07/26/114651068.1.jpg)
“중국은 우리의 가장 중요한 전략적 경쟁자임이 분명하다. 미국은 중국의 폭력적이고 불법적이며 불공정한 관행들에 대응해야 한다.” 재닛 옐런 미 재무장관의 대중관은 그의 임기가 시작되기 전부터 이미 분명했다. 그는 지난해 1월 자신의 인사 청문회에서 중국 관련 언급에 거침이 없었다. …
![[횡설수설/정용관]영원히 빛날 장진호의 별](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2/07/26/114651065.1.jpg)
92세의 대표적인 ‘초신 퓨(Chosin Few)’ 한 명이 최근 타계했다. 스티븐 옴스테드 미 해병대 예비역 중장이다. 초신 퓨는 6·25전쟁 당시 장진호 전투에서 살아남은 소수 생존자라는 뜻이다. 선택됐다는 뜻의 ‘chosen’을 연상시키기도 한다. 초신은 장진(長津)의 일본어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