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美워싱턴주 노인, 조류인플루엔자 감염돼 숨져…H5N5형 첫 사례
미국 워싱턴주에서 H5N5형 조류인플루엔자(AI)에 감염돼 치료를 받고 있던 노인이 21일(현지시간) 숨졌다. 해당 변이의 첫 번째 인간 확진 사례다.22일 로이터에 따르면, 사망자는 그레이스하버카운티 출신으로 기저질환이 있는 고령자였다. 사망자는 여러 종류의 가금류를 집에서 기르고 …
- 2025-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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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워싱턴주에서 H5N5형 조류인플루엔자(AI)에 감염돼 치료를 받고 있던 노인이 21일(현지시간) 숨졌다. 해당 변이의 첫 번째 인간 확진 사례다.22일 로이터에 따르면, 사망자는 그레이스하버카운티 출신으로 기저질환이 있는 고령자였다. 사망자는 여러 종류의 가금류를 집에서 기르고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조란 맘다니 뉴욕시장 당선인이 21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만나 회동했다. 이들은 지난 몇 달 동안 설전을 퍼부으며 서로를 비판해 왔으나 이날 회동은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마무리됐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맘다니 당선인과 회동 후 “훌륭한 만남을 가졌다”면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미국과 러시아가 제안한 종전안에 대해 불만을 드러낸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우크라이나는 협상 카드가 없다며 압박을 이어갔다. 트럼프 대통령은 21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DC 백악관에서 조란 맘다니 뉴욕시장 당선인과 회담 후 취재…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엔비디아의 인공지능(AI) 칩 대중 수출을 허용할 것을 고려하고 있다는 소식에도 AI 버블 우려가 지속되면서 엔비디아는 1% 하락했다.21일(현지 시각)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는 0.97% 하락한 178.88달러를 기록했다. 이로써 시총도 4조3480억달러로…

조란 맘다니 미국 뉴욕시장 당선인이 21일(현지 시간) 백악관을 찾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회담에 나섰다.백악관공동취재단에 따르면 맘다니 당선인은 이날 오후 트럼프 대통령을 만나기 위해 백악관에 들어왔다.백악관은 당초 오후 3시 회동이 이뤄질 것이라 예고했는데, 맘다니 당선인이 도착…

조지 W 부시 미국 행정부(2001년 1월∼2009년 1월)의 2인자로 ‘역사상 최고 권력을 행사한 부통령’이란 평가를 받는 딕 체니 전 미국 부통령의 장례식이 20일(현지 시간) 워싱턴 국립대성당에서 열렸다. 미국의 이라크 침공, 테러와의 전쟁을 이끌며 ‘네오콘’(신보수주의자) 거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