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크린리더’로 못 읽는 사진 잔뜩…시각장애인 정보접근성 문제 여전
“안내 음성이 ‘제이피지(JPG·이미지 파일 확장자)’라고만 하고 끝났죠? 이런 경우 사진이 있다는 것만 알고 그 안에 무슨 내용이 담겼는지는 알 수가 없어요.”16일 서울 영등포구에서 만난 시각장애인 조현영 씨(46)는 컴퓨터 키보드 방향키와 탭(Tab) 키를 눌러 웹페이지 내 문자…
- 2026-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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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 음성이 ‘제이피지(JPG·이미지 파일 확장자)’라고만 하고 끝났죠? 이런 경우 사진이 있다는 것만 알고 그 안에 무슨 내용이 담겼는지는 알 수가 없어요.”16일 서울 영등포구에서 만난 시각장애인 조현영 씨(46)는 컴퓨터 키보드 방향키와 탭(Tab) 키를 눌러 웹페이지 내 문자…

15일 오전 경기 안양시 안양교도소의 한 혼거실. 교도소를 찾은 기자 18명이 24.61㎡(약 7.5평) 크기의 수용실에 들어서자 ‘콩나물 시루’처럼 빽빽한 장면이 펼쳐졌다. 이 혼거실의 정원은 9명이지만 실제로는 15명 이상이 한 방에 머문다. 18명이 한 공간에 누워 보니 어깨가 …

탄산음료 리필을 안 해줬다고 종업원의 얼굴을 가격한 여성을 두고 온라인 상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 해당 여성은 폭력 행위를 피해 도망치는 종업원을 끝까지 따라가 폭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맘스터치 진상녀’라는 제목의 글과 영상이 올라왔다. 게시글과 …

대전 동물원(오월드)에서 땅을 파고 탈출했다가 9일 만에 포획된 2년생 수컷 늑대 ‘늑구’의 일거수일투족이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온라인을 중심으로 각종 ‘밈(Meme·인터넷 유행 콘텐츠)’도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19일 단연 화제가 된 것은 대전을 연고로 둔 스포츠 팀들의 선전이…

‘촉법소년’ 연령 기준 하향 여부를 둘러싼 사회적 논의가 이어지는 가운데 시민 의견을 듣기 위한 숙의토론회가 18~19일 양일간 열렸다.19일 성평등가족부에 따르면 ‘형사미성년자(촉법소년) 연령 사회적 대화 협의체’는 18일에 이어 이날 서울 광진구 세종대학교에서 숙의토론회를 열었다.…

성인 흡연자들이 전자담배를 사용하는 가장 큰 이유는 호기심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과거 타인의 시선을 의식해 상대적으로 우호적인 전자담배를 선택한다는 답변이 많았으나 향, 맛 등 제품 자체에 대한 호기심 때문에 선택하는 사례가 늘고 있는 것이다. 19일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 따르면 ‘…
서울시가 시내 3곳에서 운영 중인 장애친화 산부인과 이용자가 도입 첫해인 2023년 55명에서 2024년 159명, 2025년 289명으로 증가했다고 19일 밝혔다. 장애친화 산부인과는 2023년 5월 서울대병원을 시작으로 2024년 3월 이대목동병원, 같은 해 10월 성애병원으로 확…

도로를 달리고 있는 차량 근처로 소방차·구급차·경찰차 등 긴급자동차가 접근할 경우 운전자의 내비게이션에 이 정보를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서비스가 도입된다. 긴급자동차의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운전자가 신속하게 길을 터줄 수 있도록 돕겠다는 취지다.19일 경찰청은 한국도로교통공단, 경남소방…
서울시가 인공지능(AI) 등 미래 전략 산업 육성을 위해 ‘비전 2030 펀드’에 대한 출자를 확대한다.서울시는 올해 상반기(1~6월)에만 600억 원을 해당 펀드에 출자 약정한다고 19일 밝혔다. 비전 2030 펀드는 서울시 출자금에 정부·민간 자금을 더해 미래 산업에 투자하는 정책…

헌법재판소 부장연구관이 동료인 여성 헌법연구관을 수개월 간 스토킹한 의혹이 제기돼 징계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징계가 확정되면 1988년 헌재 창설 이래 처음으로 성비위 문제로 징계가 이뤄지게 된다. 19일 헌재 등에 따르면 A 부장연구관은 동료 연구관에게 수개월 간 지속…

제대한 군인이 군 경력이 없는 여성보다 먼저 승진할 수 있도록 한 회사 규정은 성차별적인 조처라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군 경력을 이용해 호봉을 높게 책정할 순 있으나 이것이 승진 시기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건 위법하다는 취지다.서울행정법원 행정8부(부장판사 양순주)는 여성 근로자 A …

“봄방, 음악과 빛이 가득한 새로운 경험이었습니다.”17일 밤 경기 하남종합운동장에서 만난 김한수 씨(71·미사3동)는 밤하늘을 수놓은 드론의 불빛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김 씨는 “단순히 가수의 노래를 듣는 수준이 아니었다”며 “시민과 예술이 조화를 이루는 축제 문화를 체감했다”고 …

“늑구를 놓치고 밤마다 늑구가 꿈에 나타났어요. 이제라도 포획돼 다행입니다.”진세림 국립생태원 동물복지부 차장(수의사)은 19일 동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긴박했던 포획 순간을 이렇게 떠올렸다.지난 8일 2살 수컷 늑대 ‘늑구’가 대전오월드를 탈출하자, 진 차장은 충남 서천 국립생태원에서…
소상공인이 1000원에 택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 인천시 ‘천원택배’ 사업이 시행 1년 6개월 만에 누적 배송량 200만 건을 넘어섰다.인천시는 이달 기준 천원택배 누적 배송량이 200만3000여 건으로 집계됐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상반기 월평균 7만2000건 수준이던 배송량은…

고용노동부가 최근 노동계에 상급노조와 산하 노조를 묶어 공시하는 연좌제를 폐지하는 등 회계공시 완화 방안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노동계는 그동안 주장해 온대로 ‘완전 폐지’를 주장하고 있다. 양대 노총은 올 4월 말로 예정된 올해 회계공시는 예정대로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19…

방송인 유재석이 나오는 꿈을 꾼 뒤 복권 1등에 당첨됐다는 사연이 공개됐다.19일 복권수탁사업자 동행복권에 따르면 스피또1000 104회차 1등 5억 원에 당첨된 A 씨는 14일 인터뷰에서 “어느 날, 더러운 물에 떠내려가고 있는 저를 유재석 님이 구해주는 아주 생생한 꿈을 꿨다”며 …

행정안전부가 청년마을 10곳을 선정해 최대 6억 원을 지원한다. 체류형을 넘어 정착형 모델로 전환되는 지역 활성화 실험의 성과가 주목된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대통령 범죄 혐의를 지우려 사법부를 협박하고 있다며 4·19 선열들이 통곡할 것이라고 짚었다. 오 시장은 19일 페이스북에서 “여당은 대통령의 범죄 혐의를 지우기 위해 사법부를 겁박하고 조롱하면서도 국민 앞에 부끄러운 줄을 모른다”며 “국회에서 …

경찰관을 위해 손수 선물을 만들어 지구대를 찾은 아이의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17일 경찰청 공식 유튜브 채널은 ‘한밤중, 지구대를 찾아온 한 가족’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시했다.영상에 따르면 지난달 17일 오후 8시께 대전 가수원지구대에 한 가족이 방문했다. 이들은 “아이의 꿈이 경찰…

일제가 조선 농민에게 핵심 노동력이자 주요 재산이었던 한우를 군수용으로 제공하지 않을 경우 처벌하겠다고 위협한 공출 명령서가 공개됐다.향토사학자 심정섭 씨(83·광주 북구)는 19일 본보에 일제의 한우와 누에고치 공출 자료 2점을 공개했다. 심 씨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국무위원 백강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