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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 “간호법 국회 통과 못 해 안타까워…시행시기 단축 방안 논의”

    정부 “간호법 국회 통과 못 해 안타까워…시행시기 단축 방안 논의”

    정부가 ‘간호법’ 제정이 21대 국회에서 무산된 것에 대해 조속한 시일 내 입법이 되도록 국회와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29일 오전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브리핑을 열고 “법안이 통과되지 못 해 안타깝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

    • 29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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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공의, 한달 간 122명 돌아왔다…“미복귀자들과 확실한 차이 둘 것”

    전공의, 한달 간 122명 돌아왔다…“미복귀자들과 확실한 차이 둘 것”

    최근 한 달 사이 의료 현장으로 복귀한 전공의가 122명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복귀자와 미복귀자 사이 확실한 차이를 두면서 조치를 취하겠다고 강조했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29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말했다. 10…

    •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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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인은 수치심도 없나”…‘간호법 폐기’ 간호사들 분노

    “정치인은 수치심도 없나”…‘간호법 폐기’ 간호사들 분노

    간호계가 간호법안 폐기에 대한 공식 사과를 여야 정치권과 정부에 공식 요구했다. 또 22대 국회 개원 즉시 간호법을 처리해 줄 것을 촉구했다. 대한간호협회는 29일 성명을 내고 “정치인들은 정녕 수치심을 모르는가”라며 “지난 2023년 대통령의 재의요구 후 간호법이 끝내 폐기되었을…

    •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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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 ‘의대 증원’ 신입생 정원 발표…학칙 미개정 대학들 속도낸다

    내일 ‘의대 증원’ 신입생 정원 발표…학칙 미개정 대학들 속도낸다

    의과대학 증원을 반영한 2025학년도 대입전형 시행계획이 30일 확정 발표되는 가운데, 각 대학이 학칙 개정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의대가 증원된 32개 대학 가운데 80%에 가까운 25개교가 학칙 개정을 완료해 공포, 아직 개정을 마치지 못한 대학들도 교육부가 정한 시한인 이달…

    •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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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 총리 “의대 증원 절차 마무리…내년 신입생 4567명”

    한 총리 “의대 증원 절차 마무리…내년 신입생 4567명”

    한덕수 국무총리는 29일 “내년 봄, 우리나라 의대들은 올해보다 1509명 더 많은 4567명의 신입생을 받게 된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의사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지난 금요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2025학년도 대입전형 시행계…

    •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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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활고 전공의 동료에 마음 찢어져…이대로 돌아갈 순 없지 않나”

    “생활고 전공의 동료에 마음 찢어져…이대로 돌아갈 순 없지 않나”

    “생활고에 시달리는 전공의들도 많습니다. 그래도 끝까지 복귀를 안 하겠다고들 해요. 저희는 정부가 사직서를 수리해주기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가정의학과 사직 전공의 A 씨)전공의들이 의대 증원에 반발해 의료 현장을 떠난 지 29일로 100일째가 되는 날이다. 정부는 이 100일 동안…

    • 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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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대 예과 1학년 ‘집단 유급’시…내년에 3분의 1씩 복귀 방안 ‘주목’

    의대 예과 1학년 ‘집단 유급’시…내년에 3분의 1씩 복귀 방안 ‘주목’

    대학가에서 의대생들의 ‘동맹 휴학’을 승인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휴학을 할 수 없는 예과 1학년생들의 집단 유급 사태에도 대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예과 1학년이 집단 유급되면 증원된 신입생 인원을 포함한 총 7600명가량이 한꺼번에 수업을 받아야 해 24학번을 3분의 1…

    • 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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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보의 차출에 비대면진료로 버티는 보건소… “내년이 더 걱정”

    공보의 차출에 비대면진료로 버티는 보건소… “내년이 더 걱정”

    “아침에 일어났는데 허리가 아프네요. 예전에 수술했던 부위인데….” 27일 오후 전남 완도군 신지도 보건지소 진료실. 공중보건의사(공보의) 최영진 씨(30)는 모니터 화면을 통해 환자 한모 씨(74)의 설명을 들으며 걱정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최 씨는 환자에게 아픈 부위와 평소 복용하…

    • 1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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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대 의대 교수들 “환자 다쳐선 안돼, 병원서 끝까지 버틸 것”

    서울대 의대 교수들 “환자 다쳐선 안돼, 병원서 끝까지 버틸 것”

    서울대 의대·병원 교수들이 28일 기자회견에서 “환자와 국민이 더 다치는 걸 원하지 않는다”며 병원을 끝까지 지키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대통령실과 국회에는 “현재의 시설과 교수진으로 가능한 증원(10% 미만)은 내년도에 일단 하고 협의체를 만들어 과학적 근거가 나오면 제대로 의사 증원…

    • 1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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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대병원 비상경영 “필수의료 빼고 모두 재검토”

    경북대병원 비상경영 “필수의료 빼고 모두 재검토”

    전공의(인턴, 레지던트) 이탈로 인한 의료 공백이 100일째 이어지면서 재정난이 심화되는 대형병원이 늘고 있다. 28일 의료계에 따르면 양동헌 경북대병원장은 전날(27일) 병원 내부 전산망을 통해 “진료 공백으로 병원 경영이 상당한 어려움에 놓여 있다”며 “외래, 입원, 수술 등 모든…

    • 1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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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3km 떨어진 섬주민에 약 처방… 공보의 공백 메우는 비대면 진료

    23km 떨어진 섬주민에 약 처방… 공보의 공백 메우는 비대면 진료

    “아침에 일어났는데 허리가 아프네요. 예전에 수술했던 부위인데….”27일 오후 전남 완도군 신지도 보건지소 진료실. 공중보건의사(공보의) 최영진 씨(30)는 모니터 화면을 통해 환자 한모 씨(74)의 설명을 들으며 걱정스런 표정을 지었다. 최 씨는 환자에게 아픈 부위와 평소 복용하는 …

    • 18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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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변에서 까만물 나오는 횡문근융해증…어떨 때 생기나

    소변에서 까만물 나오는 횡문근융해증…어떨 때 생기나

    군기 훈련을 받다가 쓰러져 사망한 육군 훈련병이 횡문근융해증으로 의심되는 증상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28일 군의 한 소식통에 따르면 “사망 훈련병을 부검한 결과 횡문근융해증으로 의심되는 유사한 증상을 일부 보인 것으로 안다”며 “정확한 사인은 추가 검사를 통해 확인해야 하는 부분…

    • 2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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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대병원도 결국 ‘비상경영’ 선언… 의료공백 재정난에 병원들 허덕

    경북대병원도 결국 ‘비상경영’ 선언… 의료공백 재정난에 병원들 허덕

    전공의(인턴, 레지던트) 이탈로 인한 의료 공백이 100일째 이어지면서 재정난이 심화되는 대형병원이 늘고 있다.28일 의료계에 따르면 양동헌 경북대병원장은 전날(27일) 병원 내부 전산망을 통해 “진료 공백으로 병원 경영이 상당한 어려움에 놓여 있다”며 “외래, 입원, 수술 등 모든 …

    • 2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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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협, 생활고 전공의 ‘25만원 대출’ 추진

    의협, 생활고 전공의 ‘25만원 대출’ 추진

    선배 의사들이 생활고를 겪는 사직 전공의들에게 1인당 일정 금액을 무이자·저금리 대출 등을 통해 지원하는 방안이 추진된다.28일 의료계에 따르면 대한의사협회(의협)은 의사와 사직 전공의를 대상으로 ‘선배 의사와의 매칭 지원 사업’ 신청을 지난 23일부터 받고 있다. 해당 사업은 선배 …

    • 2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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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자 더 다쳐선 안돼, 병원 지킬 것” 눈물로 사과한 서울의대 교수

    “환자 더 다쳐선 안돼, 병원 지킬 것” 눈물로 사과한 서울의대 교수

    서울대 의대·병원 교수들이 28일 기자회견에서 “환자와 국민이 더 다치는 걸 원하지 않는다”며 병원을 끝까지 지키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대통령실과 국회에는 “현재의 시설과 교수진으로 가능한 증원은 내년도에 일단 하고 협의체를 만들어 과학적 근거가 나오면 제대로 된 의사 증원을 결정하자…

    • 2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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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공의들에게 미안…버림받았다 생각말고 꼭 돌아오길”

    “전공의들에게 미안…버림받았다 생각말고 꼭 돌아오길”

    서울대학교 의과대학-병원 교수들이 “의료계가 ‘의대증원 절대 안 된다’는 입장을 가지고 있다는 건 오해”라며 “정부가 원점 재논의를 받아들이면 의료계도 일단 교육이 가능한 정도의 증원에 합의할 수 있다”고 밝혔다.서울의대-서울대학교병원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는 28일 서울 …

    • 2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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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직구’ 쉬인서 산 어린이 신발 ‘불임 성분’ 428배 초과

    ‘中 직구’ 쉬인서 산 어린이 신발 ‘불임 성분’ 428배 초과

    중국 e커머스 플랫폼 ‘쉬인’에서 파는 어린이용 가방·신발 등 가죽 제품 대다수에서 또 다시 유해물질이 검출됐다. 특히 유아용 신발에서 기준치의 428배가 넘는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나왔다. ‘프탈레이트계 가소제’는 불임·조산을 유발하는 ‘환경 호르몬’이다. 27일 서울시에 따…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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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사 일부 “내년도 증원 어쩔수 없어”… 의협, 총파업 대신 촛불집회

    의사 일부 “내년도 증원 어쩔수 없어”… 의협, 총파업 대신 촛불집회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가 24일 내년도 대입전형 시행계획을 승인한 후 의사 사이에서도 “이제 내년도 증원은 어쩔 수 없는 것 아니냐”는 분위기가 조금씩 나타나고 있다. ‘강경파’로 분류되던 의사단체가 일주일 휴진 계획을 철회한 데 이어 대한의사협회(의협)도 과거와 달리 총파업 카드…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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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대증원 학칙 미개정땐 정원 5% 감축

    2025학년도 의대 입학 정원이 늘어난 대학 32곳 중 8곳이 아직 증원을 반영하는 학칙 개정을 못 한 가운데 교육부는 이들 대학에 신입생 모집 인원의 5%가량을 감축하는 불이익 조치를 취할 수 있다고 압박했다. 27일 교육부 관계자는 “해당 대학들이 학칙을 31일까지 개정하지 않으면…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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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年365회 넘는 외래진료시… 7월부터 진료비 90% 부담

    앞으로 외래진료를 연간 365회 넘게 받은 사람은 초과 진료에 대한 비용 중 90%를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원래 평균 30% 수준인 본인부담률이 3배가량으로 늘어나는 것이다. 보건복지부는 과도하게 의료서비스를 이용하는 환자의 본인부담률을 대폭 늘리는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개정안이 7…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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