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선택
  • “불났는데 문 안 열려”…중국산 전기차 탑승 일가족 3명 사망

    “불났는데 문 안 열려”…중국산 전기차 탑승 일가족 3명 사망

    중국에서 생산한 고급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전기차가 사고 후 화염에 휩싸여 아이를 포함한 일가족 3명 전원이 숨졌다. 유족은 차량 결함을 주장하고 있다. 28일 로이터와 중국 펑파이신문 등에 따르면, 지난 26일 산시성 원청시 인근의 고속도로에서 ‘아이토 M7’ 전기차가 앞서 …

    • 2024-04-30
    • 좋아요
    • 코멘트
  • “시진핑, 프랑스 방문 때 우크라·중동 전쟁 등 논의”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유럽 순방일정 일환으로 프랑스를 방문할 예정인 가운데 우크라이나와 중동 사태가 주요 의제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29일(현지시각) 미국의소리방송은 프랑스 엘리제궁 성명을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시 주석은 내달 5일부터 10일까지 프랑스, 세르비아. …

    • 2024-04-30
    • 좋아요
    • 코멘트
  • 한달에 2.5만대 팔린 中 전기차 화재에 3명 사망…“문 안열렸다”

    한달에 2.5만대 팔린 中 전기차 화재에 3명 사망…“문 안열렸다”

    중국 통신장비업체 화웨이와 전기차 기업 싸이리스가 함께 만든 중국 고급 SUV에서 화재가 나 일가족 3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펑파이신문 등이 30일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지난 26일 산시성 윈청시 인근의 고속도로에서 아이토(중국명 원제) M7 차량이 시속 115㎞로 주행하던…

    • 2024-04-30
    • 좋아요
    • 코멘트
  • 印총리 면담 취소하고 방중한 머스크, 中총리와 협력 논의

    최근 전기차 판매 둔화와 중국산(産) 저가 공세로 고전하는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가 28일 중국 베이징에서 ‘중국 2인자’인 리창(李強) 총리를 만났다. 두 사람은 이 자리에서 테슬라가 2020년 출시됐지만 아직 중국에서는 사용할 수 없는 완전자율주행(FSD) 서비스…

    • 2024-04-30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시진핑, 우군 찾아 내달 佛-세르비아-헝가리 방문

    시진핑, 우군 찾아 내달 佛-세르비아-헝가리 방문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5월 프랑스와 세르비아, 헝가리를 국빈 방문한다. 시 주석의 올해 첫 해외 순방이자 팬데믹 이전인 2019년 3월에 프랑스, 이탈리아, 모나코를 방문한 뒤 5년여 만의 유럽 방문이다. 세 나라는 유럽에서 비교적 중국과 우호 관계를 유지해 온 국가로, 미…

    • 2024-04-30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시진핑, 내달 5∼10일 프랑스 등 유럽 3개국 국빈방문

    시진핑, 내달 5∼10일 프랑스 등 유럽 3개국 국빈방문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다음달 초 프랑스를 포함한 유럽 3개국 순방에 나선다.중국 외교부는 29일 화춘잉 대변인 명의의 발표문을 통해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알렉산다르 부치치 세르비아 대통령, 슈요크 터마시 헝가리 대통령과 빅토르 오르반 총리의 초청으로 시 주석이 다음달 5…

    • 2024-04-29
    • 좋아요
    • 코멘트
  • 주인 물에 빠져 허우적대자 반려견이 경찰 불러 구조

    주인 물에 빠져 허우적대자 반려견이 경찰 불러 구조

    중국에서 주인이 물에 빠져 허우적대자 반려견이 경찰을 불러 주인을 구한 사건이 발생했다고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29일 보도했다. 지난 4월 7일, 중국 남동부 장쑤성에 사는 여성 판모 씨는 가족과 다툰 뒤 자신의 반려견을 데리고 강변 산책을 나갔다. 화가 난 …

    • 2024-04-29
    • 좋아요
    • 코멘트
  • ‘화웨이 전기차’, 추돌후 화재 3명 사망…“문 안열려 인명피해 커”

    ‘화웨이 전기차’, 추돌후 화재 3명 사망…“문 안열려 인명피해 커”

    최근 ‘화웨이 자동차’로 불리는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아이토(중국명 원제)가 추돌사고 후 화재가 발생한 탑승자 일가족 3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가운데 유가족은 “사고 당시 제동장치가 작동하지 않았고, 문이 열리지 않아 탑승자들이 뻐져나오지 못해 인명피해가 컸…

    • 2024-04-29
    • 좋아요
    • 코멘트
  • “종말이 오는 줄”…中 광저우 휩쓴 토네이도 영상 보니

    “종말이 오는 줄”…中 광저우 휩쓴 토네이도 영상 보니

    최근 폭우가 몰아친 중국 남부 광저우시에 강력한 토네이도가 휩쓸고 지나가면서 5명이 숨졌다. 28일(현지시각) 신화통신, 중국신문망 등 현지 매체들은 전날 오후 3시경 광저우시 바이윈구에서 강력한 토네이도 발생했다고 전했다. 현지 당국의 조사 결과 토네이도 영향권은 길이 약 1.7㎞…

    • 2024-04-29
    • 좋아요
    • 코멘트
  • 中 광저우 덮친 ‘지옥의 토네이도’…5명 사망·33명 부상

    중국 광둥성 광저우시에서 강력한 토네이도가 발생해 5명이 죽고 33명이 다쳤다. 28일(현지시각)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번 토네이도는 전날 오후 3시께 광저우 시내 바이윈구의 종루오탄 거리를 강타했다. 현지 당국의 조사 결과 토네이도 영향권은 길이 약 1.7㎞, 폭 280m였으며, …

    • 2024-04-29
    • 좋아요
    • 코멘트
  • 관세엔 관세로 보복… 中, 시진핑-블링컨 만난 날 법으로 ‘맞불’

    관세엔 관세로 보복… 中, 시진핑-블링컨 만난 날 법으로 ‘맞불’

    중국이 26일 “중국과 무역협정을 체결한 국가가 협정을 위반하고 관세를 부과하면 이에 동등한 관세를 부과하겠다”며 관세법을 개정했다. 12월부터 시행되는 이 법을 두고 최근 중국산(産) 철강과 알루미늄에 대한 관세를 3배 인상하겠다고 밝힌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에 대한 맞불 조치라는 …

    • 2024-04-29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韓제품, 中보다 비싸고 日보다 품질 떨어져”

    중국 바이어들은 한국 소비재에 대해 중국·대만 제품보다는 가격 경쟁력이, 일본보다는 기술력이, 미국·유럽보다는 브랜드 가치가 떨어진다고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은 올해 2, 3월 한국 소비재를 수입, 판매하는 중국 바이어 27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

    • 2024-04-29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中, 570원짜리 아침식사 ‘거지 메뉴’ 열풍

    중국 요식업계에서 ‘충구이(窮鬼)’ 메뉴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거지’ ‘가난뱅이’ 등을 뜻하는 중국어로 저가 메뉴를 통칭하는 말로 쓰인다. 대만 중앙통신 등에 따르면 유명 현지 요식업체 난청샹은 최근 3위안(약 570원)에 죽, 두부, 두유 등 7가지 메뉴로 이뤄진 조식 상품을…

    • 2024-04-29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570원짜리 조식”…中 ‘거지 메뉴’ 큰 인기

    “570원짜리 조식”…中 ‘거지 메뉴’ 큰 인기

    중국 요식업계에서 ‘총구이(窮鬼)’ 메뉴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거지’ ‘가난뱅이’ 등을 뜻하는 중국어로 뜻으로 저가 메뉴를 통칭하는 말로 쓰인다. 대만 중앙통신 등에 따르면 유명 현지 요식업체 난청샹은 최근 3위안(약 570원)에 죽, 두부, 두유 등 7가지 메뉴로 이뤄진 조식…

    • 2024-04-28
    • 좋아요
    • 코멘트
  • 美中 갈등 중에도… 시진핑, 블링컨과 악수

    美中 갈등 중에도… 시진핑, 블링컨과 악수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오른쪽)이 26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과 악수하고 있다. 시 주석은 “미국과 중국은 적(敵)이 아닌 파트너”라고 강조했다. 미국과 중국이 패권 경쟁 와중에도 협력을 모색하고, 미국과 일본의 협력 또한 가속화하는 가운데 동북아시아 …

    • 2024-04-27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시진핑, 블링컨에 “美-中 악랄한 경쟁 말아야”

    시진핑, 블링컨에 “美-中 악랄한 경쟁 말아야”

    “중국과 미국은 악랄한 경쟁 대신 파트너가 되어야 한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26일 중국을 방문 중인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을 만났다. 시 주석은 이 자리에서 패권 갈등 중인 미국과의 관계를 개선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다만 미국이 중국의 발전을 막지 않아야 협력이…

    • 2024-04-27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시진핑-블링컨 10개월 만에 회동… 習 “미-중, 파트너 돼야”

    시진핑-블링컨 10개월 만에 회동… 習 “미-중, 파트너 돼야”

    “중국과 미국은 라이벌이 아닌 파트너가 되어야 한다.”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26일(현지 시간) 중국을 방문 중인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을 만났다. 시 주석은 이 자리에서 패권 갈등 중인 미국과의 관계를 개선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다만 미국이 중국의 발전을 막지 않아야…

    • 2024-04-26
    • 좋아요
    • 코멘트
  • 시진핑 中주석, 블링컨 만나 “미중은 경쟁자 아닌 동반자”

    시진핑 中주석, 블링컨 만나 “미중은 경쟁자 아닌 동반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26일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을 만난 자리에서 “미중 양국은 경쟁자가 아닌 동반자”라고 강조했다.26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시 주석은 이날 오후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블링컨 장관과 만난 자리에서 “올해는 미·중 수교 45주년이 되는 해로 지난 45년간 비…

    • 2024-04-26
    • 좋아요
    • 코멘트
  • “뒤집혀도 6초만에 복원”…홍콩 ‘오뚝이 소방선’ 등장

    “뒤집혀도 6초만에 복원”…홍콩 ‘오뚝이 소방선’ 등장

    홍콩 소방 당국이 세계 최대 규모의 자체 복원 소방선을 도입했다. 26일(현지시각)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내부 소식통을 인용, 홍콩 소방 당국이 220억원을 들여 세계 최대 규모 ‘자체 복원’ 소방선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해당 소방선의 길이는 35~40m, 무게는…

    • 2024-04-26
    • 좋아요
    • 코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