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압력 물리치고 자존심 되찾은 케임브리지大
중국 당국의 요구로 정치적으로 민감한 논문을 삭제했던 영국 유명 학술잡지가 중국 사이트에 논문을 다시 게재하기로 했다. ‘중국 시장’이라는 압력을 이겨내고 ‘학문의 자유’를 지켰다는 평가가 나온다. 22일 BBC 중문방송 등에 따르면 케임브리지대 출판부(CUP)가 발행하는 세계적 …
- 2017-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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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당국의 요구로 정치적으로 민감한 논문을 삭제했던 영국 유명 학술잡지가 중국 사이트에 논문을 다시 게재하기로 했다. ‘중국 시장’이라는 압력을 이겨내고 ‘학문의 자유’를 지켰다는 평가가 나온다. 22일 BBC 중문방송 등에 따르면 케임브리지대 출판부(CUP)가 발행하는 세계적 …
일본에서는 최근 숙련된 장인의 기술이 필요한 양조나 발효 등의 업무까지 인공지능(AI)에 맡기려는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다. 장인의 기술을 AI를 통해 데이터화해 전승 재현하려는 것이다. 17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기린맥주는 미쓰비시종합연구소와 함께 올해 중 양조 공정에 AI를…
지난 주말 미국 버지니아주 샬러츠빌에서 일어난 백인 우월주의 시위대의 유혈 폭력사태는 미국 내 극우세력의 전환점이 될 만하다. 과거 극우파들은 각자 지역과 집단에 소속된 채 소규모로 움직이고 신원을 감췄지만, 이번 사건에선 ‘연합’을 통해 세를 과시하고 얼굴을 드러낸 채 폭력을 서슴지…
살충제 계란의 진원지인 유럽은 이미 한바탕 홍역을 치르고 있다. 1일 네덜란드에서 처음으로 피프로닐이 함유된 살충제 계란 유통 사실이 밝혀진 이후 살충제 계란 공포는 유럽 전역으로 급속도로 퍼졌다. 네덜란드, 벨기에에서 시작된 이후 독일 영국 프랑스 스위스를 거쳐 북유럽인 스웨덴과…

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이복형 김정남(사망 당시 46세·사진)이 올해 2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에서 독살되기 직전 스위스 망명을 적극 검토하고 있었다는 주장이 나왔다. 김정남이 오랜 기간 신변에 위협을 느꼈다는 것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15일 영국 ‘더 선 데일리’…
일본을 찾는 관광객이 늘면서 지방도 상당한 혜택을 입고 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14일 전했다. 도쿄(東京)나 오사카(大阪)로 왔다가 다음에는 지방을 찾는 패턴이 정착하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신문에 따르면 지난해 도쿄, 오사카, 나고야(名古屋) 등 3대 도시권의 외국인 숙박객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2일(현지 시간) 버지니아주 샬러츠빌에서 벌어진 백인 우월주의 반대 시위대를 향한 차량 돌진 사태를 규탄하며 백인 우월주의자들의 책임을 거명하지 않은 것에 대해 공화당 중진들도 비난 대열에 합류했다. 마코 루비오 공화당 상원의원(플로리다)도 트위터에 …

12일(현지 시간) 버지니아주 샬러츠빌에서 남부연합군의 로버트 리 장군 동상 철거를 두고 이를 찬성하는 시민들과 백인 우월주의 세력이 주도하는 반대파의 충돌이 빚어져 사상자가 발생하자 인종차별 철폐를 외치는 단체를 중심으로 ‘남부연합 상징물 철거’ 운동 제2라운드가 본격적으로 활기를 …
20세 영국 여성 모델이 납치돼 온라인 인신매매 경매에 팔릴 뻔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영국 사회가 충격에 빠졌다. 이탈리아 검찰은 5일(현지 시간) 모델을 납치한 용의자로 영국에 사는 폴란드 국적의 루카시 헤르바를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10일 사진 촬영을 위해 프…
![[동아일보·채널A 공동취재]프랑스가 개들의 천국?… 하루 1000마리씩 버림받는 신세](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7/08/04/85679038.1.jpg)
“다른 때는 170마리 정도 동물을 보호하고 있는데 이번 여름에는 우리가 수용할 수 있는 최대 규모인 250마리가 꽉 찼습니다.” 1일 프랑스 파리 동남부 외곽 보르페닐의 유기견 센터 SPA를 방문했을 때 셀린 베르베크 소장을 비롯해 직원 21명 전원이 숨 돌릴 틈도 없이 일하고 …
세계 최고(最古)로 알려진 이집트 알렉산드리아 도서관에 오전부터 긴 줄이 늘어섰다. 히잡을 쓰고 책 대신 알록달록한 풍선을 든 이집트 소녀들은 공부를 하러 온 게 아닌 것이 분명했다. 얼굴에는 빨간색 하트가 그려진 페이스페인팅을 하고 옷깃엔 한국의 인기 아이돌 그룹 엑소(EXO) 배지…

※드라마 ‘하우스 오브 카드’ 시즌5에 대한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사람들은 우리가 뉴스 헤드라인에서 아이디어를 훔쳤다고 생각하겠지만 사실은 우리가 먼저 생각한 것이라구요.” 올해 5월 미국 배우 케빈 스페이시는 스티븐 콜베어가 진행하는 미국 CBS ‘레이트 쇼’에 출연해 …

“집에 있어도 마치 회의실에 있는 것처럼 참석자들과 소통할 수 있게 도와주는 분신 로봇입니다.” 24일 오후 일본 도쿄(東京) 분쿄(文京)구 ‘도쿄 텔레워크(원격근무) 추진센터’. 높이 21.5cm의 자그마한 로봇 ‘오리히메’가 아이패드 조작에 따라 고개를 젓고, 손을 들고, 박수…
요즘 일본 수도 도쿄(東京) 도심은 도처에서 공사가 진행 중이다. 꼭 3년 뒤에 개막되는 2020년 도쿄 여름올림픽을 앞두고 관광객을 맞을 호텔과 각종 사회간접자본(SOC) 신축 및 개·보수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것이다. 닛케이신문 조사에 따르면 도쿄 도심에서 2014년부터 2020년…

미국의 세계적인 밴드 린킨파크(Linkin Park)의 보컬 체스터 베닝턴이 20일(현지시간) 자택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주한 미국 대사관도 고인의 죽음을 애도했다. 주한 미 대사관 측은 21일(한국시간)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우리는 린킨파크 체스터 베닝턴의 사…

미국의 세계적인 록밴드 ‘린킨파크(LINKIN PARK)’의 보컬 체스터 베닝턴(41)이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함께 린킨 파크 활동을 하던 마이크 시노다가 참담한 심경을 밝혔다. 시노다는 20일(현지시간) 트위터 계정을 통해 “충격적이고 비통하지만 사실(Shocked and hea…

불가촉천민(달리트)이라 불리는 인도의 최하층 카스트 계급 출신 정치인이 국민의 대표인 대통령이 됐다. 20일 CNN에 따르면 이날 대통령 선거 개표 결과 람 나트 코빈드 인도국민당(BJP) 후보(71·사진)가 14대 대통령에 당선됐다. 코빈드는 65.6%의 득표율로 제1야당인 인도…
![[글로벌 뷰]잿더미가 돼버린 고대유적…“IS가 역사를 불태워 버렸다”](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7/07/21/85458050.1.jpg)
지난달 개봉한 영화 ‘미이라’의 주인공 모튼 상사(톰 크루즈)는 이라크 북부 모술 지역의 미군 정찰병인 동시에 고대 유적에서 보물을 훔쳐 암시장에 내다 파는 도굴꾼이다. 영화는 미 공군의 폭격으로 모술의 지하에 묻혀 있던 고대 이집트 유적이 발견되면서 시작된다. 모술에 고대 이집트…

‘규율 위반’이냐 ‘복장의 자유’냐. 사우디아라비아 여성이 배꼽티와 미니스커트를 입고 거리를 활보하는 영상이 인터넷에 공개되면서 뜨거운 논쟁이 벌어지고 있다. 17일 영국 BBC에 따르면 지난 주말 스냅챗에 ‘쿨루드’라는 이름의 젊은 여성 모델이 배꼽티와 미니스커트를 입고 나지드주…
인공지능(AI)이 매일 바꾸는 프로야구 티켓 가격. 일본의 일부 프로야구 구단이 AI를 활용해 매일 티켓 가격을 바꾸는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16일 보도했다. 수요를 예측해 경기마다 다른 가격을 책정하고, 구입 시점에 따라서도 티켓 가격을 차별화해 수익을 극대화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