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박하선 “술 취한 연기 비결? 일단 한 병 마셨죠”
“당분간 코미디 연기는 그만하고 싶어요. 멜로가 가미된 로맨틱 코미디나 사극에 출연하고 싶어요.”배우 박하선(26)이 코미디 영화로 돌아왔다. 이번 영화 ‘음치 클리닉’에서 제대로 망가진 탓일까 박하선은 “코미디 연기는 정점을 찍은 것 같다”고 밝혔다. 박하선은
- 2012-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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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분간 코미디 연기는 그만하고 싶어요. 멜로가 가미된 로맨틱 코미디나 사극에 출연하고 싶어요.”배우 박하선(26)이 코미디 영화로 돌아왔다. 이번 영화 ‘음치 클리닉’에서 제대로 망가진 탓일까 박하선은 “코미디 연기는 정점을 찍은 것 같다”고 밝혔다. 박하선은
“내일이 없는 것처럼 살아요.”그는 누구보다 내일을 기다리지만 오늘이 마지막인 것처럼 살고 있다. 그에게는 ‘지금 이 순간’이 가장 중요하며 그의 음악도 ‘지금’에서 시작된다. 지난 9월 발표한 디지털 싱글 ‘또 다시 아침이 오네’로 데뷔한 레이크(본
노래 가(歌)+ 여왕 비(妃). 노래의 여왕들이 재도약을 위한 날갯짓을 시작했다.여성 3인조 그룹 가비엔제이(노시현·24, 제니·24, 건지·20)의 이야기다. 이들은 힘 있는 가창력과 호소력 짙은 감성으로 이별의 슬픈 감정을 대변해 왔다.2005년 1집 앨범 ‘더 베리 퍼스트’
“똑같은 사람 만나 당해봐야 정신 차릴 건가요? 그러다 벌 받아요.”신인 가수 노지훈(22)이 이성에게 상처 주는 나쁜 남녀에게 돌직구를 던졌다. 그는 사랑한 여자를 차갑게 배신한 나쁜 남자가 더 나쁜 여자를 만나 지난날을 후회한다는 데뷔곡의 노랫말에 심취해 살고 있
《나는 평범하죠. 눈물도 많아요…힐을 벗고 화장은 잘 안 해요.》-장윤주 ‘I'm Fine’ 중에서-톱 모델 장윤주(32)가 뮤지션으로 돌아왔다. 런웨이에서의 화려함 대신 평범함과 순수함으로 가득한 여인이 됐다.장윤주는 지난 19일, 2008년 발표한 1집 앨범 ‘드림’(Dream)
전 국민을 ‘토요일 밤에’ 미치게(미쳤어) 만들었던 손담비가 2년 4개월 만에 가수로 돌아왔다.“오랜만에 무대에 서니 많이 떨렸어요. 어느새 선배 가수가 되어 있어 놀랍기도 했고요. 5년 차 가수로서 1위도 좋지만, 오랫동안 사랑받는 가수가 되고 싶어요.”손담비가 가
● 목소리 하나로 ‘보코’ 평정한 손승연 가수 데뷔● ‘엄친딸’ 버클리 음대 합격 ‘겹경사’● 미모보단 실력 선택…롤모델은 윤미래“돈 주고 사서 들어도 아깝지 않을 거예요.”백조보다 아름다운 미운 오리의 날갯짓이 시작됐다. 목소리 하나로 가수 신승훈은 물론,
몸매 관리를 위해 힐을 신고 청계산에 오른다는 독특한 걸그룹이 있다. “한창 먹을 나이죠. 또 뭘 먹어도 늘 배고픈 나이죠. 건강관리를 위해 청계산에 올라 등산객들에게 막춤을 보여 드리고 맛있는 걸 얻어먹었어요.” (일동)걸그룹답지 않은 털털함과 위트로 똘똘 뭉친 6
정열은 천재와 같다. 정열에 의해 기적이 생기기 때문이다. -로망 롤랑 (1915년 노벨 문학상 수상자 / 프랑스 소설가) 신인 걸그룹 피에스타(FIESTAR)는 스페인어로 ‘정열의 축제’ 를 뜻하는 ‘Fiesta’와 영어 ‘별’의 ‘Star’가 합쳐진 말이다. 풀이하면 ‘정열의 축제…
●김종국 가수로 컴백…작사·프로듀싱 참여●“연예인 아닌 보통사람 김종국으로 돌아왔다”김종국이 2년 만에 정규 앨범을 내고 본업인 가수로 돌아왔다.“최근 변화된 음반시장에 적응을 못했어요. 어느새 가수가 아닌 예능인이 되어 있더라고요. 연예인이 아닌 보통사람
대한민국 30~40대 성인 남자라면 노래방에서 한 번쯤은 ‘중독된 사랑’을 불러봤을 것이다. 가수 조장혁(39)은 1990년대 남자들의 노래방 레퍼토리를 주름잡았다. 한동안 활동이 뜸했던 조장혁은 최근 MBC 예능프로그램 ‘나는 가수다 시즌2’(이하 나가수2)에 출연하면서
가수 겸 배우 정은지(19)는 ‘태평양’을 닮았다. 평균 수심 4,280m, 최대 너비 약 19,200㎞. 지구 최대의 바다 태평양은 그 끝을 알 수 없을 정도로 깊고 넓다. 이는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정은지의 성장 한계를 그 누구도 예상 할 수 없다는 점과 일맥상통 한다. 그동안
“인디 가수들에게 GMF 2일은 ‘수확의 계절’과도 같아요.” (안녕바다)지난 20일과 21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2012 그랜드민트페스티벌’(Grand Mint Festival, 이하 GMF 2012)이 열렸다. 2007년부터 이맘때쯤이면 어김없이 울려 퍼지는 ‘가을 방학’…
“골 때리는 친구네.”그의 무대를 본 사람들의 한결같은 반응이다. 가요계에 ‘천재 아니면 돌+아이’로 통하는 새로운 ‘물건’이 나타났다. ‘강남스타일’의 싸이 혹은 ‘찌롱이’ 노홍철의 이야기가 아니다. 의학도 출신 신인 가수 크레이지노(본명 김지노·24)다. “‘
큰 별을 꿈꾸는 다섯 남자, 그룹 빅스타(Big star, 멤버: 필독, 바람, 래환, 성학, 주드)를 만났다. 빅과 스타가 들어간 이름 때문에 그룹 빅뱅이나 씨스타를 모방했다는 이야기를 종종 듣곤 하지만 이들은 자신들만의 독특한 색깔을 만들고 있다. “더욱 빅스타만의 색
"이름 빼고 싹 다 바꿨어요.”12년 차 최장수 여성 그룹 쥬얼리(김은정 하주연 박세미 김예원)가 돌아왔다. “앨범 발매가 확정되기 전까지 늘 그 다음 달에 새 앨범을 낼 것처럼 살아 왔어요. 실제로도 그런 줄 알았고요. 그래서 주위 사람들에게 ‘양치기 소녀’가 되어 버
가을과 음악을 사랑하는 음악인들이 한자리에 모였다.13일 오후, 감성 페스티벌 ‘2012 시월에’(이하 ‘시월에’)가 열린 서울시 마포구 난지한강공원에는 가을볕만큼이나 따사로운 음악이 울려 퍼졌다.‘시월에’는 CJ E&M이 주최하는 행사로 올해로 14주년을 맞이했다
“저희 야한 거 정말 좋아해요.”‘야한 포크’의 선두주자 인디 듀오 십센치가 1년 8개월 만에 정규 2집 [2.0]으로 돌아왔다.“한국은 어른들이 노래를 많이 듣지만, 정작 어른들을 위한 곡이 없는 것 같다. 나중엔 전 곡에 ‘19금 딱지’가 붙는 앨범을 발매해 보고 싶다.
지난 10월 5일, 6일 경기도 캐리비안베이에서 개최된 ‘2012 글로벌개더링코리아(이하 GGK)’가 이틀간 1만7000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GGK는 매년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참여하는 글로벌 일렉트로닉 뮤직 페스티벌로 대
“애들 재롱잔치도 아니고 장난치지 마!”불과 2년 전 일이다. 걸그룹 ‘오렌지캬라멜’이 2010년 미니 앨범 ‘마법소녀(魔法少女)’를 발표했을 때 가요계는 충격에 휩싸였다. 최초로 ‘캔디컬처’(Candy Culture·한 편의 순정만화처럼 귀엽고 발랄하면서 화려한 순수 감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