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캣츠’ 톰 후퍼 감독, 23일 첫 내한 간담회…옥주현과 깜짝 만남까지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퍼포먼스를 보여줄 뮤지컬 영화 ‘캣츠’의 메가폰을 잡은 톰 후퍼 감독이 23일 처음으로 내한해 공식 기자회견을 진행한다. 또한 톰 후퍼 감독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뮤지컬 디바 옥주현과 만남도 이뤄진다. 23일 수입·배급사 유니버설 픽처스에 따르면 톰 후퍼 감…
- 2019-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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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퍼포먼스를 보여줄 뮤지컬 영화 ‘캣츠’의 메가폰을 잡은 톰 후퍼 감독이 23일 처음으로 내한해 공식 기자회견을 진행한다. 또한 톰 후퍼 감독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뮤지컬 디바 옥주현과 만남도 이뤄진다. 23일 수입·배급사 유니버설 픽처스에 따르면 톰 후퍼 감…
“중국엔 언어를 배우러 갔었어요. 중국 음악도 좋아하고 친구들도 많이 사귀었죠. 하지만 아이다라서 다시 한국에 돌아왔죠.” 2002년 뮤지컬 ‘렌트’로 데뷔해 올해로 18년 차 뮤지컬 배우의 길을 걷고 있는 정선아. 뮤지컬 ‘아이다’가 막을 올려 공연 중인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팝을 좋아하는 오빠들을 따라 어릴 때부터 노랫말을 흥얼거리던 소녀. “뮤지컬 배우가 되겠다”는 일념으로 1999년 첫 무대에 올랐다. 올해로 무대에 선 지 딱 20년이 됐다. ‘뮤지컬 여왕’이 된 소녀는 평생 꿈꾸던 ‘팝의 여왕’ 휘트니 휴스턴으로 변신했다. 김선영(45)이 뮤지컬…
노란 수선화를 보면 생각나는 영화 ‘빅 피쉬’의 한 장면. 1만 송이의 수선화를 직접 눈으로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판타지 대가 팀 버튼 감독의 영화 ‘빅 피쉬’(원작 다니엘 윌러스)가 2019년 12월 한국 초연 뮤지컬로 재탄생한 것. 17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CJ토월…
배우 규현이 4년 만에 돌아온다. 제대 이후 첫 무대 복귀작으로 EMK 오리지널 뮤지컬 ‘웃는 남자’를 선택했다. 규현은 오는 2020년 1월9일 개막을 앞둔 EMK 오리지널 뮤지컬 ‘웃는 남자’의 주인공 그윈플렌 역으로 무대에 돌아온다. 뮤지컬 ‘모차르트!’ ‘베르테르’, ‘…
일본인 조 하루카 씨(46·사진)는 한국 여행을 떠날 때면 늘 세 가지를 예약한다. 첫 번째는 비행기 탑승권, 두 번째는 호텔, 세 번째는 뮤지컬 티켓이다. 제일 많은 비용을 지출하는 건 바로 뮤지컬 티켓. 그도 그럴 것이 최근 2년 동안 한국에서 본 뮤지컬 공연이 100회가 넘는다.…
■ 정의와 맞서 싸우는 삼총사의 모험 뮤지컬 ‘아이언마스크’ 뮤지컬 ‘아이언마스크’는 프랑스 왕실에 태어난 쌍둥이, 루이 14세의 이야기를 다룬다. 한 명은 왕이 되고 또 다른 한 명은 철가면을 쓴 채 지하 감옥에 갇혀야만 했던 운명의 주인공 이야기는 정의를 위해 맞서 싸우는 삼총…
“중국 뮤지컬 시장이 한국 뮤지컬로 인해서 성장을 하고 있어요.” 정달영 동국대 공연예술학과 교수가 17일 오후 대학로 예술가의 집 다목적홀에서 펼쳐진 한국 뮤지컬 해외진출 공유회 ‘한국뮤지컬, 해외진출을 말하다’에서 뮤지컬 신흥시장으로 떠오른 중국에 대한 화두를 던졌다. 정 교…
역대 최대규모 월드투어, 부산에 상륙몇 번을 보아도 면역되지 않는 불멸의 감동샹들리에 낙하장면의 비밀이 베일을 벗다 “노(No)!”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월드투어 협력연출가 라이너 프리드의 대답은 강력하고 단호했다. 14일 부산 드림씨어터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였다. 한 기자가 …
뮤지컬 ‘위윌락유(We Will Rock You)’ 록의 전설 ‘퀸’의 주옥같은 음악을 만나다 영국의 전설적인 록 그룹인 ‘퀸’의 음악으로만 구성됐다. 무대에서는 ‘위윌락유(We Will Rock You)’를 비롯해 ‘위아더챔피언(We Are the Champions)’, ‘보헤미안…
“가창력, 무대에 임하는 열정만큼은 이미 월드 클래스!” 흥행에는 다 이유가 있다. 2007년 ‘명성황후’를 시작으로 ‘맘마미아’ ‘오페라의 유령’ ‘지킬앤하이드’ 등이 연이어 100만 관객을 돌파한 ‘밀리언클럽 시대’를 열기까지. 한국은 현재 세계가 주목하는 뮤지컬 시장이다. 이…
영화 ‘캣츠’가 옥주현과 함께 뮤지컬 갈라 콘서트를 연다. 16일 오후7시 여의도 IFC몰 지하 3층 노스 아트리움에서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배급사 유니버설 픽쳐스는 뮤지컬 갈라 콘서트 초대 영상을 4일 공개했다. 옥주현은 “뮤지컬 대작 영화 ‘캣츠’가 아주 특별한 행…
“카페모카로 주세요.” 잔혹한 광기(狂氣)에는 어마어마한 에너지가 필요하다. 160분 동안 무대에 피와 눈물을 뿌리며, 살인마 이발사의 광기를 쏟아낸 ‘은토드’ 박은태(38)는 공연을 마치자마자 달달한 것부터 찾았다. 최근 서울 샤롯데씨어터 인근에서 만난 그는 출연작 ‘스위니토드’…
뮤지컬 영화 ‘캣츠’의 주인공 테일러 스위프트가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에서 ‘올해의 아티스트상’을 비롯해 6관왕을 달성했다. 지난 24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2019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에서 ‘캣츠’의 테일러 스위프트가 올해의 가수상과 함께 올해의 뮤직비디오, 팝…
클래식 음악으로 동시대 사람들의 삶을 뮤지컬로 만든 ‘클래식 뮤지컬’을 아시나요? 변호사로 활동하던 윤학 대표는 ‘흰물결아트센터’를 만들고 10여 년간 200여 회의 음악회와 오페라 무대를 열었다. 아름다운 아리아와 가곡이 외국어로 불려 관객들에게 가슴 깊은 감동을 주지 못한다는 데 …
뮤지컬 ‘아이다’는 대표적 ‘믿보뮤’(믿고 보는 뮤지컬) 중에 하나다. 이 작품은 2005년 국내 초연 이후 732회 공연에서 관객 73만 명을 동원했으며 윤공주, 정선아, 아이비, 김우형 등 수많은 뮤지컬 스타를 배출했다. 아이다가 원제작사인 미국 디즈니의 정책에 따라 이번 시즌을…
“뮤지컬 프로듀서, 다시 태어나면 절대 못 할 일이죠.” 남들은 “이젠 좀 쉬엄쉬엄 하라”지만 그의 채찍질은 정상에서도 멈출 줄을 모른다. 엄홍현 EMK뮤지컬컴퍼니 대표 겸 총괄프로듀서(43)는 올해 상반기 대형 창작뮤지컬 ‘엑스칼리버’를 올렸고, 현재 ‘마리 앙투아네트’를 공연하…
록 뮤지컬 ‘지하철 1호선’이 11월 한 달간 다양한 이벤트로 관객에게 달려간다. 10월 29일 막을 올린 록 뮤지컬 ‘지하철 1호선’은 관객들의 극찬 속에 성황리에 공연되고 있다. ‘지하철 1호선’은 독일 그립스(GRIPS) 극단 폴커 루드비히의 ‘Linie 1’이 원작으로, 학전…
뮤지컬배우 조순창이 만드는 더치커피 ‘커피노키오’가 11월 7~1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전관에서 열리는 제18회 서울카페쇼에 참여한다. 커피노키오는 안전한 제조 공정 과정을 위해 대형 추출기계를 개발하고 특허등록을 해 더치커피의 최상의 맛을 구현하는 제조회사이다. 더치커피의 주안점…
‘구속받기 싫어하는 보헤미안’, 2004년 MBC TV 시트콤 ‘논스톱5’로 데뷔한 배우 강경준(36)이 당시 맡은 역의 별칭이었다. 자기만의 세계가 분명한 재벌 2세 대학생. 얼핏 ‘터프가이’처럼 보이지만, 알고 보면 ‘순정파 로맨티스트’였다. 이듬해에도 비슷한 역이 이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