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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억대 금품 혐의’ 전준경 구속 갈림길…檢 “범행 은폐”

    ‘억대 금품 혐의’ 전준경 구속 갈림길…檢 “범행 은폐”

    부동산 개발 청탁의 대가로 수억 원대 금품을 수수한 의혹을 받는 전준경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28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했다. 이날 오후 서울중앙지법에 도착한 전 전 부원장은 “금품 수수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최선을 다해 소명하고 (영장실질심…

    • 202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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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맥주병 폭행 40대 항소심…“형량 가벼워” vs “무거워”

    맥주병 폭행 40대 항소심…“형량 가벼워” vs “무거워”

    밖에 나가서 흡연해달라고 부탁한 20대 여성의 머리를 맥주병으로 내리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은 40대 남성이 항소심 첫 공판에서 형이 너무 무겁다고 주장했다. 검찰은 형량이 가볍다고 맞섰다. 서울남부지법 제1형사부(부장판사 맹현무)는 28일 오전 10시50분께부터 특수…

    • 202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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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근 중 아파트 앞길 주저앉아 아반떼 ‘푹’…공사 후 덮은 땅 ‘누수’

    출근 중 아파트 앞길 주저앉아 아반떼 ‘푹’…공사 후 덮은 땅 ‘누수’

    28일 오전 강원 원주시 한 아파트 앞 한 도로가 주변 노후상수관 누수발생으로 주저앉은 가운데, 공교롭게 그곳을 지나던 승용차 1대가 빠지는 아찔한 사고가 벌어졌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20분쯤 원주시 봉산동 한 아파트 앞 삼거리 주변 도로가 침하, 인근을 주행 중이던 ‘아…

    • 202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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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동훈 집 앞 흉기·토치 두고 간 40대…심신미약 인정하고도 징역 1년

    한동훈 집 앞 흉기·토치 두고 간 40대…심신미약 인정하고도 징역 1년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대위원장의 집 앞에 흉기와 점화용 토치를 두고 간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2부(부장판사 조승우)는 28일 특수협박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홍 모 씨(43)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 202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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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0억 허위 세금계산서’ 발급·수수한 50대 배우…“빚 갚으려고”

    ‘190억 허위 세금계산서’ 발급·수수한 50대 배우…“빚 갚으려고”

    공연 기획·제작사 대표를 맡던 배우 겸 연출가가 190억 원어치 허위 세금계산서를 발급하거나 받은 혐의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2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북부지법 형사합의13부 이태웅 부장판사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허위 세금계산서 교부 등 혐의로 기소된 A 씨(55)에게 징역 …

    • 202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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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사 제기한 민원인 개인정보 몰래 조회한 공무원

    감사 제기한 민원인 개인정보 몰래 조회한 공무원

    복무규정을 위반했다며 감사를 제기한 민원인의 개인정보를 몰래 조회한 인천시 간부 공무원이 경찰에 적발됐다. 28일 인천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인천시 간부 공무원 A 씨를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A 씨는 2022년 8월 인천 남동구 인천시청 사…

    • 202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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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천수 폭행·협박 피의자들 송치…선거법은 미적용

    이천수 폭행·협박 피의자들 송치…선거법은 미적용

    국민의힘 원희룡 인천 계양을 후보의 후원회장인 이천수 씨를 출근 인사 중 협박·폭행한 혐의를 받는 남성 2명이 검찰에 넘겨졌다. 인천 계양경찰서는 폭행 혐의로 60대 A씨를, 협박 혐의로 70대 B씨를 각각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28일 밝혔다. 경찰은 애초 이 씨가 원 …

    • 202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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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아 학대치사 혐의 친모·가담자 2명에 檢 항소…가담자 2명도

    영아 학대치사 혐의 친모·가담자 2명에 檢 항소…가담자 2명도

    1살 된 남아를 학대해 숨지게 한 20대 친모와 범행에 가담한 지인들 사건에 대해 검찰과 가담자들이 모두 항소를 제기했다. 28일 지역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검은 27일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아동학대치사) 혐의로 기소된 친모 A(28)씨와 범행에 가담한 지인 …

    • 202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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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골프공 날아와 앞 유리 ‘박살’, 사람 맞았으면 죽었다” 차주 하소연

    “골프공 날아와 앞 유리 ‘박살’, 사람 맞았으면 죽었다” 차주 하소연

    정차 중인 차에 골프공이 날아와 앞 유리가 박살 난 차주의 사연이 전해졌다. 27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정차 중에 골프공 날아와서 앞유리 깨짐’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차주 A 씨는 지난 22일 오후 5시 55분쯤 경기 시흥시 모 골프연습장 옆에서 일을 보기 위해 …

    • 202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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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해자만 700명’ 계좌 돌려가며 먹튀…전국 40곳서 신고 속출

    ‘피해자만 700명’ 계좌 돌려가며 먹튀…전국 40곳서 신고 속출

    중고나라, 번개장터 사이트 등에서 나훈아 굿즈나 스포츠용품 구매 대금을 입금했지만 판매자가 잠적했다는 사기 피해 신고가 전국 40곳 이상 경찰서에 접수돼 수사에 착수했다. 28일 경찰 등에 따르면 입금 후 판매자가 잠적했다는 신고가 서울 시내 경찰서 5곳을 포함해 경기, 강원, 부산…

    • 202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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