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 기자의 마켓ON]우리은행, 신종자본증권 수요예측서 흥행
우리은행이 신종자본증권 수요 예측에서 목표액이 넘는 자금을 받아냈다. 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30년 만기 5년 콜옵션(조기상환권)을 조건으로 2700억 원 모집에 4420억 원의 매수 주문을 받았다. 우리은행은 4.7~5.4%의 금리를 제시해 5.38%에 모집물…
- 2023-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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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이 신종자본증권 수요 예측에서 목표액이 넘는 자금을 받아냈다. 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30년 만기 5년 콜옵션(조기상환권)을 조건으로 2700억 원 모집에 4420억 원의 매수 주문을 받았다. 우리은행은 4.7~5.4%의 금리를 제시해 5.38%에 모집물…
![전세사기 ‘소득 1억3000만원·보증금 5억’ 대출지원…“경매 등 유예 700건”[일문일답]](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10/05/121523273.2.jpg)
국토교통부가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특별법) 시행 이후 전세사기 피해자들의 요구사항을 수렴해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추가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보완방안을 5일 발표했다. 국토부는 이자부담이 줄어들도록 저리 대환대출 요건을 완화하고, …

환율이 롤러코스터 장세를 보였다. 전날 14.2원 급등했던 원·달러는 하루만에 다시 상승폭을 대부분 반납하며 1350원대로 내려왔다. 미국의 경제 지표 둔화와 국제유가 진정세에 연준의 긴축 기조 장기화 우려가 잦아들며 위험자선 선호가 회복된 영향이다. 전날 급등에 따른 차익 실현 매…

“코로나19 한창일 때 부모님께 도움 받고 부족해 2금융권 대출을 받았는데 상황이 그대로라 겨우 이자만 내고 있어요. 금리가 너무 높은데 언제쯤 떨어질까요? 급해서 받은 대출이었는데 너무 힘드네요.”서울 마포구 대흥동에서 카페를 운영하는 최모씨(39)의 하소연이다. 코로나 팬데믹이라는…

“앞으로 높은 금리수준이 장기간 지속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예상치 못한 금융불안 발생 시 유동성이 적시에 충분히 공급될 수 있도록 관련 제도를 잘 정비해야 한다.” 이창용 한은 총재는 이날 한은 별관 컨퍼런스홀에서 열린 ‘한국은행·한국금융학회 공동 정책심포지엄’에서 축사를 통해 고…
신용등급 A급의 SK온이 최대 5000억 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한다. 이지스자산운용도 500억 언 규모로 발행을 추진하고 있다.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SK온은 2년물과 3년물로 3000억 원 규모의 회사채 발행을 계획하고 있다. 수요 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5000억 원…

국토교통부가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완화를 위해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오는 6일부터 주택도시기금 지원대상을 확대한다고 5일 밝혔다. 신혼부부의 구입자금 및 전세자금 대출 시 소득요건은 기존 소득요건에 비해 각각 1500만원 상향된다. 종전에는 디딤돌 구입자금 대출의 소득요건은 70…

앞으로 신분증 노출, 악성앱 설치 등에 따라 금융사고가 발생할 경우 금융소비자 본인 과실 뿐아니라 사고예방을 제대로 하지 못한 은행들도 책임을 분담하게 된다. 금융감독원은 5일 이같은 내용의 ‘비대면 금융사고 예방을 위한 협약’을 19개 국내은행과 체결했다. 이날 금감원과 은행권은…

삼성전자가 다음주 3분기 잠정실적을 내놓을 예정인 가운데 실적 발표를 계기로 주가가 터닝포인트를 맞이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증시 전문가들은 삼성전자의 3분기 실적이 당초 시장 기대에는 못미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 한편 ‘저점’을 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분석을 내놓고 …

현재 지방세는 카드납부 수수료가 없는 반면에 국세에는 카드납부 수수료가 부과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이 최근 5년여간 카드로 납부한 국세는 61조원으로, 카드사는 5000억원에 육박하는 수수료를 벌어들였다. 5일 금융감독원이 국회 강민국 국민의힘 의원실에 제출한 ‘국세 신용카드 납…

한국은행은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전월보다 0.3%포인트(p) 확대된 3.7%를 기록한 데 대해 “연말에는 3% 내외 수준을 나타낼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은은 5일 오전 김웅 부총재보 주재로 ‘물가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 김 부총재보는 “앞으로 소비자물가 상…

‘변동성의 계절’로 불리는 10월 첫 거래일부터 코스피가 속절 없이 고꾸라지면서 2400선이 위태해지자 투자자들의 불안 심리를 자극하고 있다. 당분간 채권·외환시장을 주시하면서 신중하게 접근할 필요가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진단이다.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24…
고금리-고물가 등 악재가 산적한 한국 경제는 ‘슈퍼 엔저’라는 또 하나의 복병을 마주하고 있다. 가뜩이나 세계 주요국의 경기 침체로 고전하고 있는 한국 수출기업에 고민거리가 추가된 셈이다. 4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3일(현지 시간) 뉴욕 외환시장에서 엔-달러 환율은 장중 한때 1…

고금리가 장기화되는 가운데 영세 자영업자 등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신용 위기’가 확산되고 있다. 자영업자의 대출 연체액은 7조 원을 넘어서며 역대 최고 기록을 갈아 치웠고, 연체율 또한 8년 9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서민들의 급전 창구로 최고 19%가 넘는 수수료를 내…
상장사 임원 A 씨는 내부 회의에서 회사가 또 다른 상장사 B사의 경영권을 인수한다는 정보를 알게 됐다. 주가 상승을 예상한 A 씨는 공시 전 B사 주식을 집중 매수해 부당이득을 취득했다가 금융당국에 적발됐다. 금융감독원은 이처럼 불공정거래 행위로 조치된 상장사 임직원이 최근 3년간…
한국은행과 정부는 국제결제은행(BIS)과 협업해 중앙은행 발행 디지털화폐(CBDC)를 실제 금융거래에서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 알아보기 위한 본격적인 실험에 나선다. 내년 말에는 금융기관뿐만 아니라 일반 금융소비자도 예금 토큰 등 실제 거래를 체험하게 된다. 4일 한국은행과 금융위원…

연봉 6000만 원, 신용점수 900점대 후반인 직장인 이재훈 씨(36)는 최근 한 캐피털 회사에서 연 9%대의 금리로 2000만 원을 대출받았다. 두 달 전 대출받은 시중은행을 다시 이용하려다 거절당했기 때문이다. 이 씨는 “총부채상환비율(DSR) 한도에 여유가 있는데도 은행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