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아연의 통계뉴스] 신입사원 구직 마지노선은 男 31.9, 女 29.2세](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7/04/05/83700359.3.jpg)
[김아연의 통계뉴스] 신입사원 구직 마지노선은 男 31.9, 女 29.2세
직장인과 취업준비생 10명 중 7명은 취업할 수 있는 나이의 ‘마지노선’이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최근 직장인 584명, 취업준비생 730명 등 1314명을 설문조사한 결과인데요. 이들이 꼽은 ‘취업 마지노선’은 남자는 31.9세, 여자 29.2세였습니…
- 2017-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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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연의 통계뉴스] 신입사원 구직 마지노선은 男 31.9, 女 29.2세](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7/04/05/83700359.3.jpg)
직장인과 취업준비생 10명 중 7명은 취업할 수 있는 나이의 ‘마지노선’이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최근 직장인 584명, 취업준비생 730명 등 1314명을 설문조사한 결과인데요. 이들이 꼽은 ‘취업 마지노선’은 남자는 31.9세, 여자 29.2세였습니…

직장인들과 취업준비생들이 생각하는 신입직 취업 마지노선은 남성 31.9세, 여성 29.2세로 조사됐다. 취업포털 잡코리아는 ‘취업 마지노선’을 주제로 직장인 584명, 취준생 730명 등 1,31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5일 공개했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설문에 …

“기본적 수준의 경제적 토대가 마련된 뒤엔 물질적 풍요는 인간의 행복에 그다지 큰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오히려 자신의 일에서 ‘몰입’을 얼마나 경험하느냐가 삶의 질을 좌우합니다.” 몰입(Flow) 이론의 창시자 미하이 칙센트미하이 미국 클레어몬트대 교수(사진)는 최근 동아일보 …

임재현 씨(30)는 세계 각국을 돌며 패션쇼에 참가한 모델들의 거리 사진을 찍는 사진 전문가다. 하루에 2만 명이 방문하는 인기 블로그를 운영하지만 몇 해 전만 해도 부도난 회사에서 쫓겨난 실직자였다. 임 씨는 실직한 뒤 거리에서 패션모델들의 사진을 찍어 블로그에 올리는 일을 본격적으…
![[청년드림/인턴십 소식]](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7/04/04/83694907.1.jpg)
![[청년드림/캠프 소식]](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7/04/04/83694901.1.jpg)
![[청년드림]서울에 청년일자리센터 “취업준비 한 번에 끝내세요”](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7/04/04/83694897.1.jpg)
지난달 24일 서울 중구 장교빌딩 1층의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 서울시 청년일자리센터가 생겼다. 서울시의 청년취업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이곳은 평일 오전 9시∼오후 9시, 토요일은 오전 10시∼오후 6시에 이용할 수 있다. 대상은 만 19∼39세 청년이다. 4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 센…

시가총액 100대 기업의 직원들은 급여를 얼마나 받을까? 전체 기업의 직원 1인 평균 급여액은 평균 7300만원으로 집계됐다. 남성 직원이 평균 8000만원으로 여성 직원(평균 5500만원) 보다 평균 2500만원 정도 높았다. 평균 근속년수는 남성이 여성보다 평균 3.7년 높았다…
![[단독]“딱 하루라도 회사 다녀봤으면…”](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7/04/04/83675075.1.jpg)
취업준비생 이모 씨(28·여)는 올해로 5년째 대기업과 공공기관에 입사지원서를 넣고 있다. 대학 4학년 때부터 휴학, 졸업유예, 대학원 진학, 논문 제출 연기 등으로 사회 진출을 미루면서 도전했지만 그를 불러주는 회사는 없었다. 이 씨는 “딱 하루만이라도 번듯한 회사에 다니고 싶다는 …

‘369증후군’을 아시나요? ‘369증후군’은 업무 수행 평가와 실적 결산 등이 이뤄지는 분기별로 직장인들에게 반복적으로 찾아오는 우울증과 무기력증 등을 의미한다. 올해 기업들의 상반기 채용이 한창인 가운데, 직장인 10명 중 8명 가량은 ‘입사 지원 계획’을 가지고 있던 …

신입사원으로 함께 일하고 싶은 남녀 연예인 1위에 박보검과 박보영이 꼽혔다.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이 직장인 679명을 대상으로 ‘신입사원으로 함께 일하고 싶은 연예인 유형’을 조사한 결과 박보검(27.5%)과 박보영(31.2%)이 1위에 올랐다. 같이 일하고 싶은 남자 연…
“카카오톡이 나오기 시작하면서, 그놈의 ‘1’ 때문에…. (정신질환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병원에 밀려들기 시작했습니다.” 강연장을 빼곡히 메운 20, 30대들이 키득거리기 시작했다. 카카오톡 메시지는 상대방이 확인하기 전까지 숫자 ‘1’이 사라지지 않는다. 1이 사라진 뒤에도 답해…

외국어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명문대에 진학한 이모 씨(28·여)는아직도 대학 문을 나서지 못했다. 그는 “친구 딸(엄친딸)은 말이야”로 시작하는 엄마들의 대화에 자주 등장하던 모범생이었다. 하지만 요즘은 고장 난 자동차처럼 도로에서 이탈해 비틀대고 있다. “중학교 때부터 새벽 2시까…

봄처럼 활기 넘쳐야 할 청춘이 피기도 전에 시들고 있다. 학업과 취업난 등에 시달리는 20대가 대한민국에서 가장 지친 ‘번 아웃’ 세대로 조사됐다. 이들의 심리적 정서적 탈진 수준은 전문가의 상담이 필요할 정도로 심각하다는 진단까지 나왔다. 2일 동아일보 2020행복원정대 취재팀이…
![[만우절 설문]직장인 많이 하는 거짓말 2위 ‘집에 일이 있어서요’ …1위는?](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7/03/31/83620888.2.jpg)
직장인과 알바생들이 가장 듣고 싶은 만우절 거짓말은 ‘월급·시급 인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직장인들이 가장 많이 하는 거짓말은 ‘술·밥 한번 먹어요’로 조사됐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알바몬과 함께 4월 1일 만우절을 맞아 성인남녀 2,795명을 대상으로 ‘거짓말’에 관한 설문조…

‘이생망이긴 하지만, 지금이라도 다른 전공을 찾아야 할까요. 탈조선 시켜 주시면 바닥부터 다시 시작해도 괜찮을 것 같은데요.’ 26일 한 대학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이런 글이 올라왔다. ‘이생망’은 ‘이번 생은 망했다’를 줄인 말이고, ‘탈조선’은 ‘헬(hell)조선을 탈…
“학교 끝나고 삼각김밥 하나를 입안에 쑤셔 넣으며 과외를 하러 발걸음을 재촉합니다. 눈물이 나지만 이런 생활을 그만둘 수는 없어요. 부모님이 빚을 내서 용돈을 주시는 모습을 더는 보고 싶지 않아요. 그런데 너무 힘들어요.”(17일 서울대 페이스북 ‘대나무숲’ 페이지에 올라온 글) …


딱 일주일만이라도 ‘자기소개서’ 대신 ‘행복일기’를 써보는 건 어떨까. 동아일보 청년드림센터와 채널A, 현대카드가 4월 첫째 주를 ‘청년행복 위크’로 정하고 4월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강연, 공연, 토론 등 일기장을 가득 채울 만큼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테마는 ‘일과 꿈’,…

2015년 5월 입사 1년 만에 사표를 냈다. 텔레비전 감광제를 만드는 회사에서 계약직으로 1년을 버티며 정규직 타이틀도 얻었다. 하지만 ‘이건 아닌데’라는 생각을 떨쳐 버리지 못했다. 살아오면서 ‘내 꿈’이 들어설 틈은 없었다. 중학교 때 장래 희망에 ‘세계일주 탐험가’라고 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