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대기업 평균연봉 8300만원… ‘1억2000만원’ 1위 기업은 어디?
국내 매출액 상위 30대기업 직원들은 지난해 평균 8,300만원의 연봉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또 직원 평균연봉이 가장 높은 기업은 1인 평균 1억 2000만원을 지급한 S-Oil로 나타났다. 사람인은 매출액 상위 30대 기업 중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2017 사업보고서를 …
- 2018-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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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매출액 상위 30대기업 직원들은 지난해 평균 8,300만원의 연봉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또 직원 평균연봉이 가장 높은 기업은 1인 평균 1억 2000만원을 지급한 S-Oil로 나타났다. 사람인은 매출액 상위 30대 기업 중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2017 사업보고서를 …

현대·기아자동차가 협력사들의 우수인재 확보를 위해 채용박람회를 열었다. 올해는 2, 3차 협력사들을 위한 전용 박람회도 새로 만들었다. 2일 현대·기아차는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 권기홍 동반성장위원장, 박건수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실장, 김용근 자동차산업협…

건강 100세 설계를 위한 대국민 인식전환 사회공헌사업… 오는 9일까지 모집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와 KMA한국능률협회가 찾아가는 노후준비인식제고 교육 강사를 모집한다. 찾아가는 노후설계 인식제고 교육이란 건강한 100세 설계를 위한 대국민 인식전환 사회공헌사업으로써, 생명보험사…

최근 인공지능(AI)과 로봇, 가상현실, 3D 프린팅 등 첨단 기술들을 주요 키워드로 하는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해 직업 세계는 그 어느 때보다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인공지능과 로봇의 발달로 인해 미래에 사라질 직업 1위에 ‘번역가’가, 살아남을 직업 1위에 ‘연예인’이 각각 꼽혔다.…
“고용이 경직될수록 정규직 활용이 어려울 수밖에 없다. 저성과자에 대한 해고 요건 완화 등 고용 유연성을 확보하는 게 우선이다.” 동아일보가 창간 98주년을 맞아 국내 주요 대기업의 재무·인사 담당 최고책임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청년 일자리 확대를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

# 지난해 11월 현대차 울산1공장 생산라인이 멈춰 섰다.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코나’ 미국 수출이 늘어나자 ‘엑센트’를 생산하는 12라인에서 코나를 생산하려던 회사 계획에 노조가 긴급 파업을 벌이며 반기를 들었다. 급기야 쇠사슬로 생산라인을 묶어버리며 작업을 중단하자 회사는 …

지난달 29일 서울 마포구 반려동물용품점 ‘로렌츠’에서 나오는 여인서 양(18)의 노트북 컴퓨터에는 일주일간 만든 기획안이 들어있었다. 이날은 로렌츠로 출근한 지 일주일째로 사장에게 기획안 초안을 보여줬다. 올 2월 대안학교 졸업을 앞두고 여 양은 대학을 갈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다…
![[동아일보 키뉴스]2018년 3월 30일자](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8/03/30/89378221.3.jpg)
권철환 씨(숭실대 경영학과 4학년)는 곤충을 식재료로 단백질 보충제를 만드는 식품벤처를 창업하려 했다. 중소기업벤처부에서 주관하는 ‘팁스타운’에 입주하고 싶었지만 심사에서 탈락했다. 식품은 지원 대상이 아니니 지방으로 가보라는 통보에 도전 의지가 꺾였다. 서울 K대 국문학과 4학…
![[창간 98주년]청년정신, 동아가 또 한번 혁신합니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8/03/30/89375629.2.jpg)
“뒤늦게 현실을 알았습니다. 그전까지는 저도 ‘꼰대 기성세대’였네요.” 이달 28일까지 접수된 청년일자리 관련 국민청원 가운데 어떤 글이 가장 많은 동의를 얻었을까? 예상 밖으로 취준생 당사자가 아닌, ‘취준생 딸’을 둔 엄마의 청원이 총 8만291건으로 가장 많은 지지를 받았다.…

“중소기업에 취업하는 신입사원에게 연간 1000만 원씩 지원한다면, 중소기업에서 10년 넘게 일한 과장님보다 연봉이 많아지겠죠. 기존 직원들의 좌절감은 더 커질 겁니다.”(33세 중소기업 5년 차 직원 A 씨) 15일 정부의 청년고용촉진방안이 발표된 직후 청와대 국민소통광장에 올라…
“청년들이 해외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연수 기회가 늘면 좋겠다고 대통령께 말씀드리려 했는데….” 오요한 씨(26·서울예대 방송영상과)는 지난달 15일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주재한 ‘청년일자리 대책 보고대회’에 문화예술계 청년을 대표해 참석했다. 하지만 한마디도 못했다. 그는…

“안 하는 것보다는 낫지만 글쎄….” 올해 가천대 행정학과를 졸업한 김명정 씨(24·여)가 정부의 취업성공패키지(취성패)에 참여하면서 받은 느낌이다. 정부는 지역별 고용센터 상담원들이 1단계 진로 탐색, 2단계 훈련, 3단계 취업 알선의 서비스를 개인 맞춤형으로 제공한다고 홍보해 …
“맡은 일도 열심히 하고, 특히 그동안 도움만 주신 부모님께 용돈도 많이 드리라는 내용을 썼어요.” 2018 청년드림 잡 페스티벌에는 구직활동에 지친 청년들의 마음을 보듬어주는 ‘공감힐링 존’도 마련됐다. 1년 후의 자신에게 손편지를 직접 쓰는 ‘느린 우체국’ 부스를 찾은 동일여자…

“결과가 틀어졌을 때 임기응변으로 대응하는 것보다는, 사전에 변수를 통제했어야 하는 것 아닌가요?” 29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 한쪽. 동원그룹 인사담당자 전진호 차장의 송곳 같은 질문이 나오자 취업준비생 박모 씨의 이마에는 땀이 맺히기 시작했다. 실제 채용 과정에서 볼 …

2018년 최저임금 적용 후 3개월이 지난 가운데, 고용주 2명 중 1명은 올해 알바생 채용을 줄인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전체 고용주 중 38%는 올해 최저임금이 알바생 채용에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고 답했다. 아르바이트 포털 알바몬은 고용주 675명을 대상으로 ‘2018 최…

잡코리아 조사…평생 모을 수 있는 액수는 평균 8억 직장인들이 생각하는 부자의 기준은 ‘40억’이지만, 본인이 평생 모을 수 있는 액수는 평균 8억이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잡코리아가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남녀 직장인 708명을 대상으로 ‘부자의 기준’에 대해 조…

항상 옆에 있는 것은 없어져 봐야 그 소중함을 안다고들 한다. 홍재완 씨(31)에게는 청양고추가 그랬다. 미국에서 대학을 다닌 7년 동안 종종 찌개를 끓이고 조림을 할 때마다 홍 씨는 한국에서 송송 썰어 넣던 청양고추가 없는 게 아쉬웠다. 근처 한인 식료품점 대여섯 곳을 돌았지만 찾기…

2020년까지 전국 노후 도심 250곳에 청년 창업, 지역 주민을 위한 문화시설 등을 지원하는 혁신공간이 마련된다. 또 도시재생과 연계된 스타트업 250개가 선정되고 이들에게는 저리융자와 함께 임대료를 시세의 50%로 낮춘 ‘반값 창업공간’도 제공된다. 국토교통부는 27일 당정협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