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일관계 풀려 日취업 길 활짝 열렸으면…”
“지방에서 먼 걸음을 했는데 박람회가 예정대로 열린 것만으로도 다행입니다.” 12일 오전 서울 송파구의 한 호텔에서 열린 ‘글로벌 일자리 대전(大展)’ 현장을 찾은 김모 씨(23)가 말했다. 광주에서 일본 기업 취업을 준비한다는 김 씨는 관련 정보를 얻기 위해 이날 KTX를 타고 …
- 2019-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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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에서 먼 걸음을 했는데 박람회가 예정대로 열린 것만으로도 다행입니다.” 12일 오전 서울 송파구의 한 호텔에서 열린 ‘글로벌 일자리 대전(大展)’ 현장을 찾은 김모 씨(23)가 말했다. 광주에서 일본 기업 취업을 준비한다는 김 씨는 관련 정보를 얻기 위해 이날 KTX를 타고 …

‘삐’ 하는 기계음과 함께 3차원(3D)으로 구현된 굴삭기 운전대가 컴퓨터 모니터에 나타났다. 운전대 너머에는 공사현장이 펼쳐졌다. 운전대를 오른쪽으로 돌리자 화면이 같은 방향으로 움직였다. 울퉁불퉁한 공사장 지면에 굴삭기 차체가 흔들리는 것은 화면이 위아래로 흔들리는 방식으로 재현됐…

“10년이나 일을 안 하다 보니, 뭘 할 수 있을지 막막했죠. 구직도 안 됐고요.” 경기 고양시에 사는 배수진 씨(39)는 결혼 전 한 사교육업체에서 일했다. 온라인을 통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는 e러닝 업체였다. 당시 학교는 물론이고 기업의 온라인 교육 수요가 증가하던 때…

가계경제 허리 역할을 하고 있는 40대가 위기를 맞고 있다. 취업시장에서 밀린 40대가 창업전선에 뛰어 들었지만 폐업자로 내몰리는 악순환이 반복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3분기 40대 취업자는 649만3000명으로 지난해 3분기 665만5000명보다 16만2…

청와대 스스로 평가한 문재인 정부 2년 반 동안 가장 아쉬웠던 정책은 일자리 정책이었다. 일부 고용지표가 개선됐지만 국민이 체감할 수 있을 만큼 충분하지 않았다는 반성이다. 부동산 정책에 대해서는 기존의 강력 규제 기조를 이어가며 언제든 추가 대책을 내놓겠다고 했다. ○ “일자리 문…
지난해 청년수당을 받은 미취업자 중 절반가량이 올해 사회 진출에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지난해 ‘청년활동보장 사업’에 따라 청년수당을 받은 참여자에 대해 추적 조사한 결과 응답자 3151명 가운데 절반에 가까운 47.1%가 사회에 진출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10일 밝혔다.…

일할 능력이 있지만 일자리를 구하지 않고 그냥 쉰 인구가 8월 기준으로 역대 최대인 217만 명으로 집계됐다.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되는 ‘고용원(직원) 있는 자영업자’는 외환위기 때인 1998년 이후 가장 많이 줄었다. 5일 통계청이 내놓은 ‘8월 비경제활동인구 부가조사 결과’에…

올 8월 일할 능력이 있지만 일자리를 구하지 않고 그냥 쉰 인구가 같은 달 기준으로 역대 최대인 217만 명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 부진과 인건비 부담으로 직원 없이 혼자 일하는 자영업자는 19년 만에 가장 많이 늘었다. 5일 통계청이 내놓은 ‘2019년 8월 비경제활…

취업 희망자 절반 정도는 월 평균 200만원 미만의 월급을 받아도 일할 의사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대부분은 생활비나 용돈 마련을 위해 일자리를 찾고 있었으며 고용형태로는 전일제를 가장 많이 선호했다. 통계청이 5일 발표한 ‘2019년 8월 경제활동인구조사 : 비임금근로 및 비경…

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38회 해외 이민 취업 투자 박람회’에서 참석자들이 이민 상담을 받고 있다. 올해로 27년째를 맞는 이번 박람회에서는 해외 학교, 유학원, 대사관 등이 참가해 유학, 여행, 인턴, 귀국 후 진로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상담을 진행했다. 뉴스1

대기업 취업을 위해 취업재수까지 하던 분위기가 달라지고 있다. 취업준비생 10명 중 7명 이상은 ‘첫 직장으로 중소기업 취업도 괜찮다’고 생각하고 있었으며, 그 이유 역시 대기업보다 알찬 중소기업들도 많다고 생각하기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잡코리아(대표이사 윤병준)가 신입직 취업준…

요즘 가장 많은 스카우트 제안을 받는 인재들은 SKY(서울대·고려대·연세대) 출신의 5~9년차 경력 소프트웨어(SW) 개발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명함 관리 애플리케이션(앱) ‘리멤버’를 서비스하는 드라마앤컴퍼니가 경력직을 위한 커리어 관리 서비스 ‘리멤버 커리어’를 통해 채…

정규직은 줄고 비정규직이 급증한 이유가 통계 조사 방식 변경 때문이라는 통계청의 설명을 두고 통계의 신뢰성 논란이 재점화하고 있다. 현 정부 들어 통계 조사 및 작성 방식을 수정하려는 시도가 있었던 데다 강신욱 통계청장이 임명 때부터 ‘코드 통계’ 지적을 받아온 때문이다. 통계 신…

비정규직 수가 역대 최대 규모로 늘어난 것은 통계 조사 방식이 바뀌면서 기간제 근로자가 대거 비정규직으로 유입된 영향이 컸다. 하지만 이런 일회성 증가분을 빼더라도 비정규직은 2004년 이후 가장 많이 늘었다. 고용정책이 실패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 ‘일자리 정부’에서 악화된 고용…
올해 비정규직 근로자가 750만 명에 육박해 역대 최대 규모이지만 정규직은 8년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 전체 임금 근로자 중 비정규직 비중(36.4%)은 2007년 이후 12년 만의 최고치다.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등 고용정책이 효과를 내지 못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에 정부는 조사 …

29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19 관광산업 일자리 박람회’에서 카지노 관련 학과 학생들이 딜링 경진대회에 참가해 게임을 진행하는 모습.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이 행사는 올해로 6회째를 맞이했다. 뉴스1
중소기업들이 청년 구직자나 직원들의 눈높이에 맞춰 일자리의 좋고 나쁨을 객관적으로 진단할 수 있는 가이드가 생겼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유병준 서울대 경영학과 교수팀과 공동으로 설계한 ‘건강한 중소기업 일자리 가이드’를 29일 발표했다. 공동 연구팀은 이번 가이드를 만들기 위해 청년…

#1. 경남에 소재한 업력 17년차 금속업체 A사의 평균 연봉은 3174만원이다. 지난해 24억원의 영업이익을 낸 A사의 성장성은 상위 20%로 평가받고 있다. 사내복지로는 주거 관련 복리후생을 지원한다. #2. 서울에 있는 업력 15년차 금형업체 B사의 평균 연봉은 3240만원이다…

취업준비생 10명 중 7명은 기업 필기 전형에서 ‘인적성 검사’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수리 분야에서 많은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잡코리아는 이번 하반기 신입 공채에 지원해 인적성검사를 치른 취준생 515명을 대상으로 ‘신입 공채 인적성검사 …

정부가 인건비를 보조하거나 공공근로를 늘리는 등 재정으로 일자리를 직접 지원하는 예산이 4년 만에 두 배 수준으로 급증했다. 반면 직업훈련이나 창업을 지원하는 간접 일자리예산은 찔끔 늘어나는 데 그쳤다. 기업의 채용 수요가 위축된 상황에서 직접 지원으로 인건비를 지원하면 고용 여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