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카니발-스타리아 수소차 나온다… 수소 생태계 선점 경쟁 재시동](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06/12/125405755.2.jpg)
[단독]카니발-스타리아 수소차 나온다… 수소 생태계 선점 경쟁 재시동
현대자동차그룹이 기아 ‘카니발’과 현대차 ‘스타리아’를 다음 수소차 모델로 점찍고 연구개발을 본격화한다. 에너지 밀도가 높고 1회 주행거리가 긴 수소의 특성을 살리려면 ‘덩치가 큰’ 승합차가 더 낫다는 판단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또 전북도에 ‘수소 밸류체인(가치사슬)’ 협력을 제안하…
- 2024-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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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카니발-스타리아 수소차 나온다… 수소 생태계 선점 경쟁 재시동](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06/12/125405755.2.jpg)
현대자동차그룹이 기아 ‘카니발’과 현대차 ‘스타리아’를 다음 수소차 모델로 점찍고 연구개발을 본격화한다. 에너지 밀도가 높고 1회 주행거리가 긴 수소의 특성을 살리려면 ‘덩치가 큰’ 승합차가 더 낫다는 판단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또 전북도에 ‘수소 밸류체인(가치사슬)’ 협력을 제안하…

현대자동차는 수소전기트럭(수소트럭) ‘엑시언트’가 스위스에서 누적 주행거리 1000만 km를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현재 스위스에서 운행 중인 엑시언트 차량 48대의 주행거리를 모두 합한 수치다. 이는 세계 첫 양산형 대형 수소트럭인 엑시언트가 2020년 10월 스위스에서 첫 운행…
현대자동차그룹의 부품 계열사인 현대트랜시스가 독자 개발한 전기차 구동 시스템을 글로벌 완성차 기업에 처음으로 공급한다. 12일 현대트랜시스는 경기 동탄 본사에서 사우디아라비아 전기차 제조사 시어(CEER)와 2027년부터 10년간 3조 원 규모의 일체형 전기차 구동시스템(EDS)을 공…
![“값싼 중국산 전기차 막아라”… 40년만에 불붙은 자동차 관세전쟁[딥다이브]](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06/12/125405687.2.jpg)
값싼 중국 전기자동차의 공습을 막기 위해 각국이 관세장벽을 쌓고 있다. 브라질, 미국, 튀르키예에 이어 유럽연합(EU)도 중국산 전기차에 대한 관세 인상에 나섰다. 자동차 산업이 40여 년 만에 다시 보호무역주의에 휩싸였다. ● 미국 이어 튀르키예·EU도 관세 폭탄 12일 파이낸셜타임…

현대자동차는 자사의 첫 경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전기차인 ‘캐스퍼 일렉트릭’의 티저 이미지(사진)를 12일 공개했다. 캐스퍼 일렉트릭은 캐스퍼 내연기관 차량의 외관 이미지를 이어받으면서도 전동화 디자인 요소를 강화했다. 현대차는 이날 캐스퍼 일렉트릭의 1회 충전 주행 가능 거리…
■ 한국타이어, 미쓰비시 SUV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는 일본 미쓰비시자동차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엑스포스’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한다고 12일 밝혔다. 엑스포스에는 한국타이어의 ‘벤투스 프라임 4’가 장착될 예정이다. 벤투스 프라임 4는 제동력…

SK가 중국 지리그룹과 손잡고 전기차 배터리와 전장부품(차량용 전기·전자장비) 등 미래 모빌리티 분야 파트너십을 추진한다. SK그룹 사업개발 역량과 중국 지리그룹의 모빌리티 전문성을 결합해 그린 비즈니스 분야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취지다. 특히 지리그룹은 국내에서 완성차 업체 르노코리아…

이르면 10월부터 운전자가 아예 탑승하지 않은 무인 승용차가 일반 도로를 달리는 모습을 볼 수 있게 된다. 안전관리자나 운전보조자가 없는 ‘완전 무인’ 자율주행차 실증 사업이 이뤄지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국토교통부는 무인 자율주행 기술개발 활성화를 위해 국내 스타트업 라이드플럭스가 개…

현대트랜시스가 사우디아라비아 첫 완성차 브랜드에 전기차 핵심부품을 공급하기로 했다. 현대트랜시스의 전기차 핵심부품 대규모 해외 수주는 이번이 처음이다. 지금까지는 주로 차량용 시트 제품을 납품해왔지만 전동화에 맞춰 전기차 핵심부품 분야로 새로운 영역 개척에 성공했다는 평가다. 현대트랜…

카니발 하이리무진 특장 전문기업 ㈜보가의 보가9에서 평탄화를 구현한 신규 차박 시트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차박 시트는 시중 제품들보다 폭이 넓게 설계됐으며, 원터치 풀베딩, 릴렉스 기능과 함께 차박의 퀄리티를 높여주는 평탄화 기능을 갖추고 있다. 카니발 하이리무진 보가9…

지난달 24일 찾은 서울의 한 수소충전소 앞에는 수소 1kg당 1만1000원이라는 가격표가 붙어 있었다. 2019년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을 내놓은 정부는 2022년에 kg당 6000원을 약속했지만 이 목표의 2배에 가까운 가격이다. 충전소에서 만난 배명철 씨(41)는 “6년째 수소전…

현대자동차가 처음으로 제작한 단편영화인 ‘밤낚시’가 11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에서 시사회를 통해 공개됐다. 밤낚시는 전기차 충전소를 배경으로 벌어진 사건을 다룬 약 13분 길이의 스릴러 단편영화다. 세계 3대 영화제로 꼽히는 ‘칸 국제 영화제’에서 단편 ‘세이프’로 2013년 한…

현대모비스가 디스플레이 혁신기술을 집약해 차세대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포함한 디지털 칵핏의 기준을 제시했다. 차량 전면을 가로로 가득 메운 대화면 디스플레이가 상황에 따라 따로 정보를 표시하거나 통합된 콘텐츠를 보여주는 방식이다. 현대모비스는 11일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렉서스코리아가 KPGA 박상현 동아제약 선수, 함정우 하나금융그룹 선수와 렉서스 홍보대사 계약을 연장했다고 11일 밝혔다. 박상현, 함정우 선수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12월까지 팀 렉서스라는 이름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활동 기간 동안 훈련이나 경기 참가 시에 박상현 선수는 LS, 함…

차급의 경계를 뛰어넘는 캐스퍼가 또 한 번의 혁신을 앞두고 있다. 현대자동차가 전기차 대중화를 위한 새로운 기준이 될 캐스퍼 일렉트릭 티저 이미지를 11일 처음 공개했다. 캐스퍼 일렉트릭은 기본 모델의 단단한 실루엣을 계승하면서도 전동화 디자인 요소를 더해 차별화된 모습을 갖추며 …
현대자동차가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친환경 숲 조성에 나선다. 현대차는 10일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산림청 산하 기관인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나무 심기 전문 소셜벤처인 트리플래닛과 ‘지속 가능한 산림생태복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훼손된 산림 복원…
전기자동차 시장 증가세 위축에도 불구하고 올해 1∼4월 중국 제외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사용량은 전년 동기 대비 13.8%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업체별 점유율에서는 중국 CATL이 1위를 수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들어 4월까지 …
테슬라가 미국 중고차 시장에서 가격 하락 폭이 가장 큰 브랜드로 조사됐다. 전기차 시장 침체에 따라 신차뿐만 아니라 중고차 시장에서도 재고가 쌓여가는 추세를 보여주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9일(현지 시간) 미 경제매체 CNBC에 따르면 미국 평균 중고차 가격이 전년 동기 대비 3.…
국산 자동차가 가장 많이 판매되는 미국, 캐나다, 호주, 독일, 영국 등 세계 주요 자동차 시장 5개국에서 한국 전기차가 수입 전기차 3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수출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10일 산업연구원의 ‘자동차산업 수출 경쟁력 추이와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지…

유카로오토모빌은 한국프로축구 K리그 1의 울산 HD FC와 4년 연속 스폰서십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스폰서십 체결을 기념해 아우디 순수전기 SUV인 아우디 Q4 e-트론과 아우디의 대표적인 비즈니스 세단인 아우디 A6가 울산 문수월드컵경기장 입구에 전시됐다. 유카로오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