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 부흥 이끈 젊은 지도자? 무자비한 권력 실세?… ‘미스터 에브리싱’의 두 얼굴
“당장 오십시오.”2017년 11월 4일. 사우디아라비아의 왕족, 장관, 군부대 사령관 등 핵심 인물 200여 명은 왕실의 전화를 받았다. 국왕이 수도 리야드의 리츠칼튼호텔로 집합하라고 명령을 내린 것이다. 호텔에 모인 이들은 즉각 구금됐다. 이들은 거액을 헌납하고 충성 서약을 하고서…
- 2023-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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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오십시오.”2017년 11월 4일. 사우디아라비아의 왕족, 장관, 군부대 사령관 등 핵심 인물 200여 명은 왕실의 전화를 받았다. 국왕이 수도 리야드의 리츠칼튼호텔로 집합하라고 명령을 내린 것이다. 호텔에 모인 이들은 즉각 구금됐다. 이들은 거액을 헌납하고 충성 서약을 하고서…

“오전 9시에 출근해 오후 10시에 퇴근하고 있어요. 첫 개인전이니 이를 악물고 중노동을 버티고 있죠. 하하.” 7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의 한 작업실. 머리를 뒤로 질끈 묶고 헐렁한 셔츠와 바지를 작업복으로 걸쳐 입은 그림책 작가 백희나(51)는 이렇게 말했다. 주위엔 ‘구름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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